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산 광풍! 결국, 넘버3도 내줬다

[간밤차트-4월 5일]버섯커 키우기·라스트워·브롤스타즈 앱스토어 매출 1위~3위

 

외산 광풍에 결국 한국 애플앱스토어 매출 톱3를 모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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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롤스타즈'가 앱스토어 매출 3위까지 치솟으며 버섯커 키우기와 라스트 워:서바이벌 등으로 촉발된 외산 시드롬에 힘을 보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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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M, 오딘: 발할라 라이징 등을 비롯한 토종 MMORPG는 물론 스테디셀러 FC온라인M, FC모바일 등이 모두 톱3에서 밀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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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5일 금요일, 브롤스타즈가 애플 앱스토어 매출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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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위와 2위는 버섯커 키우기와 라스트 워: 서바이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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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들어 처음으로 외산 3종이 앱스토어 톱3를 독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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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까지 외산 게임 최고 성적은 1위와 2위 석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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앱스토어의 특성이 굳어지는 모양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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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MMORPG, 서브컬처 등 하드코어보다 캐주얼 게임이 강세를 보이고 있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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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강자가 없는 춘추전국시대의 장기화를 예고하는 대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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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날 넥슨의 '메이플스토리M'이 앱스토어 매출 10위에 오르며 톱10을 재탈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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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데이트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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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은 4월 5일 '메이플스토리M'에 '엔젤릭버스터 리마스터'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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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기념한 이벤트에도 나섰다. 육성 지원 및 귀족들의 초대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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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5월 2일까지로 다채로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