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천하… 리니지 3형제, 구글 매출 '톱3 싹쓸'

 

[간밤차트-12월 2일]리니지2M, 넘버3 탈환… 리니지M과 리니지W 1위와 2위 유지

리니지 후예 3인방이 구글 플레이 매출 톱3를 독차지했다.

다시 엔씨소프트 천하가 재현된 것.

12월 2일 금요일,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에서 리니지M이 1위를 굳건하게 지키고 있는 가운데 리니지W와 리니지2M이 각각 2위와 3위를 나타냈다.

리니지2M의 약진이 엔씨소프트의 구글 매출 톱3 독식에 힘을 보탰다.

전일 6위였던 리니지2M은 '오딘:발할라 라이징'(4위)'와 '승리의 여신:니케'(5위)를 추월했다.

대규모 업데이트가 주효했다.

11월 30일 엔씨소프트는 리니지2M 출시 3주년을 기념해 초대형 업데이트 ‘크로니클Ⅸ. 운명의 부름’을 단행했다.

신서버 ‘파푸리온’ ▲신규 클래스 ‘매직캐논’ ▲신규 마스터 던전 ‘천공의 섬 군도’ ▲’인나드릴’ 신규 지역 3종 ▲심연의 귀환자 ‘오르피아’ 등이 추가됐다.

‘매직캐논’은 리니지2M에 등장하는 첫 번째 원거리 공격 오리지널 클래스다.

버프(Buff, 강화효과)와 디버프(Debuff, 약화효과) 스킬을 자유롭게 다루며, 적을 혼란 상태로 만드는 원거리 마법사다.

특급 이벤트도 마련했다.

우선 린저씨들의 워너비 아이템은 ‘TJ’s 스페셜 쿠폰’ 7종 등을 앞세웠다.

쿠폰 종류에 따라 강화에 실패해 파괴된 ‘무기’, ‘방어구’, ‘장신구’ 등 장비를 복구하거나 이력 중 최대 등급의 ‘클래스’, ‘아가시온’ 합성에 재도전할 수 있다.

’TJ’s 마스터 쿠폰’은 과거 기록에 따라 상위 등급의 ‘클래스’, ‘아가시온’ 획득 확률이 증가한다.

신서버와 기존서버 이용자 모두 ‘데일리혜택’ 이벤트에 참여해 쿠폰을 얻을 수 있다.

이용자는 리니지2M 플레이 기록(PvP 승리 횟수, 몬스터 처치 횟수)에 따라 아크스톤(PvP-‘정복 마일리지 아크스톤’, 몬스터-‘토벌 마일리지 아크스톤’)을 받는다. 마일리지 아크스톤을 활용하면 최대 전설 등급의 ‘클래스’와 ‘아가시온’을 획득할 수 있다.

기존 서버 이용자는 ’3주년 감사 헌정비’ 동상의 ‘3주년 개발실 감사 편지’와 버프 효과와 클래스·아가시온 획득권을 받는 ‘3주년 축하 클래스/아가시온 패스’ 등 9종의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신서버 이용자는 레벨 달성에 따라 성장에 도움이 되는 아이템을 제공하는 ‘파푸리온: 성장의 상자’, 모든 서버 내 경험치 및 아데나 획득량을 늘리고 아인하사드의 은총 충전량을 100% 증가시키는 ‘성장과 은총의 결의’ 등을 획득할 수 있다.

이외에도 게임 플레이 기록에 따라 혜택을 제공하는 ‘명예의 전당’ 등 11종의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lineage2m.plaync.com/update/2022/221116_upda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