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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200만 굴욕? 제노니아, 불안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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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6월 27일]제노니아, 인기 순위 구글 2위· 앱스토어 3위
사전예약자 200만명, 4일간의 사전다운로드 고려, 흥행 우려 수준

6월 최고 기대작 '제노니아'아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변이 일어났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을 돌파했음에도 양대 마켓 인기 순위에서조차 최고에 오르지 못했다.

올해 출시된 토종 대작(블록버스터) 가운데 이용자 모집에서 100만명을 돌파하고도 1위를 찍지 못한 작품이라는 오명을 안게 됐다.

'최고 기대작'의 명예에 걸맞지 않은 초반 성과다.

6월 27일(화) '제노니아'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2위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3위에 그쳤다.

나쁘지 않은 출발이다.

특히 컴투스홀딩스가 지금까지 국내외에서 보여준 신작들의 초반 성적으로는 최고다.

사전예약자 200만명이라는 점에서는 기대 이하가 아닐 수 없다.

또 사전다운로드를 지난 6월 23일(금) 오후부터 시작했다는 점에서도 인기 순위는 의외다.

지금까지 기대작 사전다운로드는 출시를 하루 앞두고 진행됐다. 빨라야 이틀 전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제노니아' 사전다운로드를 6월 23일(금) 시작했다. 

출시 4일전이다..

올해 출격한 블록버스터 가운데 출시와의 간격이 가장 컸다.

충분한 시간적 여유에도 불구하고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인기 차트를 평정했던 올해 대작(블록버스터)와는 확연하게 다른 모습이다.

흥행에 대한 우려가 고개를 드는 이유다.

한편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간판 IP(지식재산권)로 지금까지 7개의 시리즈로 출시된 모바일 RPG다. 한국은 물론 글로벌에서 상당한 인기를 누린 바 있다.

2023년판 제노니아는 컴투스홀딩스의 자회사 컴투스가 개발했다. 장르는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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