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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DC23, 넷마블 분주…신작 또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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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자회사 카밤, 스쿼드 기반 전략 RPG '원탁의기사' 공개

미국에서 3월 20일 개막된 게임개발자 컨퍼런스(GDC) 2023에서 한국 기업 참여가 늘었다.

위메이드, 네오위즈, 컴투스, 네시삼십삼분, 넷마블, 엔씨소프트, 넥슨 등 국내 주요 게임사들이 직간접적으로 관여했다.

차세대 먹거리 블록체인 기술과 게임을 주제로 한 강연은 물론 글로벌 기대신작 공개가 이어졌다.

지난 3월 21일 넷마블은 블록체인 신작 '모두의마블2:메타월드'를 공개하며 눈길을 끌었다.

23일(목) 또 한편의 신작을 소개했다.

‘원탁의 기사(King Arthur: Legends Rise)’다.

카밤(대표 이승원)이 개발 중인 스쿼드(Squad, 분대) 기반 전략 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원탁의 기사’는 이번 GDC2023 언리얼 세션(State of Unreal 2023)에서 소개됐다.

게임성과 신규 프로모션 영상 등이 공개됐다.

중세 배경의 세계관 속에서 몰입감 높은 스토리라인과 탐험형 콘텐츠 등을 제공한다.

이용자들은 게임 내에서 메인 퀘스트(캠페인), 카멜롯 왕국 재건 등 다양한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기사, 마법사, 도적 등으로 스쿼드를 구성하고, 카멜롯에서 보스 또는 신화 속 몬스터들과 전투를 펼칠 수 있다.

넷마블은 이 작품이 올 하반기 중 글로벌에 론칭된다고 밝혔다.

위시리스트 등록은 ‘원탁의 기사’ 스팀 페이지를 통해 진행한다.

카밤 이승원 대표는 “카밤은 ‘마블 올스타 배틀’과 ‘샵 타이탄’, ‘디즈니 미러 가디언즈’ 등 다양한 게임을 개발하고 서비스해온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를 기반으로 ‘원탁의 기사’에서 크로스플랫폼 플레이와 수준 높은 게임성, 다양한 재미 요소 등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 유튜브,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 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PlayKingArthu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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