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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위메이드, 23년 '적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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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손실 1126억원 적자 확대, 매출 6072억원으로 전년比 31%↑

장현국대표 "2024년 창사 이래 최다 게임 출시, 조 단위 매출 노려"

위메이드의 2023년 영업손실이 2022년보다 늘었다.

2월 7일 수요일, 위메이드가 2023년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이 6072억원으로 전년대비 31%가량 증가했다.

영업손실과 당기순손실은 각각 1126억원과 2096억원으로 적자폭이 확대됐다.

실적 발표와 함께 진행된 컨퍼런콜에서 장현국 위메이드대표는 "올해 창사 이래 가장 많은 게임을 출시해 조 단위의 연 매출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전했다.

위메이드는 올해 3월 '나이트 크로우' 글로벌 출시를 시작으로 1분기 야구 게임 '판타스틱4베이스볼'을 론칭할 예정이다.

또 위믹스 온보딩 계약을 체결한, 세계 각국에서 만들어진 다채로운 블록체인 게임을 쏟아낸다.

한편 2월 7일 현재 위메이드는 장초반 4% 넘게 하락했다가 이를 만회, 2% 넘게 빠진 4만875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외국인이 2만주 넘는 매도 우위를, 기타 투자자가 1만2000주가량의 순매수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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