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9월 17일(목), 일본에서 도쿄게임쇼(TGS)2026이 개막했다.
토종 게임사가 대거 참가해 여느 때 보다 관심이 높다.
한국 간판 3N(넥슨, 엔씨, 넷마블)을 비롯해 스마일게이트가 단독 부스를 마련했다.
기대신작을 대거 출품했다.
업계는 물론 게이머들 및 증권가의 시선을 끄는 이유다.
관련주는 엇갈렸다.
엔씨와 넥슨재팬은 반등했다.
넷마블은 보합을 나타냈다.

정규장 마감 기준, 9월 17일 엔씨는 +1.74%(3500원)로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20만4500원을 나타냈다.
거래량은 6만1529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개인이 1만1240주, 기타 투자자가 410주 이상의 매도 우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약 5060주, 6600주를 순매수했다.
엔씨는 TGS2026에 신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출품했다. 시연 버전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디나미스원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RPG다.
9월 17일 현장에서 '미디어 프리뷰' 행사를 진행했다. 개발 총괄 임종규 디렉터와 김인 아트 디렉터 등이 참여해 아스타라에 주요 특징과 개발 방향을 공개했다.

넷마블은 전일과 동일한 3만415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1866주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200주, 347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1만1620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약 50주를 매입했다.
넷마블 이날 TGS2026에서 '나 혼자만의 레벨업: 카르마' 제작 발표회를 가졌다. 진성건 개발 총괄과 넷마블재팬 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해 주요 시스템 등을 소개했다. 또 일본의 유명 배우 혼고 카나타가 게스트로 출연, 게임을 시연했다.

또 넷마블 부스에서 '샹그릴라 프론티어: 일곱 최강종' 미디어 발표회를 개최했다.
오리지널 PV를 최초로 공개했다. 넷마블넥서스 김경률 PC, 일본 사업 본부장 등이 참여해 게임을 소개했다.
이 게임은 누적 조회수 10억 회를 돌파한 동명의 웹소설에 기반해 개발 중인 태그 배틀 RPG다.

'펄인블루' 제작 발표회도 가졌다. 정형준 넷마블엔투 개발 PD 등이 참여해 개발 현황과 세계관 등을 공개했다.
일본 인기 개그맨 이노우에 유스케 등을 비롯해 현지 음성을 연기한 성우가 무대에 올랐다. 이번 게임 전시회를 위해 제작한 프로모션 비디오(PV)를 오픈했다.
이 게임은 수집형 RPG다. 미소녀를 앞세운 서브컬처다.

일본에 상장된 넥슨재팬은 0.13%(4엔) 오른 3128.0엔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18만2400주로 전일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이날 넥슨은 TGS2026에서 빅이슈를 내놓았다.
출품작 '템빨: 오버기어드' 사전예약 일정을 공개했다. 10월 1일 오전 10시부터다.
이 게임은 동명의 웹소설 '템빨'에 기반해 그레이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한다.

또 '파레이돌리아' 시연 빌드를 최초로 공개했다. 10분 분량으로 던전 진입과 탐험 및 전투를 경험할 수 있다.
이 게임은 넥슨게임즈 산한 RX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미소녀 서브컬처 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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