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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숨고르기…스코넥·플레이위드는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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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6월 25일]평균등락률 -1.26%, 25개 우하향

거래량 급감…빅10 동반 하락, 총 시가총액 8840억 증발

고공행진을 펼쳤던 국내 증시가 숨고르기에 들어갔다.

코스피는 들쑥날쑥했지만 상승 마감했다. 코스닥은 약세로 장을 마쳤다.

이틀 동안 불기둥을 뿜었던 게임주식도 우하향했다.

25개 종목이 하락했다. 6월 들어 가장 많았다. 상한가와 신고가 행진도 멈췄다.

거래량도 최근 5거래일 중 가장 적었다.

시가 총액은 8840억원 증발했다. 빅10이 모조리 하락했다.

약세장에서도 스코넥(+16.55%)은 폭등했다. 플레이위드(+8.43%)는 아이톡시(+4.50%) 등은 급등했다.

이외 네오위즈(+1.60%), 티쓰리(+0.23%), 한빛소프트(+0.14%) 등은 우상향했다.

스코넥은 +16.55%(455원)로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205원이며 거래량은 185만4650주다. 전일대비 470%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18만50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은 16만3549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만6427주, 526주를 매입했다.

플레이위드는 +8.43%(265원)로 6월 들어 가장 높은 오름세를 나타냈다. 종가는 3410원이며 거래량은 170만8478주다. 2025년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3만8283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거래일째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7470주, 813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6월 25일(수) 코스피는 4.61포인트(0.15%) 뛴 3108.25로 마감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87억원과 500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758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468개가 우상향했고 422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2.72포인트(0.34%) 내린 798.21이다. 전일 회복했던 800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1497억원, 기관이

441억어치를 팔았다. 개인은 21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908개가 하락했고 703개가 상승했다. 이중 에이비온, 케이옥션, 스맥, 브릿지바이오테라퓨틱스, 텔콘RF제약, 오텍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이 -1.26%로 최근 5거래일째 강세를 일단락했다.

상승 종목이 6개에 그쳤다.

하락 종목은 25개로 급증했다. 내림폭도 컸다.

위메이드맥스가 -9.13%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컴투스홀딩스(-4.09%), 넥써쓰(-6.22%), 위메이드(-6.69%), 카카오게임즈(-6.81%), 더블유게임즈(-7.09%) 등은 4% 넘게 하락했다.

-3%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4개다. 엠게임(-3.00%), 바른손이앤에이(-3.11%), NHN(-3.19%), 넵튠(-3.90%) 등이다.

액토즈소프트(-2.12%), 썸에이지(-2.14%), 넥슨게임즈(-2.23%), 조이시티(-2.64%)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이외 11개 종목은 1% 안팎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위메이드맥스는 -9.13%(870원)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8660원이며 거래량은 78만2989주다. 전일 1/9에 수준에 그쳤다. 개인이 12만683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홀로 사자(BUY)다. 외국인은 12만238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425주, 3027주를 팔았다.

카카오게임즈는 -6.81%(1600원)로 전일 상한가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387만5267주다. 기관이 51만36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7700주가량을 팔았다. 개인은 51만3500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은 7790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프로젝트 C'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프로젝트C'는 카카오게임즈 개발 자회사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다. 장르는 육성 시뮬레이션이다.

야심작 '더 스타라이트' 예열에 나선 컴투스도 우하향했다. -1.13%(500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상승을 끝냈다. 종가는 4만3700원이다. 거래량은 4만2541주로 전일대비 1/3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4814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홀로 사자(BUY)이며, 3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2940주, 1470주, 390주다.

위메이드는 -6.69%(2700원)로 6월 23일(+23.15%) 폭등 이후 2거래일째 급락했다. 종가는 3만7650원이며 거래량은 41만3154주다. 전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기관이 3만8500주 넘게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3만3600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4500주와 450주다.

3거래일 연속 상승했던 넥써쓰는 -6.22%(285원)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300원이며 거래량은 675만8557주다. 전일대비 약 68%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만9428주, 7만9777주를 던졌다. 2거래일째 동반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6만8412주, 2만793주를 순매수했다.

NHN은 -3.19%(1050원)로 전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3만1900원이며 거래량은 36만5392주다. 외국인이 12만200주 이상을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5거래일째 사자(BUY)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8만3300주, 2만8400주, 8400주 이상을 순매도했다.

넥슨게임즈는 2.23%(330원) 하락한 1만44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32만2710주로 전일대비 4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3만3600주 넘게 팔았다. 홀로 매도다. 개인이 2만4000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200주, 3300주를 매입했다.

 

시프트업은 -1.95%(1000원)로 전일 반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5만2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2507주다. 전일대비 약 30% 감소했다. 기관이 4만78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790주가량을 팔았고 개인과 외국인이 각각 4만6500주, 200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크래프톤은 -1.24%(4500원)로 전일 급등(+3.14%)에서 다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35만7000원이며 거래량은 17만1881주다. 기관이 1만7100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7거래일일째 팔자(SELL)다. 외국인은 3000주가량을 던졌다. 개인은 약 1만9000주를 사들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약 1100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570만2253주다. 전일(약 1억224만주)보다 7653만주 넘게 줄었다.

13개 게임주식의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네오위즈, 티쓰리, 펄어비스, 컴투스, 네오위즈홀딩스, 위메이드플레이, 썸에이지, 조이시티, 컴투스홀딩스, 넥써쓰, 위메이드, 더블유게임즈, 위메이드맥스 등이다.

반면 스코넥, 플레이위드, 아이톡시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네오위즈 물량이 9만8240주로 전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2만9100주, 기타 투자자가 250주가량을 던졌다. 2거래일째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1만9560주를 사들이며 매수 행진을 13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은 9800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펄어비스 거래량은 11만3261주다. 어제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2만7600주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470주가량을 팔았다. 기관은 8620주를 담았다. 6월 13일부터 9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9500주를 사들이며 7거래일 연속 팔자(SELL)를 일단락했다.

펄어비스는 -1.05%(450원)로 전일 반등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4만2500원이다.

네오위즈홀딩스 물량은 2만3667주다. 전일대비 77% 넘게 줄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590주, 561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079주와 72주를 사들였다.

네오위즈홀딩스는 1.38%(400원) 내린 2만86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위메이드플레이 거래량은 318만6066주다. 전일대비 80%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4만7884주의 매물 폭탄을 쏟아내며 3거래일째 매도에 나섰다. 기타 투자자는 1175주를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4만4178주, 4881주를 순매수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1.72%(200원)로 5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141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3456억2400만원이다.

카카오게임즈가 873억6000만원으로 압도적으로 많았다.

크래프톤(608억3600만원)과 위메이드플레이(378억3200만원), 넥써쓰(286억9700만원) 등은 2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174억1300만원), 넷마블(111억700만원), NHN(119억3000만원), 위메이드(157억7500만원), 더블유게임즈(166억9500만원) 등은 100원대를 기록했다.

엔씨소프트는 -0.67%(1300원)로 6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9만2800원이며 거래량은 9만442주다. 전일대비 40% 넘게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620주, 5300주를 팔았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7490주, 440주를 사들였다.

넷마블은 0.98%(600원) 하락한 6만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8만4415주다. 기관이 2만3200주, 기타투자자가 100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은 1만7100주, 개인은 61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외국인 매수는 6월 13일부터 9거래일째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8840억원이 감소한 43조4908억원이다. 전일 회복한 44조원이 하루 만에 무너졌다.

하락 종목인 25개로 폭증했다. 빅10이 동반 우하향했다.

더블유게임즈(-7.09%), 카카오게임즈(-6.81%), 위메이드(-6.69%) 등은 급락했다.

NHN(-3.19%), 넥슨게임즈(-2.23%), 시프트업(-1.95%), 크래프톤(-1.24%), 펄어비스(-1.05%) 등이 1% 넘게 후퇴했다.

엔씨소프트(-0.67%)와 넷마블(-0.98%)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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