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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라진 위상? 네오위즈, ‘아이돌리’ 글로벌 판권도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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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발사 ‘퀄리아츠’와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전 세계 서비스 판권 획득


글로벌 기대작 'P의 거짓'으로 전 세계 게이머와 업계의 시선을 받고 있는 네오위즈(공동대표 김승철, 배태근)가 '아이돌리 프라이드(IDOLY PRIDE)'의 글로벌 서비스 권한도 확보했다.

일본 개발사 '퀄리아츠'와 중국와 일본을 제외한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한 것.

이번 계약으로 네오위즈는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전 세계 시장에 선보인다.

‘아이돌리 프라이드’는 사이버에이전트(CyberAgent) 그룹, 뮤직 레인(Music Rain), 스트레이트 엣지(Straight Edge)가 제작에 참여, 아이돌을 테마로 한 일본의 미디어 믹스 프로젝트다.

이용자가 매니저가 되어 최고의 아이돌이 되기 위해 노래하는 소녀들과 함께 성장해 나가는 스토리를 담고 있다.

정교한 3D 그래픽으로 구현된 원작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의 매력과 손쉬운 방치형 방식, 전략 RPG 요소 등에 힘입어 출시 이후 탄탄한 마니아 층을 형성했다.

특히, 서브컬처 종주국인 일본에서 구글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에서 각각 무료 다운로드 순위 1위 및 최고 매출 9위를 기록했고, ‘2021 일본 구글플레이 스토어 베스트 게임’에 이름을 올린 바 있다.

한국 이용자들과의 소통도 활발하다. ‘한국 한정 특별 캐릭터 출시’, ‘일본 주요 편의 기능 조기 반영’ 등 이용자 친화적인 운영으로 긍정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그 결과 지난해 10월 이용자들의 자발적인 모금을 통한 감사의 커피 트럭을 받기도 했다.

김승철 네오위즈 공동대표는 “이번 계약을 통해 전 세계 이용자들에게 ‘아이돌리 프라이드’를 선보일 수 있게 돼 무척 기쁘다”며, “네오위즈가 가진 풍부한 글로벌 퍼블리싱 노하우를 발휘해 성공적인 글로벌 서비스를 이끌어가겠다”고 말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idolypride.pmang.clou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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