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홀딩스의 깡?…‘이터널 삼국지’ 깜짝 출시

킹미디어 개발한 수집형 전략 모바일 RPG
아우터플레인과 블랙클로버 모바일에 꼈다

5월 23일(화) '아우터플레이''블랙클로버 모바일' 등이 출시와 사전다운로드 등에 나섰다.

두 작품은 5월 기대작으로 꼽혀왔다.

특히 '블랙클로버 모바일'은 사전예약 100만명을 가볍게 넘기며 '아키에이지 워' '프라시아 전기''붕괴 스타레일''나이트 크로우'로 이어진 신작 대흥행 계보를 예고할만큼 주목받고 있다.

5월 기대작 향연에 컴투스홀딩스가 가세했다.

'이터널 삼국지' 깜짝 출시다.

스마일게이트의 2023년 첫 신작 '아우터플레인(5월 23일)'과 5월 최고 기대작 '블랙클로버 모바일'(5월 25일) 중앙에 섰다.

두 기대작 사이에 낀 징검다리 출시다.

정면 승부는 피했지만 이로울 것이 없는 시기다.

게다가 큰 틀에서 장르도 겹친다. 이 작품은 토종 게임사 킹미디어(대표 장동훈)이 개발한 수집형 전략 RPG다.

5월 신작 향연에 힘을 보탰지만 흥행을 장담하기가 쉽지 않은 것.

5월 24일 수요일, 컴투스홀딩스(대표 이용국)는 신작 ‘이터널 삼국지’를 국내 구글 플레이와 애플 앱스토어 등을 통해 출시했다.

‘이터널 삼국지’는 고전 삼국지를 소재로 한 모바일 수집형 전략 RPG다.

역사 속 영웅이 대거 등장하며, 삼국지 세계관에 판타지 요소를 융합한 독창적 스토리가 특징이다. 삼국지 특유의 동양미를 살린 화려한 그래픽으로 색다른 감성을 더했다.

‘이터널 삼국지’의 재미 요소는 상황별 전략이다. 전장의 지형과 상대 부대 진형 등을 고려해 영웅과 병사를 전략적으로 운용하는 것이 핵심이다.

기본 시나리오 모드를 따라가다 보면 강력한 장비를 획득할 수 있고, 각종 임무와 훈련을 통해 전투력을 높일 수 있다.

특히 매일 새롭게 열리는 ‘일일 던전’과 길드원과 함께 보스를 토벌하는 ‘길드 레이드’ 등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전술적 재미와 역동적인 대규모 전투 플레이 경험을 느낄 수 있다.

컴투스홀딩스는 출시 기념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된다.

게임에 접속하는 모든 신규 유저에게 ‘캐릭터 소환권’과 ‘경험치 환약 상자’ 등 주요 아이템을 선물한다.

5월 28일까지는 ‘영웅 소환 이벤트’가 열린다. 일일 미션을 완수하고, 룰렛을 돌려 ‘여포’와 ‘초선’ 등 삼국지의 주요 영웅과 성장 재료를 손쉽게 얻을 수 있다.

킹미디어(대표 장동훈)가 개발하고, 컴투스홀딩스가 서비스하는 작품이다. 이 게임은 향후 다양한 신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업데이트해 볼륨을 확장하고 올해 하반기에는 글로벌 시장에도 출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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