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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종 인디게임 '이블 헌터 타이쿤', 애플도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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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플래닛 3월 18일 출시, 애플 앱스토어 피처드… 토종 인디게임 글로벌서 게임성 인정

국내 중소게임사 슈퍼플래닛의 신작 모바일게임이 구글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피처드 됐다. 지난 3월 18일 글로벌에 출시된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 '이블 헌터 타이쿤'이다.

피처드는 오픈 마켓 주체가 직접 게임을 선정해 관련 페이지에 노출시키는 것으로 신작 모바일게임의 글로벌 진출 초반 노출과 이용자 몰이에 최고의 수단으로 꼽히고 있다.

피처드에 앞서 '이블 헌터 타이쿤'은 글로벌 사전 예약자 50만명을 돌파했고 출시 후 주요 지역의 각종 인기 차트에서도 두각을 보이고 있다. 흥행 기대감을 높이고 있는 것.

3월 23일(월) 슈퍼플래닛(SuperPlanet)은 자사가 퍼블리싱하고 레트로아츠(Retroarts)가 개발한 경영 시뮬레이션 롤플레잉 게임 ‘이블헌터타이쿤’이 3월 18일 애플 앱스토어 마켓에 피처됐다고 밝혔다.

일본, 대만, 홍콩, 중국, 영국, 독일, 프랑스, 캐나다, 호주, 러시아, 태국, 베트남을 포함한 아시아, 유럽, 미주 지역 등 150여 개 국가에서 ‘애플 최상단 피처드 홈’, ‘신규 추천 게임’, ‘카테고리 추천 게임’ 등에 소개되어 화제가 되고 있다.

구글 플레이에 이어 애플 앱스토어에서도 게임성을 인정받은 셈이다. '이블헌터타이쿤’은 경영과 육성의 재미를 결합한 시뮬레이션 RPG다.

폐허가 된 마을에 유능한 헌터들을 영입하고 경제 성장을 이끌어내는 것이 핵심 콘텐츠이다. 독특한 픽셀 아트 그래픽과 타 게임과 차별화된 게임성으로 글로벌 게이머들의 진입 장벽을 낮추고 끊임없는 재미 요소로 글로벌 인기와 흥행몰이를 예고한다.

퍼플래닛 관계자는 “여러 번의 글로벌 퍼블리싱 사업으로 개발, 마케팅, 운영에 대한 노하우와 타 국가의 현지 팀원들을 통한 게임 현지화가 피처드의 성공 비결“이라며 “앞으로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인디게임의 IP 확보 및 퍼블리싱 사업을 확장하여 글로벌 모바일 게임사로서 성장하고자 하며 성공적인 결과를 얻기 위해 함께 노력해주신 레트로아츠 측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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