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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또 급등! 데브시스터즈 ·썸에이지 '요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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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6월 26일] 평균등락률 +1.75%, 또 급등

데브티스터즈 +28.96%· 엔씨 -6.66% '극과극'

총 거래량·대금 폭증…빅2 포함한 대형주 강세, 총 시총 증가

코스피와 코스닥이 동반 상승한 6월 26일(수), 게임주식도 올랐다.

평균등락률이 +1.75%다. 전일 +1.79%에 이어 2거래일째 급등이다.

전체 거래량은 물론 대금이 폭증했다.

 

총 시가총액도 어제보다 4376억원이 늘어난 35조7653억원이다. 6월 들어 지난 21일(35조7998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높았다.

맏형들의 희비가 교차했다.

데브시스터즈(+28.96%)가 폭등하며 게임주의 오름장세를 주도했다.

위메이드(+3.52%), 크래프톤(+2.48%), 넷마블(+2.03%) 등이 2% 넘게 올랐다.

펄어비스(+1.35%), 카카오게임즈(+0.74%), 웹젠(+0.19%) 등이 1% 내외의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반면 엔씨소프트가 -6.66%(1만3300원)로 급락했다.

나머지 컴투스(-0.26%), 넥슨게임즈(-0.61%), 네오위즈(0.71%), NHN(-1.19%), 더블유게임즈(-1.59%) 등이 1% 내외의 하락폭을 보였다.

 

데브시스터즈가 +28.96%(1만700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7만5700원으로 올 들어 가장 높았다. 장중에는 7만63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이 286만3996주로 2024년 들어 처음으로 200만주를 넘어섰다. 개인이 17만593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1만1127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1235주, 9만5824주를 매입했다. 올 들어 최대치의 쌍끌이 매수다.

데브시스터즈는 이날 자체 개발한 신작 액션 모바일 게임 '쿠키런: 모험의 탑'을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전일 사전다운로드만으로 한국과 미국 앱스토어 인기 1위에 올랐다.

엔씨소프트는 6.66%(1만3300원) 하락, 전일 폭등(+7.42%, 1만3800원) 대다수를 반납했다.

거래량은 약 16만8000주로 전일대비 16%가량 늘었다. 개인이 8만6348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1만2404주를 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만428주, 2만8324주를 던졌다.

썸에이지도 장중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종가는 17.53%(54원) 오른 362원이다. 거래량은 약 2329만주로 올 들어 최대치를 기록했다. 개인이 8만772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3410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6553주를 담으며 매도 행진을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는 8만4578주를 쓸어 담았다.

크래프톤은 +2.48%(7000원)로 2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28만95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8483주다. 전일대비 약 43%가 늘었다. 외국인이 1만2178주를 싹쓸이했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176주, 1만1703주, 299주다.

크래프톤은 야심작 이슈를 내놓았다. 다크앤다커 모바일 게릴라 테스트 일정을 발표한 것. 6월 28일부터 6월 30일까지다.

넷마블 역시 +2.03%(1100원)로 2거래일 연속 2% 넘는 오름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5만54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3671주다. 전일대비 약 5% 늘었다. 외국인이 5만1585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6월 17일부터 9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넷마블은 이날 야심작이며 기대신작 캐주얼 게임 '모두의 마블2' 사전체험 행사를 6월 27일 시작, 7월 11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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