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 특징 · 주요 프로모션 소개 및 출시일(4월 26일) 공개
게임판 '별들의 전쟁'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한동안 주춤했다.
2023년 확연히 달라졌다.
최고의 기대작들이 봇물을 이루면서 대혈전이 펼치고 있는 것.
실제로 1월, 에버소울(카카오게임즈)vs라그나로크x:제너레이션(그라비티)을 시작으로 3월, 아키에이지 워(카카오게임즈) vs 프라시아 전기(넥슨)로 이어졌다.
4월에도 대작들의 혈전이 지속된다.
'나이트 크로우(위메이드)' vs '붕괴: 스타레일'(호요버스)이다.
위메이드가 '나이트 크로우' 4월 출시를 예고한 가운데 호요버스(HoYoverse)가 야심작 '붕괴:스타레일' 서비스에 나선다.
4월 26일 한국은 물론 전 세계 동시 론칭이다.
'호요버스'는 붕괴3rd, 원신, 미해결사건부 등을 앞세워 전 세계 게이머들을 열광시키며 연타석 흥행을 일군 중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게임사 중 하나다.
'붕괴:스타레일'은 자사의 처녀작 '붕괴3rd'를 기반으로 한 야심작이다. 장르는 은하 세계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턴제 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 플랫폼 게임이다.
지난해 대성황을 이룬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지스타2022'에도 출품돼 업계와 관계자들의 시선을 끌며 2023년 '황금기대작' 반열에 올랐다.
3월 25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호요버스가 '붕괴:스타레일' 글로벌 쇼케이스를 진행했다.
'승차 준비 스페셜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공식 유튜브를 통해 펼쳐졌다.
류웨이 호요버스 대표가 참석했다. 게임의 세계관, 배경, 캐릭터, 전투 등 핵심 콘텐츠를 소개했다.
또 출시일도 공개했다. 4월 26일(수)이다. 글로벌 동시 론칭이다. 지난 2021년 최초 공개 이후 3년 만이다.
호요버스는 이번 행사에서 한국 이용자를 위한 상당한 애정을 담았다.
중국어로 진행된 행사의 이해를 돕기 위해 중간에 한국 더빙에 참여한 성우가 등장해 자신이 맡은 '붕괴:스타레일'의 주요 캐릭터들을 소개했다.
또 간지가 작열하는 애니메이션을 방불케 하는 캐릭터를 배경으로 시선을 자극했다.
여기에 모든 성우들이 '여정에 끝에 뭇별에 닿기'라는 클로징 멘트로 호기심을 자극했다. 더불어 은하수 배경의 RPG라는 게임의 특징을 역설했다.
게임 핵심 콘텐츠 소개 이후 류웨이 대표는 '붕괴:스타레일' 개발에 얼마나 애정을 쏟고 있는지도 소개했다.
이벤트 등의 외적 콘텐츠 소개다.
우선 현재 진행 중인 사전예약 이벤트를 소개했다. 류대표는 특히 자신도 좋아하는 캐릭터로 프로모션에 응모했음을 공개했다.
또 류웨이 대표는 붕괴:스타레일 게임성과 더불어 배경 음악에도 심혈을 기울였다고 밝혔다.
류 대표는 "주제곡 먼 행성의 노래는 호요믹스(HOYO-MIX)는 완전히 다른 지역과 풍습을 가진 지역의 특성을 살려 색깔이 전혀 다른 음악을 만들었다"며 "향후 배경 음악 개발 비하인드를 시리즈 단편으로 공개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디홍춘과 콜라보 계획을 내놓았다.
중국의 황산시, 문화관광부와 협업해 세계 천연문화유산인 안후이성 홍춘, 시디에서 은하 영상관 등의 이벤트를 마련하고 이와 관련한 다큐멘터리도 제작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외 은하 강연회 계획을 알렸다. 과학 지식 프로그램으로 전문가를 초청해 우주(은하) 세계를 가볍게 즐길 수 있는 탐구하는 프로모션이다.
깜짝 발표도 이어졌다. 플레이스테이션 버전 출시다. PC와 모바일 이외 콘솔 버전을 개발 중에 있다며 이를 추후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류웨이 대표는 "붕괴:스타레일'은 호요버스에서 자체 개발한 게임 가운데 두 번째로 콘솔 플랫폼을 지원한다"며 "이는 좀더 많은 이용자가 은하계 모험에 동참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라고 설명했다.
이날 글로벌 쇼케이스 말미는 실제 플레이 영상과 출시일(4월 26일) 공개로 마무리됐다.
류웨이 대표는 "붕괴:스타레일의 배경인 은하계에는 수 없이 많은 정거장이 있고 우리의 모험에도 셀 수 없이 많은 가능성이 있다"며 모험가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게임에 대한 응원을 당부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youtube.com/watch?v=SA6uzrnmzQ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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