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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기막힌 부활…라인게임즈, 모바일게임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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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 공개…4분기 출시 예정
콘솔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 12월 정식 발매, 체험판 공개

'창세기전'이 모바일로도 환생한다.

'창세기전 모바일:아수라 프로젝트'다.

장르는 전략 RPG다.

'창세기전'은 20세기 초 불모지였던 한국 PC 패키지 게임에 부흥을 이끌고 세계 시장에도 주목받은 받은 바 있는 명작이다.

한국을 대표하는 PC 패키지가 약 30년 만에 부활하는 것이다.

주역은 라인게임즈(대표 박성민)이다.

10월 4일 라인게임즈가 ‘창세기전’을 바탕으로 한 모바일 신작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최초로 공개했다.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는 라인게임즈 자회사 미어캣게임즈(대표 남기룡)에서 개발 중이다.

장르는 SRPG다.

이 게임은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과 함께 ‘창세기전’ IP 세계관을 계승 발전 시킨 모바일 게임이다.

‘창세기전’ 전체 시리즈를 아우르는 방대한 스토리 라인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원작 캐릭터를 카툰렌더링 방식으로 재해석했다.

물론 다양한 흥미를 제공할 수 있도록 시리즈에서 다뤄지지 않았던 신규 스토리도 추가된다.

라인게임즈는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를 4분기 국내에 출시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사전 예약 일정 등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의 세부 정보를 조만간 확정,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라인게임즈는 닌텐도 스위치 콘솔 신작 ‘창세기전: 회색의 잔영’도 오는 12월 발매에 앞서 조만간 사전 체험판을 공개한다.

라인게임즈는 성공적인 발매를 위해 최근 한국닌텐도(주)(대표 미우라 타카히로)와 해당 게임의 국내 유통 협력에 관한 파트너십을 체결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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