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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젠레스, 쿠키런쯤이야… 구글 매출 톱5 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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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7월 10일] 젠레스, 구글 플레이 매출 4위

쿠키런: 모험의 탑(7위) '톱5 이탈', 7월 7일 이후 하향세

 

6월 대미를 장식하고 7월 기대작 포문을 연 두 모바일 게임의 희비가 교차하기 시작했다.

국내 최대 오픈마켓에서 '젠레스 존 제로'가 상승세를 지속하며 '쿠키런: 모험의 탑'을 가볍게 추월한 것.

'젠레스 존 제로(이하 젠레스)'는 전 세계적으로 미다스로 꼽히는 호요버스가 자체 개발한 어반 판타지 액션 RPG다.

지난 7월 4일(목) 론칭, 한국을 비롯한 여러 국가에서 인기 순위 최상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순위에서도 론칭 프리미어(출시 효과)가 발현되면서 첫 주말 이후 양대 오픈 마켓 톱10에 입성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데브시스터즈가 자사의 간판 IP 쿠키런에 기반해 제작한 하이브리드형 모바일 게임이다. 지난 6월 26일(수) 한국을 포함한 글로벌에 출시됐다.

원작의 브랜드 파워와 넓고 두터운 이용자 등의 힘입어 인기와 매출 차트에서 돌풍을 일으키며 양대 마켓 톱10에서의 지각변동을 이끌었다.

 

7월 10일 수요일 현재(오전 8시 기준), '젠레스'가 구글 플레이 매출 4위에 자리했다. 론칭 일주일 만에 국내 최대 어장에서 톱5에 입성했다.

'쿠키런: 모험의 탑'은 7위다. 전일 5위에서 두 계단 하락했다.

이 작품의 구글 플레이에서의 최고 순위는 지난 7월 7일(일) 기록한 4위다.

론칭 두 번째 주말 정점을 찍고 우하향 곡선을 나타낸 것.

젠레스의 질주는 출시 이후 맞이하는 두 번째 주말에도 지속될 공산이 크다.

사전 마케팅에서 공헌한 다채로운 프로모션이 지속되기 때문이다. 특히 7월 11일에는 새빛섬에서 이용자를 초청한 초호화 오프라인 행사에 나선다. 7월 14일(일)까지 나흘간 지속된다.

플레이스테이션 체험존을 비롯해 다양한 미니게임 및 한강에 전시된 대형 Bangboo를 만날 수 있다.

이에 앞선 7월 8일(월)에는 젠레스의 2차 창작 콘테스트 'Drip Fest'를 시작했다.

젠레스 이용자들의 충성도를 높이는 요인들이다. 롱런을 위한 초석인 것.

최대 오픈 마켓에서는 젠레스가 '모험의 탑'을 가볍게 앞섰지만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달랐다.

'쿠키런: 모험의 탑'이 8위로 10위에 자리한 '젠레스'보다 2계단 앞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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