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26년 10월 둘째 주, 국내 증시가 역대급 폭락을 나타냈다.
일주일 동안 코스피는 -19.07% 하락했다. 7003.74로 시작한 지수는 5668.05로 6000선까지 붕괴됐다.
총 5거래일 가운데 단 하루 우상향했다. 10월 16일 +2.05%다. 이전 4거래일은 우하향했다. 10월 15일에는 -8.91%로 지난 7월 28일(-13.84%) 에 이후 가장 큰 하락세를 보였다.
코스닥도 -11.03%로 10% 넘게 빠졌다. 지수는 794.78로 800선이 무너졌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고 16일 +4.46%로 반등했다. 10월 15일(목)에는 -9.04%로 지난 7월 28일(-9.12%) 이후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게임주식도 무너졌다.
31개 종목의 주간 평균률이 -2.51%다.
코스피와 코스닥의 내림폭보다는 적었다.
그도 그럴 것이 그동안 지속된 약세에 일부 종목이 반등했기 때문이다.
10월 둘째 주, 상승 종목은 11개다. 이전 6개보다 오히려 5개가 늘었다.
지난주 전멸한 톱10 가운데 5개가 상승했다.
카카오게임즈는 +9.86%로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대장주 크래프톤이 +4.02%, 넷마블은 +3.56%를 기록했다. 시프트업(+3.43%)과 펄어비스(+2.29%) 등은 2% 넘게 올랐다.
이외 상승 종목은 6개다.
액토즈소프트(+4.91%), 티쓰리(+3.55%), 네오위즈(+3.02%), 썸에이지(+2.20%), 웹젠(+1.43%), 모비릭스(+1.29%) 등이다.
하락 종목은 19개다.
절반이 넘는 11개가 5% 이상의 내림폭을 나타냈다.
위메이드맥스(-11.57%), 조이시티(-10.34%), 미투온(-10.29%), 위메이드(-10.08%) 등은 10% 이상 하락했다.
데이브시스터즈(-5.05%), 넵튠(-5.09%), 엔씨(-6.71%), 넥써쓰(-6.94%), 위메이드플레이(-7.49%), 컴투스엔(-7.86%), NHN(-8.23%) 등은 -8%~-5%대의 약세를 보였다.
나머지 8개는 5% 미만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한빛소프트(-0.09%), 더블유게임즈(-1.40%), 네오위즈홀딩스(-2.62%), 플레이위드(-3.42%), 엠게임(-3.94%), 컴투스(-4.34%), 넥슨게임즈(-4.50%), 컴투스홀딩스(-4.97%) 등이다.

일본에 상장된 맏형 넥슨재팬은 주간 등락률이 +6.54%다. 첫째 주 -1.71%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일별로는 10월 13일부터 16일까지 4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10월 12일(월) 일본 증시가 휴장으로 넥슨재팬은 10월 둘째 주 모두 우상향한 것이다.
오름폭은 +0.62%~+2.37%다.
넥슨은 지난 10월 12일(월), 신작 '아주르 프로밀리아'의 넥슨 피크(PEAK) 전용 채널을 오픈했다. 넥슨 게임을 중심으로 이용자들이 플레이 경험과 노하우, 창작물 등을 공유하는 콘텐츠 플랫폼이다. 이를 기념한 크리에이터즈 베타 모집도 시작했다.
또 ‘Anime X Game Festival(AGF) 2026’에 참가해 '아주르 프로밀리아' 전시한다고 밝혔다. AGF2026은 국내 최대 애니메이션 게임 축제로 12월 4일부터 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펼쳐진다.

카카오게임즈는 10월 2주 차 등락륙은 +9.86%다. 1주 차 내림폭(-8.35%)을 만회했다.
10월 14일(-3.57%)를 제외한 4거래일 상승했다. 12일(+2.99%), 13일(+2.39%), 15일(+2.43%), 16일(+4.27%)에는 2% 이상 올랐다.
'도깨비의세계' 초반 大흥행 때문이다.
슈퍼캣에서 개발한 '도깨비의세계'는 카카오게임즈가 퍼블리싱, 지난 10월 8일 출시했다. 한글날 연휴가 끝나기가 무섭게 구글 플레이 매출 1위에 올랐다. 이후에도 넘버1을 지켰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4.02%로 이전 급락(-6.51%)에서 벗어났다.
10월 13일(화) -1.27%를 제외한 4거래일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상승폭은 1% 미만이다.
크래프톤은 10월 8일(목) -6.88%로 2026년 하반기 들어 단일 거래일 최대 낙폭을 나타내며 10월 첫째 주, -6.51%의 약세를 보인 바 있다.

넷마블은 극도로 부진했다. 10월 15일(목)에는 52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3만2950원으로 3만3000원까지 내준 것.
최저가를 기록했지만 주간 등락률은 +3.56%다. 10월 14일(-0.59%), 15일(보합)을 제외한 3거래일 우상향했다.
10월 16일(금)에는 +2.50%로 10월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기록했다.

시프트업은 10월 둘째 주 오름폭이 3.43%다. 1주 차, -1.29%에서 반등했다.
10월 16일(금) +4.46%로 급등했다. 14일에는 +0.66%로 강보합을 나타냈다. 이외 3거래일은 우하향했다. 10월 15일에는 -2.12%로 둘째 주 가장 크게 하락했다.

펄어비스도 +2.29%로 이전 1주차 내림폭(-1.80%)을 만회했다. 14일(+2.02%)와 16일(+3.87%) 2% 넘게 올랐다.
12일(-1.84%)과 13일(-0.62%) 그리고 15일(-3.35%)에는 하락했다.

위메이드는 급락했다. 10월 12일부터 15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0월 15일(목)에는 -8.02%로 10월 들어 가장 내림폭을 기록했다.
10월 16일(금)에는 반등했지만 오름폭은 +0.57%에 그쳤다.

NHN도 -8.23%로 또 하락했다. 1주 차 -2.44%보다 배 이상 떨어졌다.
5거래일 중 10월 14일(+4.59%)와 16일(+2.19%) 상승했다. 12일(-4.99%)과 13일(-2.24%)에는 2% 넘게 빠졌다. 10월 15일에는 -9.07%로 10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엔씨는 -6.71%로 10월 첫째 주, -8.59%에 이어 2주째 급락했다.
10월 12일부터 14일까지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12일에는 -5.63%로 급락했다. 10월 16일에는 +3.73%로 반등했다.
엔씨는 10월 13일(화) 빅이슈를 내놓았다. 12월 일산에서 펼쳐지는 '애니메이션x게임 페스티벌(AGF)2026' 메인 스폰서를 맡는다고 밝혔다.
또 150 단독 부스를 통해 야심작 '아스트라에 오라티오'를 전시하고 현장에서 다채로운 이벤트에 나선다고 덧붙였다.

'제우스: 오만의 신' 초반 흥행 확인에도 컴투스는 또 하락했다.
10월 둘째 주 내림폭이 4.34%다. 첫째 주 하락폭은 -4.92%다.
일별로는 10월 16일(금) +2.24%를 제외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제우스: 오만의 신'은 지난 8월 26일 출시, 양대 마켓 인기와 매출 1위에 오른 바 있다.
인기와 앱스토어 매출 1위는 내줬지만 구글 플레이 매출에서는 정상을 지켰다. 하지만 10월 12일 '도깨비의세계'에 넘버1을 내줬다.

플레이위드는 -3.42%다. 이전 +6.51%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국내 증시가 대폭락한 10월 15일 +1.87%를 나타냈다. 이외 4거래일은 우하향했다.
지난주 '씰M2' 출시일(10월 22일) 발표로 인한 상승이 마무리됐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향후 플레이위드 주가는 출시 이후 성과에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넵튠도 약세로 돌아섰다. 1주 차 찔끔 상승(+2.94%)에서 둘째 주 -5.09%를 뒷걸음했다.
넵튠은 10월 12일 '총잡이 고양이' 누적 매출인 200억원 돌파를 알렸다. 인디 개발사 유수게임즈에서 개발한 방치형 슈팅 RPG다. 지난 6월 글로벌에 출시, 4개월 만에 이룬 성과다.

'게임주식' 카테고리의 다른 글
| 넷마블, 52주 신저가…왜? 신작 3인방 흥행 '후폭풍' (0) | 2026.10.13 |
|---|---|
| 폭락장! 도깨비發 호재 '불통'…카겜, 약세 전환 (0) | 2026.10.13 |
| 검은 월요일! 게임주 '28조 붕괴'…NC·NHN 급락 (0) | 2026.10.12 |
| [주간] 모비릭스 폭등, 게임주 '그래도 부진'…톱10 부진 (0) | 2026.10.11 |
| 게임주, 골병 …빅10 부진, 총 시총 급감 (0) | 2026.10.0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