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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넷마블 폭등! 게임주, 40조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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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 5월 9일] 평균등락률 1.01%, 20개 우상향

넷마블 폭등·위메이드 급등, 총 시가총액 40조3477억원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식은 급등했다. 2거래일째 증시와 다른 흐름을 보인 것.

전체 시가총액이 40조3477억원으로 최근 한 달 새 가장 높았다.

전일 동반 하락했던 빅8의 반등이 주효했다.

넷마블은 폭등(+14.57%)했고 위메이드(+6.41%)와 펄어비스(+4.37%) 급등이 주효했다.

이외 더블유게임즈(+3.82%), 넥슨게임즈(+0.92%), 엔씨소프트(+0.68%), 카카오게임즈(+0.14%) 등이 우상향했다.

대장주 크래프톤(+1.06%)과 시프트업(-1.25%) 등은 하락했다.

넷마블은 +14.57%(6550원)로 최근 일 년 새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5만1300원으로 지난 1월 14일 내준 5만원 선을 약 넉 달 만에 회복했다.

거래량은 90만69주로 올 들어 지난 2월 28일(약 324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기관이 22만9000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개인은 22만4000주, 외국인이 40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이날 증권가에서는 넷마블이 1분기 호실적에 이어 2분기 이후 탄탄한 라인업 등으로 실적 개선을 지속할 것으로 내다봤다.

넷마블은 이날 5월 15일 출시하는 '세븐나이츠 리버스' 막바지 예열에 나섰다. 롯데렌터카와 제휴한 이벤트를 시작한 것.

위메이드는 6.41%(1600원) 오른 2만65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9만5406주다. 개인이 3만7000주, 기타 투자자가 500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000주, 3만40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이날 디지털자산거래소공동협의체(DAXA)에게 5월 초 '위믹스 상장폐지 결정' 근거 자료를 공개 요구했다고 밝혔다.

펄어비스는 4.37%(1600원) 상승한 3만82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32만주로 전일대비 80% 이상 늘었다. 개인이 2만90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팔자다. 기관은 2만7000주, 외국인은 1500주가량을 사들였다.

넥슨게임즈는 +0.92%(120원)로 전일 하락(-1.06%, 140원) 대다수를 만회했다. 종가는 1만313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078주다. 개인이 3만주, 기타 투자자가 70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3만6000주 넘게 쓸어 담았다. 기관은 1000주 이상을 매집했다.

 

엔씨소프트는 0.68%(1000원) 오르며 전일 내림폭을 고스란히 되찾았다. 종가는 14만8100원이며 거래량은 8만1214주다.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200주와 1000주가량을 팔았다. 기관은 1600주, 기타 투자자가 600주 이상을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14%(20원) 오른 1만388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일 급락(-3.48%)에서 벗어난 것. 거래량은 9만3584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0주, 400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00주와 300주가량을 매입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1.06%(40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7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7만6143주로 10만주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3만주, 기타 투자자가 6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약 2만1000주와 9000주를 사들였다.

시프트업은 -1.25%(700원)로 2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5만5300원이며 거래량은 7만7563주다. 전일보다 절반가량 줄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200주와 60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500주와 3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5월 9일(금) 코스피는 2.21포인트(0.09%) 하락한 2577.27이다. 기관이 1873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33억원과 674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53개가 우상향했고 539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7.07포인트(0.97%) 내린 722.52다. 개인이 377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41억원, 820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548개가 상승했다. 이중 킴스파마, 마음AI, 삼륭물산, 폴라리스AI파마, 이스트에이드, 에스엘에스바이오, 한주에이알티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1065개는 하락했다. 메디콕스가 하한가로 마감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01%다.

20개 종목이 우상향했다.

넷마블이 +14.57%로 최대 오름폭을 나타냈고 위메이드(+6.41%), 컴투스홀딩스(+6.11%) 등이 급등했다.

8개 종목은 2% 넘게 올랐다.

펄어비스(+4.37%), 더블유게임즈(+3.82%), 조이시티(+3.64%), 위메이드맥스(+3.29%), 네오위즈홀딩스(+2.36%), 네오위즈(+2.31%), 컴투스(+2.19%), 위메이드플레이(+2.12%) 등이다.

이외 9개 종목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컴투스홀딩스는 +6.11%(1250원)로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1700원이며 거래량은 18만6992주다. 지난 2월 12일(약 22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개인이 4만주 이상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3만90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00주와 100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네오위즈는 +2.31%(550원)로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44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6978주다. 외국인이 3만6000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싹쓸이 매수했다. 4월 9일부터 20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타 투자자는 2만9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800주와 4600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다.

하락 종목은 13개에 그쳤다.

데브시스터즈가 -4.47%로 최대 낙폭을 나타냈다. 스코넥(-3.00%)과 링크드(-2.43%) 등은 2% 넘게 빠졌다.

-1%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9개다.

넵튠, 크래프톤, 아이톡시, 썸에이지, 시프트업, 미투온, 한빛소프트, 액토즈소프트, 엠게임 등이다.

티쓰리(-0..94%)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데브시스터즈는 -4.47%로 전일(-4.51%)에 이어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3만8450원이며 거래량은 20만7090주다.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7만7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2거래일 연속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만1000주, 4만6000주 넘게 쓸어 담았다.

이날 데브시스터즈는 2025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은 891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49%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94억원과 102억원이다. 15.5%, 6.5% 넘게 늘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651만2296주다. 어제보다 193억9649주가 늘었다.

넷마블, 위메이드, 컴투스홀딩스, 펄어비스, 더블유게임즈, 네오위즈홀딩스, 네오위즈, 웹젠, 티쓰리, 미투온, 액토즈소프트, 링크드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바른손이앤에이, 카카오게임즈, 엠게임 등은 50% 이상 줄었다.

웹젠 거래량은 5만4396주다. 개인이 4849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4300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2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웹젠은 1.07%(150원) 오른 1만4140원으로 장을 마쳤다.

엠게임 물량은 9만520주로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외국인이 1만주가량을 순매도했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9600주, 기관이 300주 넘게 사들였다. 엠게임은 -1.74%(90원)로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507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203억6200만원이 증가한 1419억6900만원이다.

넷마블이 461억4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크래프톤이 286억23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펄어비스(121억1000만원), 엔씨소프트(121억5600만원) 등은 100억원 대를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40조3477억원이다. 어제보다 203억6200만원이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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