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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너무 올랐다? 게임주, 급랭…시프트업·넷마블 폭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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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8월 16일]평균등락률 -1.06%, 무더기(25개) 하락

거래 부진, 거래대금 8월 들어 최저…맏형들 부진, 총 시총 급감

국내 증시가 우상향했다. 오름폭도 컸다.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1% 넘게 올랐다.

게임주식은 우하향했다.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시프트업(-9.34%)와 넷마블(-8.23%)가 폭락했다.

시프트업은 -9.34%(6500원)로 전거래일 -11.11%(8700원)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6만3100원이며 거래량은 138만1136주다. 8월 14일(수)보다 30%가량 줄었다. 개인이 18만590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2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은 16만6950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8110주, 840주를 팔았다.

넷마블은 -8.23%(5200원)로 3거래일 연속 강보합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5만8000원으로 7월 24일 회복한 6만원 선마저 붕괴됐다. 거래량은 51만4267주다. 전거래일(약 19만2000주)보다 두 배 이상 늘었다. 개인이 25만1232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다. 기관은 24만76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575주, 4893주를 던졌다.

8월 16일 금요일, 코스피는 52.73포인트(1.99%) 오른 2697.23이다. 개인이 1조4475억원어치를 쏟아냈다. 외국인은 1조2058억원, 기관이 2159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78개가 우상향했고 414개가 하락했다. STX엔진, 파미셀 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9.50포인트(1.22%) 뛴 786.33이다. 개인이 1330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99억원, 463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868개가 상승했다. 이중 미코바이오메드, 케이바이오, 우정바이오, 케스피온, 에스유홀딩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694개다. CNH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06%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상승 종목이 8개에 그쳤다.

바른손이앤에이가 +6.17%로 급등했다. 스타코링크(+4.26%), 한빛소프트(+4.01%) 등은 4% 넘게 올랐다.

이외 5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액션스퀘어(+1.57%), 티쓰리(+1.28%), 넥슨게임즈(+1.08%), 웹젠(+1.00%), 플레이위드(+0.96%) 등이다.

넥슨게임즈는 +1.08%(250원)로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3350원이며 거래량은 241만5951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1% 감소했다.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외국인이 11만702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는 2768주를 팔았고 개인이 2551주를 사들였다. 기관은 11만7243주를 쓸어 담았다. 최근 3거래일 연속 매도를 일단락했다.

 

웹젠은 1.00%(190원) 상승, 전거래일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9110원으로 8월 14일 내준 1만90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24만9754주다. 전거래일(약 10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4만2008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2562주, 1만869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는 751주를 순매도했다.

25개 종목은 하락했다.

시프트업(-9.34%), 넷마블(-8.23%) 등은 급락했다.

위메이드(-3.28%), 위메이드맥스(-3.76%), 모비릭스(-4.17%), 아이톡시(-4.44%) 등은 3% 넘게 후퇴했다.

크래프톤(-2.11%), 엔씨소프트(-2.66%), 카카오게임즈(-2.75%), 위메이드플레이(-2.89%), 데브시스터즈(-2.94%) 등이 -2%대로 마감했다.

이외 14개 게임주식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위메이드는 -3.28%(1050원)로 전일 오름폭(+3.06%, 950원)보다 더 큰 폭으로 떨어졌다. 종가는 3만950원이며 거래량은 20만2852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26% 줄었다. 개인이 6만644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6만567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5782주를 순매도, 8거래일째 팔자(SELL)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는 99주를 팔았다.

데브시스터즈는 -2.947%(13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2850원이며 거래량은 10만7873주다. 전거래일대비 57%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2만6619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826주, 1만2958주, 9835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2.75%(490원)로 전거래일 오름폭(+800원) 절반 가량을 반납했다. 종가는 1만7310원이며 거래량은 21만8657주다. 전거래일대비 28%가량 줄었다. 개인이 8만3200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이 6만9015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392주와 1793주를 팔았다.

엔씨소프트는 -2.66%(5000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8만2900원이며 거래량은 8만7850주다. 전거래일대비 43%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3만625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5970주, 2만215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74주다.

크래프톤은 2.11%(7000원) 하락한 32만4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8월 12일(-0.51%) 이후 6거래일만에 우하향이다. 거래량은 16만533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31% 줄었다. 3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이 6032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3163주, 1752주, 1117주를 순매수했다.

크래프톤은 이날 야심작 'inZOI(인조이)' 캐릭터 스튜디오를 스팀을 통해 공개했다. 8월 26일까지 오픈한다. 캐릭터 커스터마이징이 가능하다. 'inZOI(인조이)' 크래프톤이 자체 개발 중인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이다.

넵튠도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자회사 트리플라가 자체 개발한 '용감한 고양이들'을 글로벌에 출시했다. 이 작품은 고양이 스넥바 IP에 기반한 첫 방치형 모바일 RPG다.

넵튠은 -1.04%(60원)로 전거래일 급등(+7.26%)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5700원이며 거래량은 4만2421주다. 전거래일대비 89% 줄었다. 개인이 2748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6주, 112주를 샀다. 2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펄어비스도 야심작 소식을 전했다. 독일 게임쇼 '게임스컴2024'에 출품하는 '붉은사막' 시연을 위해 AMD PC를 사용한다고 밝힌 것.

펄어비스는 1.87%(850원) 하락,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45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2429주다. 전거래일대비 25만2429주다. 개인이 6만9693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4602주, 3만113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3958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46만2774주다. 8월 14일(약 1285만주)보다 439만7205주가 적었다.

웹젠, 더블유게임즈, 드래곤플라이, 썸에이지, 넵튠, 엠게임, 이이톡시 등이 50%가량 줄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스타코링크,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모비릭스, 넷마블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넵튠이 거래량은 4만2421주로 전거래일(41만주)대비 90%가량 줄었다. 개인이 2748주를 팔았다. 홀로 순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36주, 112주를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매수다. 넵튠은 -1.04%(60원)로 전거래일 급등(+7.26%)에서 약세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700원이다.

엠게임 물량은 13만5404주로 전거래일(약 38만8700주) 절반에도 못미쳤다. 개인은 5만9859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44주를 순매수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3749주, 4만6154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엠게임은 -1.21%(7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5700원이다.

액션스퀘어 거래량은 14만8419주로 전거래일보다 2배 가까이 늘었다. 외국인이 5353주를 사들였고 개인이 5353주를 팔았다. 액션스퀘어는 1.57%(22원) 상승한 1423원으로 장을 마쳤다.

컴투스홀딩스 물량은 2만7156주로 전거래일대비 80%가량 늘었다. 개인이 3395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367주, 28주를 팔았다. 컴투스홀딩스는 -1.87%(450원)로 전거래일 오름폭(+1.69%, 400원)를 토해냈다. 종가는 2만365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8월 14일(수)보다 1152억1300만원이 감소한 2882억4700만원이다. 8월 들어 가장 적었다.

시프트업이 902억89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넥슨게임즈(560억3500만원), 크래프톤(524억6000만원) 등이 뒤를 이었다.

넷마블(306억2200만원), 펄어비스(114억1500만원), 엔씨소프트(161억3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40조7664억원이다. 전거래일보다 1조4274억원어치가 증발했다.

맏형들이 부진했다.

넥슨게임즈(+1.08%), 웹젠(+1.00%) 만이 우상향했다.

시프트업(-9.34%), 넷마블(-8.23%) 등은 8%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2.11%), 엔씨소프트(-2.66%), 카카오게임즈(-2.75%), 데브시스터즈(-2.94%), 위메이드(-3.28%)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네오위즈(보합), 더블유게임즈(-0.11%), 컴투스(-0.66%), NHN(-1.42%), 펄어비스(-1.87%)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컴투스는 -0.66%(250원)로 3거래일째 하락했다. 종가는 3만7350원이며 거래량은 2만7916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30% 감소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736주, 396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72주, 260주를 매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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