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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무더기 상승! 게임주, 모처럼 쾌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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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5월 17일]평균등락률 +1.23%…26개 종목 상승

코스피와 코스닥이 모두 상승했다.

게임주식도 화끈하게 올랐다.

무더기 상승이 연출됐다. 5월 들어 가장 많은 26개가 우상향한 것.

스코넥이 +5.47%로 가장 크게 올랐고 컴투스홀딩스가 +3.68%, 모비릭스가 +3.56%로 뒤를 이었다.

컴투스홀딩스는 +3.68%(165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6만8190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5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만9650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3거래일째 홀로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458주, 1만12주를 매입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80주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역대급 야심작 '제노니아' 캐릭터명과 기사단 선점 이벤트에 나섰다. 또 사전예약자가 200만명을 돌파했다고 덧붙였다.

'제노니아'를 개발 중인 컴투스도 3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2.11%(1400원) 뛴 6만7800원으로 장을 마친 것. 거래량은 12만1656주로 전일대비 약 19% 감소했다. 개인이 5월 들어 가장 많은 4만3992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만2889주, 2만12287주를 사들였다. 3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네오위즈는 0.11%(50원) 하락, 전일 초강세(+4.37%)를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4만4100원이며 거래량은 9만3242주로 5월 들어 처음으로 10만주 미만을 기록했다. 외국인이 1만9783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이날 홀로 팔자(sell)다. 개인은 1만4596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4387주와 800주를 매집했다.

네오위즈는 야심작 '브라운더스트2' 최종 테스트 일정(6월 8일~12일)을 공개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5월 31일까지다. 브라운더스트2는 네오위즈 모바일 RPG 가운데 가장 큰 성공을 거둔 '브라운더스트'의 정통 속편이다. 원작사인 겜프스앤이 개발 중이다.

위메이드는 정규장 마감 이후, 위정현 게임학회의 성명서 및 언론 기고문 및 인터뷰와 관련해 허위사실 적시에 의한 명예훼손 혐의로 서울경찰청에 형사 고소했다.

위메이드는 -0.65%(300원)로 전일 급등(+5.96%)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만5950원이며 거래량은 48만5378주다. 전일(약 108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1만661주, 3039주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기관은 6843주와 6857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5월 17일(수), 코스피는 14.42포인트(0.58%) 오른 2494.66이다. 개인이 3318억원어치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648억원과 1574억원어치를 사들였다. 556개가 우상향했고 320개가 하락했다. 다이나믹디자인과 대원화성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17.44포인트(2.14%) 오른 834.19로 마감했다. 개인이 3169억원을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286억원과 9387억원어치를 샀다. 상승 종목이 1237개로 폭증했다. 우하향 종목은 265개로 급감했다.

그래디언트, 디알텍, 에이비프로바이오, 소룩스, 엑스게이트, 프로이천, 인베니아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23%다. 지난 5월 2일(+1.69%) 이후 가장 높았다.

26개가 우상향했다.

2% 넘게 오른 게임주식은 7개다. 미투온, 룽투코리아, 넵튠, 조이시티, 와이제이엠게임즈, 컴투스, 액션스퀘어 등이다.

하락 종목은 5개에 그쳤다. 내림폭도 적었다.

위메이드맥스가 -1.95%로 최대 낙폭을 보였다. 네오위즈(-0.11%), 엔씨소프트(-0.14%), 플레이위드(-0.28%), 위메이드(-0.65%) 등은 약보합을 나타냈다.

엔씨소프트가 -0.14%(500원)로 전일 찔끔 반등을 하루 만에 일단락했다. 종가는 36만6500원이며 거래량은 6만2685주로 5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8374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에 나섰다. 개인은 8078주를, 기관은 299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559만8594주다. 어제보다 75만9258주가 적었다.

NHN, 위메이플레이, 플레이위드, 위메이드 거래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스코넥, 바른손이앤에이, 크래프톤은 50% 이상 증가했다.

NHN 거래량은 2만3307주로 5월 최저치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5361주와 2209주의 매물을 내놓았고 외국인이 7570주를 싹쓸이했다. 5월 4일 이후 8거래일만에 사자(BUY)다. NHN은 1.29%(35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7450원이다.

크래프톤 물량은 11만267주로 전일대비 74%가량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2만4241주를 싹쓸이했다. 개인, 외국인, 기관은 각각 1만5246주, 7126주, 1869주를 팔았다. 크래프톤은 0.60%(1200원) 상승, 전일 하락폭(-0.60%)을 고스란히 만회했다. 종가는 20만원이다.

플레이위드 거래량은 10만6836주다. 전일(약 26만8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만4963주를 팔았고 외국인이 이를 순매수했다. 플레이위드는 -0.28%(20원)로 2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7120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648억4300만원이다. 5월 들어 최저치다.

넥슨게임즈가 294억91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엔씨소프트(229억7500만원), 위메이드(223억7000만원), 크래프톤(221억4000만원) 등은 200억원 대를 기록했다.

넥슨게임즈는 1.44%(300원) 상승,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1200원이며 거래량은 138만2066주다. 전일대비 약 43% 증가했다. 기관이 13만9333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0만4663주, 기타 투자자와 외국인은 각각 2만5092주와 9578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 2338억원이 많은 39조6415억원이다.

대형주들이 강보합권에 머물렀다.

컴투스가 +2.11%로 강세를 보인 가운데 넥슨게임즈(+1.44%), NHN(+1.29%), 카카오게임즈(+1.04%), 넷마블(+0.87%), 크래프톤(+0.60%), 펄어비스(+0.33%) 등이 강보합을 나타냈다.

네오위즈(-0.11%), 엔씨소프트(-0.14%), 위메이드(-0.65%) 등은 약보합을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04%(400원) 상승, 2거래일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8750원이며 거래량은 28만3287주다. 개인이 16만807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168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1만3001주와 5만6752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대표 MMORPG '오딘:발할라 라이징' 일본 출시를 위한 현지 간담회 등을 통해 기대감을 높여가고 있다고 전했다.

넷마블은 0.87%(500원) 오른 5만7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13만7827주로 전일대비 약 27% 감소했다. 기관이 1만7929주를 던지며 7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개인은 1만2179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이 2만8711주를 매집했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1397주다.

펄어비스는 +0.33%(150원)로 3거래일째 우상향했다. 종가는 4만5300원이며 거래량은 25만926주다. 전일대비 약 4% 감소했다. 개인이 4만2952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3거래일 연속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과 기관은 2만2715주와 1만9488주를 순매수했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749주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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