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G 개발 중인 루트슈터 게임…올 여름 출시 예정
2분기, 넷마블이 기막힌 몰아치기에 나서고 있다.
맏형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도 가세했다.
방식은 달랐다.
넷마블은 신작을 앞세워 국내외에 공략에 나섰다.
4월 '아스달 연대기: 세 개의 세력'을 시작으로 5월 8일 '나 혼자만 레벨업:어라이즈'를 출시했다. 오는 5월 29일(수)에는 '레이븐2'를 국내 서비스에 나선다.
넥슨은 최대 어장 중국 공략과 신작 예열을 병행한다.
전일(5월 21일) '던전앤파이터 모바일'의 중국 출시를 알렸다. 현지 퍼블리셔 텐센트 게임즈를 통해 론칭됐고 현지 애플 앱스토어 인기 차트와 더불어 매출 넘버1에 올랐다.
5월 22일(수)에는 올 여름 출시 예정인 신작을 예열했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신규 홍보 영상 공개다.
이 게임은 넥슨 자회사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이다. PC 온라인을 비롯해 PlayStation, XBOX 등을 동시에 지원한다.
장르는 루트슈터 게임이다.
이날 공개된 영상은 ‘스토리 딥 다이브’를 제목으로 하고 있다.
시네마틱 영상과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 소개를 담았다.
넥슨게임즈 주민석 디렉터, 백영빈 내러티브 디자인 총괄, 민자영 내러티브 디자이너가 출연했다.
영상에서는 ‘계승자(Descendant)’라고 불리는 [1]플레이어블(Playable) 캐릭터의 설정 배경과 깊이 있는 서사를 자세히 설명한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관은 각기 다른 운명을 계승한 세력들의 사투를 그리고 있다.
다른 차원에서 인류를 침공한 ‘벌거스’는 종족의 생존을 위해 전쟁을 일으켰고, 압도적인 병력과 기술로 인류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
이용자는 선대로부터 계승된 힘으로 ‘계승자’가 되어 전쟁을 끝낼 최후의 무기 ‘철의 심장’을 찾아야 한다.
‘퍼스트 디센던트’는 이용자가 게임 내에서 경험하는 모든 이야기에 의미를 부여해 궁극적으로 게임 플레이의 몰입도를 강화한 완성도 높은 내러티브를 선사한다.
‘계승자’의 성격, 사연 등 숨겨진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고, 이 과정에서 ‘벌거스’의 숨겨진 의도, ‘거신’의 등장 배경 등 게임을 관통하는 세계관도 체험할 수 있다.
주민석 디렉터는 “지난 오픈 베타 테스트 이후 한 층 더 완성된 이야기를 제공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했다”라며 “더욱 흥미진진하고 몰입도 높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세계가 유저분들과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으니 출시 전까지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넥슨은 ‘퍼스트 디센던트’의 여름 글로벌 정식 출시에 앞서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를 통해 최적화, 보안 등 기술적 완성도를 검증한다.
'파이널 테크니컬 테스트'는 5월 25일 오후 4시부터 27일 오후 4시까지 총 48시간 동안 PC 플랫폼에서 진행된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공식 스팀(Steam) 및 넥슨닷컴을 통해 참여 가능하다.
‘퍼스트 디센던트’의 ‘스토리 딥 다이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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