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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우량株 약세! 게임주 또 하락…신스타임즈, 또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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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2월 21일]평균등락률 -0.65%, 낙폭 확대…신스타임즈 또 급등·바른손이앤에이 또 급락
A3:스틸얼라이브·뮤 이그니션2 출시일(3월 12일) 발표, 넷마블·웹젠 우하향

확대일로에 있는 코로나21로 국내 증시가 또 무너졌다. 코스피와 코스닥 모두 전일대비 1% 이상의 하락세를 나타냈다. 게임주도 전일보다 낙폭을 키우며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2월 21일(금) 코스피는 32.66포인트(1.49%) 빠진 2162.84로, 코스닥은 13.67포인트(2.01%) 내린 667.99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는 평균등락률 -0.65%다. 전일 -0.30%보다 낙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6개에 그쳤다. 전일처럼 신스타임즈가 급등(+14.20%)했다. 하락 종목은 25개로 늘었다. 바른손이앤에이가 -10.20%로 2거래일째 급락했다.

신스타임즈는 이날 상승으로 지난 2월 19일(+6.55%) 시작된 오름세를 3거래일째로 늘렸다. 종가는 6030원으로 2월 6일 내준 6000원 선을 회복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634주와 2만8419주를 팔았다. 개인은 9만194주를 순매수했다.


바른손이앤에이의 하락은 3거래일째로 종가는 3170원이다. 거래량이 6904만7091주로 32개 거래 종목 중 가장 많았다. 기관이 18만465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7만7432주를 사들이며 2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개인은 9만2128주를 매집했다.

넷마블(-0.86%)과 웹젠(-1.22%) 등이 기대신작 게임 출시일을 발표하며 호재성 이슈를 내놓았지만 하락했다.

넷마블은 2020년 상반기 최고 기대작인 'A3:스틸얼라이브' 론칭일(3월 12일)을 발표했다. 주가는 0.86%(800원) 하락, 5거래일째 약세를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998주와 1만4355주를 팔았다. 개인은 1만6372주를 순매수했다.

'A3:스틸얼라이브'는 국내 최초의 배틀로얄과 MMORPG 융합 모바일 게임이다. 지스타2019에 출품돼 기대감을 높인 작품이다. 또 넷마블의 2020년 첫 신작이며 MMORPG 제패를 노린 야심작이다.


웹젠도 신작 PC 웹게임 '뮤 이그니션2' 서비스 일을 공개했다. A3:스틸얼라이브와 같은 3월 12일이다.

웹젠도 -1.22%로 약세를 면치 못했다. 거래량은 17만4875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전일대비 80% 넘게 늘었다.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기관 투자자가 2405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987주와 2825주를 순매수했다.

전일 미디어 쇼케이스를 통해 야심작 '블레스 모바일'을 공개했던 조이시티는 게임의 핵심 콘텐츠를 소개하는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주가는 3.93%(450원) 하락,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1만1000원이다. 외국인과 기관 투자자가 각각 1만9888주와 8만8735주를 순매도했다. 올 들어 지난 1월 3일에 이어 두 번째 동반매도다.



전체 거래량과 거래대금이 폭증했고 시가 총액은 감소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133만2394주다. 어제보다 3385만8774주가 증가했다.

신스타임즈를 비롯해 룽투코리아, 액토즈소프트, 웹젠, 한빛소프트, 액션스퀘어, 바른손이앤에이 물량의 증가폭이 전일 대비 50%를 넘었다.

룽투코리아 거래량은 394만6632주로 560% 이상으로 가장 큰 폭의 증가세를 나타냈다. 주가는 5.09%(270원) 올랐다. 전일 +8.65%에 이은 2거래일째 강세다. 종가는 5570원이다. 외국인이 19만356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19만2305주를 담았고 기관은 24주를 팔았다.

50% 이상 감소한 게임주는 미투온이다. 전일 60만주대에서 26만주대로 급감한 것. 주가는 0.83%(50원) 후퇴, 5960원으로 장을 마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만1339주와 40주를 팔았다. 개인은 3만2680주를 순매수했다.

총 거래대금은 1161억6200만원이 증가한 5159억4700만원이다.
가장 많은 물량을 기록한 바른손이앤에이가 2507억1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카카오는 1056억1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이외 엔씨소프트가 538억6200만원을 나타냈고 신스타임즈(252억4000만원)와 룽투코리아(219억2200만원)는 2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넷마블 거래대금은 160억9700만원이다.

전체 시가 총액은 전일보다 4099억원이 줄어든 49조744억원이다.
기업 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모조리 하락했다.

펄어비스는 -0.11%(200원) 빠진 18만10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기관과 개인 투자자가 각각 3365주와 4906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8271주를 사들이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11거래일 연속 상승을 지속했던 카카오는 0.52%(1000원) 하락했다. 종가는 18만9500원으로 19만원 선을 내줬다. 기관이 8만28주를 팔아치우며 매도로 돌아섰다. 개인은 3만6002주를 던졌다. 5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12만3467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0-0.88%(900원)으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이었다. 종가는 10만1100원이다.
기관이 1만3006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11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개인은 2343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은 1만1121주를 샀다.


NHN 역시 1.35%(1000원) 하락,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7만31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170주다.
외국인이 2만6004주를 팔며 매도 행진을 9거래일째로 늘렸다. 기관은 1만4929주를, 개인은 1만127주를 매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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