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포션게임즈, 에오스레드 대만/홍콩/마카오 사전예약자 2주 만에 50만명 돌파
현지 퍼블리셔 GameSword, 7월 1일부터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후 정식 출시
K게임, 코로나19에서도 빛을 발했다.
3월 '일곱개의대죄:그랜드 크로스'(넷마블)를 시작으로 4월 '서머너즈워: 천공의 아레나'(컴투스), 5월 '검은사막''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등 토종 게임들이 북미와 유럽은 물론 아시아 일부 지역에서 잇따라 맹위를 떨쳤다.
6월에도 게임한류는 지속될 전망이다. 에오스 레드가 주역으로 떠올랐다.
최근 대만에서 사전예약자가 50만명을 돌파하며 흥행 기운을 내뿜고 있는 것.
에오스 레드는 2019년 8월 국내에 출시된 모바일 MMORPG다. 출시 직후 구글 플레이 매출 넘버2를 꿰찬 바 있는 흥행작이다. 2020년 6월 25일에도 톱40를 지키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했다.
6월 25일, 블루포션게임즈(대표 신현근)는 직접 개발하고 서비스하는 모바일 정통 MMORPG '에오스 레드'(대만 게임명: 靈境殺戮(영경살육))의 대만, 홍콩, 마카오 지역 사전예약자가 50만 명을 돌파하였다고 밝혔다.
'에오스 레드' 첫 번째 해외 진출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현지 퍼블리셔는 GameSword로 사전예약은 지난 6월 10일 시작했다. 2주 만에 50만 명을 모은 것이다.
오는 7월 1일부터는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가 진행된다.
출시에 앞서 엄지족들이 플레이하고자 하는 서버와 클래스, 캐릭터명을 미리 정하는 기회다. 정식 출시 이후 신규 캐릭터 생성이 제한되어도 ‘캐릭터명 선점 이벤트’ 참여자들은 신규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한편 블루포션게임즈(www.bluepotion.co.kr)는 웹툰 플랫폼 전문기업 미스터블루(207760)의 자회사로 에오스 IP 및 웹툰 IP를 활용한 게임 개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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