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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룡의 해, 2024년 한국 게임산업은 그 어느 때보다 활기차다.
벽두부터 신작 쇼케이스가 열렸고 기대작 담금질은 물론 출시까지 줄을 잇고 있다.
1월 4일, 신예 레드랩게임즈가 처녀작 '롬' 발표회를 가졌다.
이후 '창세기전 모바일: 아수라 프로젝트'(라인게임즈)와 '블레이드X'(액션스퀘어)를 시작으로 '소울 스트라이트'(컴투스홀딩스) '러브앤딥스페이스'(인폴드코리아) 등 기대신작이 국내 및 해외에 출시됐다.
넥슨은 신작 '웨이크러너' '퍼스트 버서커카잔' 등을 예열했다.
코로나 이전 시대를 포함해도 역대급 1월이 아닐 수 없다.
끝이 아니다.
컴투스가 모처럼 1월에 '신작 간담회'를 개최한다.
오는 1월 25일(목) 미디어 쇼케이스 ‘The NEXT STAGE(더 넥스트 스테이지)’다.
2024년 자사가 선보일 글로벌 퍼블리싱 게임 3종을 공개한다.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Starseed: Asnia Trigger)’,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BTS Cooking On: TinyTAN Restaurant)’,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Frostpunk: Beyond the Ice)’ 다.
행사에서 컴투스는 각 퍼블리싱 게임의 콘텐츠와 특징, 개발 방향 등을 설명하고 컴투스의 강화된 글로벌 서비스 사업을 소개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오후 3시부터 컴투스 공식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돼 신작 출시를 기다리는 일반 유저도 각 게임의 모습을 미리 만나볼 수 있다.
AI 육성 어반 판타지 RPG ‘스타시드: 아스니아 트리거’는 조이시티 자회사 모히또게임즈가 개발하고 있다.
실사 비율의 미소녀 캐릭터와 수준 높은 원화, 화려한 애니메이션 컷 신 등이 강점이다.
‘BTS쿠킹온: 타이니탄 레스토랑’은 글로벌 요리 게임의 강자 그램퍼스의 개발력과 방탄소년단 캐릭터 ‘타이니탄’이 접목된 요리 시뮬레이션이다.
글로벌 아이돌 BTS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벌써 K-POP 팬덤과 게임팬에게 큰 주목을 받고 있다.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는 글로벌 누적 300만 장 이상 판매된 ‘프로스트펑크’의 모바일 버전이다. 장르는 생존형 건설 시뮬레이션이다.
중국 게임사 넷이즈가 원작 개발사인 폴란드 11비트 스튜디오와 협력해 개발하고 있다.
최근 미국, 영국, 필리핀 지역을 대상으로 얼리 액세스 사전예약을 시작했으며, 게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는 브랜드 페이지를 열었다.
한편 컴투스는 미디어 쇼케이스를 시작으로 각 게임의 성공적인 론칭을 위한 본격적인 준비에 나선다.
글로벌 시장에서 검증된 컴투스의 퍼블리싱 역량과 각 게임의 완성도 높은 콘텐츠로 세계 시장을 다각적으로 공략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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