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1% 넘는 강세를 보였다.
게임주식은 소폭 반등, 최근 2거래일 연속 약세에서 벗어났다.
전일 폭증했던 거래량과 대금은 절반 가까이 줄었다. 시가총액은 폭증했다.
어제보다 1조원 넘게 증가했다.
39조9301억원으로 1조289억원이 증가했다. 3월 10일 내준 39조원 선을 9거래일만에 회복했다.
대형주가 강세를 보였다.
넥슨게임즈(-0.06%), 네오위즈(-1.55%), 위메이드(-2.10%) 등을 제외한 7개가 우상향했다.
펄어비스가 +5.15%(2200원)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4만4950원이며 거래량은 51만484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개인이 14만470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3285주를 팔았다. 외국인은 14만2282주를 쓸어 담으며 4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다. 기관은 5707주를 매입했다.
크래프톤은 4.73%(8000원) 상승, 4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17만7200원이며 거래량은 34만8727주로 3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7만4844주를, 기타 투자자가 1826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만5188주, 7만1482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넷마블은 +4.17%(2600원)로 이틀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45만1703주다. 전일(약 117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3월 들어 가장 많은 12만7696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는 3792주를 내놓았고 외국인이 3만5436주를 사들였다. 기관은 9만6052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향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카카오게임즈는 3.29%(1350원) 오른 4만2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만에 상승이다. 거래량은 107만8551주다. 전일대비 45%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39만1787주를 팔아치우며 매도로 돌아섰다. 2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4만3611주, 15만2662주를 쓸어 담았다.
한편 이날 카카오게임즈가 전일 출시한 야심작 '아키에이지 워'는 애플 앱스토어에 이어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양대 마켓 1위에 올랐다. 매출에서도 두각을 보였다. 앱스토어 넘버1을 찍었고 구글에서는 10위대에 안착했다.
엔씨소프트 역시 +2.37%(9000원)로 이틀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38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92주다. 전일대비 약 5% 줄었다. 개인이 2만237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641주, 1만2624주를 샀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09주다.
3월 22일 코스피는 28.61포인트(1.20%) 상승한 2416.96으로 마감했다. 개인이 3470억원어치를 팔았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031억원, 1428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39개가 우상향했고 531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10.90포인트(1.36%) 오르며 6거래일째 강세를 이었다. 지수는 813.43이다. 개인이 738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84억원과 697억원어치를 사들였다. 683개가 상승했고 828개가 우하향했다. 카나리아바이오, 라온텍, 위세아이텍, 윈텍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05%다.
하락 종목은 13개다. 상장폐지를 위한 정리 매매에 들어간 코원플레이가 -28.24%로 또 폭락했다.
한빛소프트(-3.88%), 위메이드(-2.10%) 등은 2% 넘게 후퇴했다. 나머지 10개 종목의 내림폭은 -1% 내외다.
한빛소프트는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서브컬처 모바일 게임 '소울 타이드' 사전예약에 나섰다. 한빛소프트는 -3.88%(13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220원이며 거래량은 12만2296주로 전일대비 76%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6315주를 순매도, 홀로 팔자(SELL)에 나섰다. 개인은 1만5315주, 기관은 1000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는 -2.10%(105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9050원으로 3월 13일 회복한 5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68만1328주다. 전일대비 약 21%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만223주, 3만8887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3거래일째 쌍끌이 매도다. 개인은 7만6331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779주다.
19개가 우상향했다.
스코넥이 +8.41%로 급등했고 펄어비스가 +5.15%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4.73%), 넷마블(+4.17%) ,카카오게임즈(+3.29%), 액토즈소프트(+3.16%) 등은 3% 넘게 올랐다.
조이시티(+2.59%), 미투온(+2.51%), 엔씨소프트(+2.37%) 등은 +2대로 마감했다. 나머지 10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1.16%(13원) 오르며 2거래일째 강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1135원이며 거래량은 20만3314주다. 전일대비 40%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3만3209주를 싹쓸이했다. 개인은 2만921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108주와 3883주다.
와이제이엠게임즈는 이날 관계사 원유니버스가 미국에서 개발된 게임개발자컨퍼런스(GDC2023)에서 자사가 개발 중인 블록체인 게임 '챔피언스 아레나'가 갈라게임즈의 라인업을 통해 소개됐다고 전했다.
컴투스는 0.58%(400원) 상승한 6만97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전일대비 약 40% 감소한 20만5001주다. 외국인이 3만5203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홀로 팔자(SELL)에 나섰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기관, 개인은 각각 1만4950주, 2만133주를 매집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20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2010만1456주다. 전일(4154만6236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넷마블을 비롯해 조이시티, 웹젠, 룽투코리아, 드래곤플라이, 썸에이지, 넥슨게임즈, 컴투스홀딩스, 액션스퀘어, 네오위즈, 데브시스터즈,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스코넥, 펄어비스, 플레이위드는 50% 이상 증가했다.
넥슨게임즈는 거래량은 213만7017주다. 전일(약 1002만주)대비 78% 이상 줄었다. 개인이 20만8117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4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449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2만505주, 9만2102주를 사들였다.
넥슨게임즈는 0.06%(10원) 하락,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1만6690원이다.
네오위즈 거래량은 15만4109주다. 전일(약 31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5만5075주, 486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5만5554주를 순매수했다. 나머지(7주)는 기타 투자자가 샀다. 네오위즈는 1.55%(650원) 내린 4만135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3362억5700만원이다. 어제보다 3113억9900만원이 적었다.
크래프톤이 612억93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카카오게임즈가 454억4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엔씨소프트(388억6100만원), 넥슨게임즈(354억9800만원), 위메이드(338억4400만원) 등은 300억원대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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