액션스퀘어, 신고가 행진 지속…빅3 급등, 총 시총 1조3854억 증가
국내 증시가 폭등했다.
코스닥은 2% 넘게, 코스피는 2% 가까이 올랐다.
게임주식도 폭등했다.
무려 31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액션스퀘어는 또 10% 넘게 상승하며 신고가를 경신했다. 장중 3850원까지 치솟은 것. 종가는 13.98%(450원) 오른 3670원이다. 거래량은 212만7162주다. 전일대비 28%가량 증가했다. 기관이 7만5450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7300주, 2만4819주, 2만3331주를 사들였다.
1월 3일 금요일, 코스피는 42.98포인트(1.79%) 오른 2441.92다. 개인이 6979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807억원, 3193억원어치를 사들였다. 691개가 우상향했고 206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19.13포인트(2.79%) 뛴 705.76이다. 지난 11월 12일 내준 700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431억원, 761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개인은 22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1291개가 상승했다. 아톤, 제이아이테크, 아이에이, 한국첨단소재, 아이윈플러스, 바이오로그디바이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345개에 그쳤다. 바이온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2.52%다. 전일 찔끔 반등에 이어 급등했다.
31개가 우상향했다. 오름폭도 컸다.
액션스퀘어가 +13.98%로 가장 크게 올랐다.
크래프톤(+5.85%), 스코넥(+5.55%), 링크드(+5.26%), 조이시티(+4.99%), 위메이드맥스(+4.86%) 등은 4% 넘게 올랐다.
+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8개다.
플레이위드(+3.98%), 위메이드(+3.87%), 엔씨소프트(+3.85%), 넷마블(+3.75%), 위메이드플레이(+3.59%), 웹젠(+3.43%), 데브시스터즈(+3.3.5%), 넵튠(+3.33%) 등이다.
썸에이지(+2.68%), 스타코링크(+2.11%), 네오위즈홀딩스(+2.10%), 카카오게임즈(+2.09%), 엠게임(+2.08%), 네오위즈(+2.00%) 등은 +2%대로 장을 마쳤다.
이외 11개 종목은 1% 내외의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3개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티쓰리가 -2.55%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더블유게임즈(-0.38%), 시프트업(-1.31%) 등은 1% 안팎의 약보합으로 마감했다.
크래프톤은 +5.85%(1만8500원)로 지난해 8월 13일(+12.97%) 이후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종가는 33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15만3978주다. 전일대비 90%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4만6158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9083주, 2만5927주를 매집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148주다.
위메이드맥스는 +4.86%(370원)로 지난 12월 24일(+0.50%) 이후 5거래일 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7980원이다. 거래량은 4만1341주로 전일대비 38%가량 증가했다. 개인이 6837주를 내놓았다. 홀로 팔자(SELL)이며 4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19주, 18주를 사들였다. 4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플레이위드는 +3.98%(130원)로 전일 하락에서 벗아났다. 종가는 3395원이며 거래량은 2만3041주다. 전일대비 약 10% 늘었다. 개인이 8089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8089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3.87%(135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62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58210주다. 전일대비 약 12% 늘었다. 개인이 3만606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은 3만1573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4378주, 113주다.
엔씨소프트는 3.85%(7000원) 오른 18만9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12월 24일(+1.73%) 이후 5거래일만에 상승이다. 거래량은 9만3445주로 전일대비 23%가량 늘었다. 개인이 2만6753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2만4283주를 쓸어 담았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2461주, 9주다.
넷마블은 +3.75%(19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5만2500원이며 거래량은 8만9134주다. 전일대비 약 57% 증가했다. 개인이 1만7310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610주, 1만6699주, 1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게임즈는 +2.09%(34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6640원이며 거래량은 27만8772주다. 전일대비 약 15% 줄었다. 역시 개인이 3만1042주를 던졌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268주, 1만749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는 25주를 매입했다.
시프트업은 -1.31%(800원)로 전일 -3.47%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6만4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1422주다. 전일대비 40%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1만9777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홀로 사자(BUY)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1만3871주, 1389주, 4517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90만8511주다. 어제보다 287만7172주가 증가했다.
크래프톤을 비롯해 스코넥, 링크드, 조이시티, 넷마블, 썸에이지, 네오위즈홀딩스, 바른손이앤에이, 미투온, 모비릭스, 티쓰리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스타코링크, 네오위즈, 아이톡시, 드래곤플라이 등은 50% 이상 줄었다.
조이시티 거래량은 14만3467주로 전일대비 약 76% 늘었다. 외국인이 1만3761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며 4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개인은 1만3570주, 기관은 191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조이시티는 +4.99%(77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종가는 1619원이다.
썸에이지 물량은 70만1569주로 전일대비 약 62% 늘었다. 외국인이 10만4541주를 싹쓸이했다. 개인은 9만3773주, 기관이 1만768주를 팔았다. 썸에이지는 2.68%(8원) 상승한 306원으로 장을 마쳤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4만9628주다. 전일(약 10만2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996주를 샀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398주, 598주를 팔았다. 네오위즈는 +2.00%(370원)로 전일 내림폭(-2.01%, 380원) 대다수를 회복했다. 종가는 1만888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385억5500만원이 증가한 1275억600만원이다.
크래프톤이 509억300만원으로 전체 40% 이상을 차지했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종목은 엔씨소프트(175억5700만원) 뿐이다.
총 시가총액은 39조1708억원이다. 전일(37조7854억원)보다 1조3854억원이 증가했다. 12월 20일 내준 39조원 선을 8거래일 만에 되찾았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빅8이 선전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이 +5.85%로 급등했다.
위메이드(+3.87%), 엔씨소프트(+3.85%), 넷마블(+3.75%), 카카오게임즈(+2.09%) 등이 2% 넘게 올랐다. 펄어비스는 +1.60%로 우상향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0.38%), 시프트업(-1.31%)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1.60%(450원)로 4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86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3840주다. 전일대비 30%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2만626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째 매수를 일단락했다. 기타 투자자는 234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7228주, 1만9268주를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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