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워, 이래서 못 떠나나? 2월 유별난 업데이트

5주년 기념 공모전 최우작 게임 내 반영… 출석 이벤트 기념 프로모션 진행

2020년 라이브 게임들의 업데이트와 이벤트가 봇물을 이루고 있다. 연말연시와 더불어 설 연휴와 발렌타인데이 등의 기념일 등 게임 특수가 이어졌기 때문이다.

글로벌 흥행대작 모바일 RPG '서머너즈워:천공의 아레나'도 마찬가지다. 국내외 이용자를 위한 다양한 프로모션에 나섰다.

2월 컴투스는 기념일을 능가하는 색다른 업데이트를 단행해 또 한 번 전 세계 엄지족을 홀렸다. 공모전을 통해 만들어진 캐릭터를 실제 게임 내에 삽입한 것.

게임에 대한 이용자들의 애정과 충성도(로열티)를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2월 17일(월) 컴투스(대표 송병준)는 글로벌 히트작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에 유저가 그린 몬스터 형상변환 2종을 실제 게임에 구현했다. 또 전 세계 유저들에게 해당 형상변환을 100% 지급하는 이벤트도 시작했다.

이번에 추가된 몬스터는 지난해 ‘서머너즈 워’ 서비스 5주년을 맞아, 글로벌 유저들을 대상으로 몬스터 형상변환 아이디어 공모전 입상작이다. ‘차크람 무녀’와 ‘부메랑 전사’다.

공모전은 전 세계 이용자를 대상으로 진행됐고 우수작 10편을 후보로 유저 투표를 진행한 결과, 가장 많은 호응을 얻은 작품이 게임 속에 등장하게 됐다.

몬스터 형상 변환은 자신이 보유한 몬스터의 외형을 화려하고 아름답게 변신시키는 콘텐츠다. 적용 시 해당 몬스터의 스킬 이펙트가 변한다.

컴투스는 지난 수개월간 최우수 작품의 디자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게임 속에 실제 몬스터 형상변환 콘텐츠로 구현하는 작업을 진행했다. 2종 몬스터의 물∙불∙바람∙빛∙어둠 등 다섯 가지 속성별로 총 10개의 형상변환을 제작해 제공하게 됐다.

유저들의 참여로 탄생한 이번 신규 형상변환을 ‘서머너즈 워’를 즐기는 모든 유저들이 함께 경험할 수 있도록 몬스터 형상변환 지급 이벤트를 마련했다. 출석만으로도 각 몬스터 형상변환 1종씩을 즉시 제공받을 수 있다.

또한 부메랑 전사∙차크람 무녀 몬스터를 사용하거나, 태생 3성 이상 몬스터를 소환하는 등 게임 플레이를 통해 얻은 포인트로 원하는 속성의 형상변환을 획득할 수 있다.

게임 속에 구현되는 각 몬스터의 형상변환 제작 과정 및 실제 모습을 담은 영상도 유튜브와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서머너즈 워’ 공식카페(http://cafe.naver.com/smonwa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