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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작게임

상식·파격 겸비! 아우터플레인, 3가지 맛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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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일게이트, 5월 23일(화) '아우터플레인' 국내 론칭

VA게임즈 개발 서브컬처…보는 맛, 하는 맛, 생각하는 맛

스마일게이트는 한국을 넘어 세계적으로 주목받고 있는 게임사다.

'크로스파이어' 중국 대흥행으로 알짜 게임사로 여겨졌지만 게임명가로 거듭났다.

'로스트아크'와 '에픽세븐' 등의 잇단 대흥행 때문이다.

두 작품의 연타석 성공으로 PC와 모바일 플랫폼 그리고 대세 시장 MMORPG에서도 이름을 떨친 것. 특정 지역이 아닌 동양과 서양을 아우르는 인기를 누리며 글로벌 게임사로의 입지도 다졌다.

다작보다 대작에 중심한 전략에도 불구하고 스마일게이트가 여전히 상장 게임사를 능가하는 게임사로 인정받는 이유다.

2023년 5월 스마일게이트가 모처럼 신작 모바일 게임을 출시한다.

MMORPG와 축구 게임 못지않은 충성도를 자랑하는 서브컬처 장르다.

'아우터 플레인'이다.

5월 23일(화) 론칭된다.

'브이에이게임즈'가 개발 중인 수집형 턴제 RPG다. 덕심을 자극하는 '서브컬처''다.

신예이며 아직은 낯선 기업이지만 개발진은 화려하다.

'클로저스'를 개발한 현문수 PD 등 서브컬처에 상당한 경험과 노하우를 갖춘 인력이 대거 참여하고 있다. 수장은 손범석이다.

'아우터플레인'은 스마일게이트의 2023년 첫 신작에 대한 관심이 상당하다.

토종 서브컬처 게임의 연타석 흥행과 벽두부터 시작된 신규 IP(지식재산권) 게임으로 인한 지각변동 여부에도 시선이 쏠리고 있다.

'아우터플레인' 출시를 앞두고 스마일게이트와 브이에이게임즈가 막바지 게임 알리기에 나섰다.

인터뷰를 진행한 것.

손범석 대표와 개발 수장 현문수 PD가 나섰다. 질문과 응답 방식으로 진행됐다.

현문수 PD는 '아우터플레인'의 강점을 한마디로 표현할 수 없다고 밝혔다.

"대내외적으로 설명하는 '아우터플레인' 강점은 '완결성, 비주얼과 연출, 차별화된 전략성' 등 세 가지"라며 "빠른 전개의 스토리 모드를 기본은 캐릭터별 외전까지 겸비해 완성도 높였다"고 밝혔다.

그는 화려한 액션을 깔끔한 그래픽으로 구현해 보는 즐거움까지 더했으며 독자 스킬 시스템으로 차별화된 전략성을 갖추고 있다고 덧붙였다.

아우터플레인은 보는 맛, 손 맛, 머리를 써야 하는 맛을 두루 갖춘 게임이라는 것이다.

현문수 PD는 또 다른 차별점으로 타격감, 공중 콤보, 스핏 체인 등을 동일 장르 게임에서 찾아보기 힘든 요소를 갖췄다고 소개했다.

아우터 플레이인 '배신'이라는 파격적인 이야기로 시작된다. 이유는 간단하다.

'흥미 유발'이다.

2023년 한국 게임 시장에서는 카카오게임즈, 넥슨, 위메이드, 컴투스, 넷마블 등 내로라하는 게임사들이 야심작을 쏟아내고 있다.

웬만해서는 신작은 시선을 끌기조차 어려울 만큼 블록버스터가 끊이지 않고 있다.

현문수 PD는 '아우터 플레인'이 도입부터 파격적인 이야기를 다루며 이용자들에게 초반 강한 임팩트를 남기고 싶었다며 이를 통해 향후 스토리의 궁금증을 자아내 몰입도를 높여가기 위함이라고 설명했다.

향후 업데이트 계획도 발표했다.

'아우터 플레인'은 론칭 버전에서 약 55개~58개의 캐릭터를 지원하며 월 1~2개의 신규 캐릭터를 추가할 계획이다.

시즌2부터는 파트1과 파트2로 나눠지며 분기별(3개월 단위)로 진행된다. 시즌2는 2023년 마무리될 예정이다.

이용자들의 콘텐츠 소모가 빠른만큼 이벤트 스토리도 풍성함을 더한다.

현문수 PD는 "큰 틀에서의 업데이트 계획과 더불어 이벤트 스토리를 2주~4주 간격으로 삽입하고, 외형적 확장도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

과금 및 글로벌 시장 진출과 관련해서는 보편타당성을 강조했다.

손범석 대표는 "아우터 플레인의 수익모델은 과하지 않는 수준에서 이해 타당한 수준으로 만들었다"며 "신규 시장 진입은 무리하지 않는 선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당분간은 국내 유저와의 신뢰를 쌓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대표는 '아우터플레인' 목표에 대해 이야기했다.

오랫동안 인기 순위에 자리하는 것이다.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지는 신작 틈바구니에서 매출 톱10만큼 어려운 목표다. 꾸준한 업데이트와 이벤트를 기반으로 깜짝 흥행이 아닌 롱런(장수)을 우선시하고 있음을 드러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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