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픽세븐, 흥행 재점화?…세계 3대 플랫폼 입점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화웨이 앱에 '에픽세븐' 론칭

月 이용자 7억3천만명 기반 플랫폼, 신규 유저 확대 전망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의 간판 모바일 게임 '에픽세븐'이 다시 한번 글로벌 흥행 재점화에 나섰다.

2월 23일 정오, 세계 3위 앱 플랫폼 '화웨이 앱 갤러리(AppGallery)’에 입점한 것.

전 세계적인 접속 창구를 마련, 신규 이용자 확보해 재도약의 가능성을 높인 것이다.

'화웨이 앱 갤러리'는 170여개국에서 서비스 중인 어플리케이션 플랫폼으로 월 이용자 7억3000만명을 자랑한다.

모바일, 태블릿, 스마트 워치 등 다양한 스마트 기기를 생산 및 서비스하고 있는 글로벌 기업 ‘화웨이’가 운영을 담당하고 있으며 안드로이드 운영 체제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

2월 23일 목요일,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는 서비스하고 슈퍼크리에이티브가 개발한 글로벌 히트 모바일 RPG ‘에픽세븐’이 글로벌 3위의 어플리케이션(앱) 플랫폼 화웨이 ‘앱 갤러리(AppGallery)’에 정식 론칭했다고 밝혔다.

한국, 중국, 베트남을 제외한 전세계 이용자들은 2월 23일 정오부터 앱 갤러리를 통해 에픽세븐을 다운로드하고 자유롭게 플레이 할 수 있다.

이용자들을 위한 다양한 론칭 이벤트에도 나섰다.

스마일게이트는 앱 갤러리 입점을 통해 화웨이가 가진 방대한 이용자 층과 인프라를 적극 활용하고 글로벌 서비스 기반을 더욱 견고하게 다져 나갈 계획이다.

특히, 앱 갤러리가 높은 점유율을 확보하고 있는 유럽 지역 신규 이용자의 유입이 기대된다.

한편 에픽세븐은 지난 2018년 정식 서비스를 시작, 전세계 140여개국에서 누적 다운로드 수 1500만을 돌파하며 성황리에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스마일게이트 정재훈 이사는 “이번 화웨이와의 협업은 에픽세븐의 이용자 층을 넓히고 서비스 기반을 다지는데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에픽세븐이 전세계에서 사랑받는 모바일 게임으로 꾸준히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화웨이 리우지엔보 한국·일본 에코시스템 부문장도 “화웨이 앱 갤러리를 통한 에픽세븐의 안정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전세계 수 억명에 달하는 앱 갤러리 이용자들이 에픽세븐이라는 훌륭한 게임을 새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서비스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커뮤니티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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