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프야 설문, NC 65% KOB 한국시리즈 4대2로 우승 점쳐…MVP 양의지 압도적 지지, 나성범과 플렉센 뒤이어
한국 최장수 모바일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 이용자들이 2020 가을야구 승자로 NC다이노스를 점쳤다. MVP로는 양의지 선수를 꼽았다.
게이머들이 게임사가 운영하는 프로야구팀을 가을야구 최종 승자로 낙점한 셈이다.
11월 17일 화요일, 투스(대표 송병준)는 자사의 인기 모바일 야구 게임 ‘컴투스프로야구2020’(이하 컴프야2020)에서 ‘2020 한국시리즈는 어떻게 흘러갈까?’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2일까지 공식카페 설문 조사 결과를 밝혔다.
설문 결과에 따르면 참여자 중 약 65%가 ‘NC 다이노스’가 이번 가을야구의 승자가 될 것으로 답했다. 35%는 두산의 승리를 응원했다. 컴프야 유저들은 일찌감치 한국시리즈 진출을 확정 지으며 충분한 휴식기를 가진 NC가 두산보다 우승 확률이 높을 것이라고 전망한 것.
하지만 많은 유저들이 한국시리즈 경험이 많은 두산을 상대로 두 팀 간의 치열한 경기가 벌어질 것으로 예측했다.
4:2 NC 승리 예상이 46.4%, 두산 승리가 21.5%로 나타났다. 4:3 NC 승리와 두산 승리 예상이 각각 7.5%, 3.7%로 올해 한국시리즈가 6차전 이상 진행될 것이라는 예측이 전체의 80%에 육박했다.
더불어 올해 한국시리즈 MVP 예측에는 ‘NC 다이노스’의 양의지 선수가 과반수가 넘는 득표율을 기록하며 가을야구에서 가장 기대되는 선수로 꼽혔다.
양의지는 올 시즌 역대 포수 최초로 시즌 30홈런, 100타점을 기록하는 등 최고의 활약을 펼치며 소속팀의 정규리그 우승을 견인한 바 있다. 양의지에 이어 같은 소속팀의 나성범이 두번째로 높은 지지를 받았으며, 두산의 외인 투수 플렉센도 순위권에 이름을 올리며 플레이오프에서의 활약을 이어갈 수 있을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컴투스 관계자는 “야구 팬의 최대 축제인 한국시리즈를 컴프야 유저들과 함께 즐기며 응원하기 위해 이번 설문 이벤트를 진행했다. 정규시즌 끝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을 펼친 프로야구가 한국시리즈에서도 어떤 재미를 줄 수 있을지 우리 유저들과 함께 기대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컴프야2020'은 손안에서 실제 야구의 생생함을 느낄 수 있는 컴투스의 대표적인 야구 게임 타이틀로, 프로야구 실제 선수들의 얼굴과 유니폼, 역동적인 움직임은 물론 매주 선수들의 리그 성적 데이터를 활용한 다양한 라이브 콘텐츠를 제공하며 리얼 야구 게임의 묘미를 선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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