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래프톤, 메타버스 밑그림 버추얼 휴먼 '애나' 소개…넥슨타운, 지스타2022 구현
2022년 4년만에 완전 정상화를 꾀하는 지스타22는 '역대급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금까지 지스타에서 유례가 없는 '대진화'다.
게임 강국 게임전시회에서는 봄직한 '초특급 콘솔, PC 패키지 게임'의 등장이다.
블록체인과 메타버스 등 게임산업의 차세대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기회의 장이다.
전 세계 3대 게임전시회(E3, TGS, 게임스컴)에서도 보기 힘든 콘텐츠다.
한국의 최대 게임 전시회 지스타2022가 전 세계의 시선을 끌 수 밖에 없는 이유다.
▶ 애니팡 클럽 등 블록체인 등 미래형 체험형 콘텐츠 공개
지스타2022, 넥슨은 물론 넷마블 등 한국을 대표하는 왕들이 일제히 귀환한다.
안방마님(메인 스폰서)는 이들이 아닌 '위메이드'다. 지난 2012년, 2020년에 이어 세 번째다.
다수의 대작을 출품하지 않음에도 넥슨과 넷마블보다 앞서 메인 스폰서로 나섰다.
'블록버스터 신작'과 '차세대 먹거리'를 알리기 위함이다.
총 200부스를 차려 야심작 '나이트크로우(가제)와 '레전드 오브 이미르'를 전시한다. 지금까지 이름만 공개했던 작품들로 지스타에서 최초로 공개한다.
더불어 관계사들이 제작 중인 '블록체인 게임'과 메타버스 관련 콘텐츠를 다수 선보인다.
P2E 게임들로 한국에서는 서비스 자체가 불가능한 상황이지만 블록체인 게임의 개념을 소개하고 진행 방식 등을 소개한다.
B2B는 물론 B2C에서도 자체 개발해 운영 중인 블록체인 플랫폼 '위믹스3.0'의 기술력과 기능성 등 블록체인 알리기에 적극 나선다.
우선 위메이드플레이가 광고 수익화 사업과 신규 사업인 NFT 기반 멤버십 '애니팡 클럽'을 소개하고 파트너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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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자회사 위메이드커넥트 역시 올해에만 4종의 게임을 글로벌 시장에 출시한 퍼블리싱 사업에 초점을 맞춰 P&E 시장과 글로벌 진출을 준비하고 있는 개발사들과 만남을 준비한다.
여기에 페이스북 기반 ‘슬롯메이트’ 등 소셜 카지노 장르로 해외에서 하루에만 80만 명의 이용자를 만나고 있는 플레이링스도 전담 인력이 참여해 글로벌 파트너들과 협업 확대에 나설 계획이다.
위메이드 차세대 먹거리를 향한 열정은 지스타2022 컨퍼런스에서도 드러난다.
11월 18일(금) ‘G-CON X IGC 컨퍼런스’에서 장현국 대표가 키노트 연사로 나선다. 주제는 ‘새로운 패러다임: 인터게임 이코노미와 메타버스’이다. 위메이드의 블록체인 표상을 전한다.
이에 앞선 11월 17일(목) 위메이드 김석환 퍼블릭체인부문장이 ‘G-CON X IGC 컨퍼런스’를 통해 ‘위메이드 플랫폼 전략’을 주제로 연설한다.
같은 날, 사업개발부문 서원일 전무는 개발사 대상으로 위믹스 생태계와 위믹스 플레이 온보딩 성과와 향후 방향성 등을 설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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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22 메타버스 플랫폼 '넥슨타운'에 구현
넥슨은 자사의 메타버스 플랫폼 '넥슨타운'을 통해 연중 최대 행사인 '지스타22'를 알린다.
코로나19로 인해 활성화된 비대면 방식의 지스타 홍보를 자체 개발한 미래 지향 플랫폼에서 구현한다.
시연 출품작 4종(마비노기 모바일, 퍼스트 디센던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 데이브 더 다이버)의 비주얼과 트레일러 영상을 담는다.
또 특별 이벤트로 11월 19일(토) 오후 4시에는 ‘데이브 더 다이버’ 황재호 디렉터의 라이브 미팅도 진행되며, 영화 ‘리바운드’ 홍보관도 함께 오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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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메타버스 밑거름! 버추얼 휴먼 '애나'
2022년 하반기 최고 기대작 '칼리스토 프로토콜'를 전면에 내세워 지스타2022에 공략에 나서는 크래프톤는 이색 콘텐츠를 출품한다.
최근 게임사들이 극도로 공을 들이고 있는 버추얼 휴먼 '애나(ANA)'다.
애나는 음악과 퍼포먼스를 통해 글로벌 Z세대들과 어울리며 분위기 메이커로 활동 중입니다.
현실 세계와 메타버스, 4차원 공간 등 시공간을 초월해 제약없이 넘나들 수 있는 능력을 가지고 있다. 지난 9월 국내외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디지털 싱글 ‘SHINE BRIGHT’를 공개하며 가수로 공식 데뷔했다. 향후 크래프톤의 이스포츠, 글로벌 이벤트, 메타버스 등 다양한 영역으로 활동을 넓힐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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