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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게임주, 마침내 반등…엠게임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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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6월 12일]평균등락률 +0.22%, 엠게임 급등(+6.47%)

크래프톤·넷마블 등 대형주 강세, 전체 시가총액 34조 원 회복

국내 증시가 2거래일째 우상향했다.

6월 12일(수), 코스피가 22.85포인트(0.84%) 오른 2728.17이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353억원, 9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개인은 2440억원어치를 팔았다. 504개가 올랐다. 코오롱글로벌, 코오롱글로벌우선주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375개는 하락했다.

코스닥은 2.31포인트(0.27%) 오른 870.67이다. 개인이 184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14억원, 3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857개가 상승했다. 삐아, 라이콤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683개는 하락했다. 알체라가 하한가를 기록했다.

게임주식도 모처럼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전일 4개에 그쳤던 상승 종목이 13개로 늘었다.

엠게임이 +6.47%로 가장 크게 올랐다.

크래프톤(+3.72%)과 넷마블(+2.32%) 등이 2% 넘게 상승했다. 이외 10개는 강보합을 나타냈다.

하락 종목은 16개로 줄었다. 내림폭은 크지 않았다.

룽투코리아가 -3.06%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이외 15개 종목의 하락폭은 1% 내외다.

전체 거래량과 대금이 소폭 증가했다.

총 시가총액은 34조 원 선을 회복했다.

어제보다 4834억원이 증가한 34조1332억원이다.

대형주가 강세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이 +3.72%로, 넷마블이 +2.32%로 선전했다.

펄어비스(+1.77%), 넥슨게임즈(+1.46%), 데브시스터즈(+1.35%), 카카오게임즈(+0.74%), 더블유게임즈(+0.46%), 컴투스(+0.13%) 등은 1% 안팎의 오름세를 보였다.

엔씨소프트(-0.59%)를 비롯해 위메이드(-1.10%), 네오위즈(-0.49%), NHN(-0.67%) 등은 우하향했다.

크래프톤이 +3.72%(9500원)로 6월 들어 가장 큰 오름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2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7129주다. 6월 들어 최대치다. 기타 투자자가 6만4401주, 개인이 3만9495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은 6만2611주를 담았다. 9거래일 연속 매수다. 기관은 4만1285주를 쓸어 담았다.

 

넷마블은 +2.32%(13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만74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8759주다. 전일대비 29%가량 줄었다. 최근 10거래일 연속 매도에 나섰던 기관이2만4367주를 샀다. 홀로 매수다. 개인은 1만8310주를,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가 5160주, 897주를 순매도했다.

펄어비스는 1.77%(700원) 오른 4만250원을 장을 마쳤다. 6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22만9065주로 전일대비 35%가량 줄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817주, 1만3772주의 매물을 내놓았다. 외국인은 2만3862주를 매입,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727주를 매집했다.

넥슨게임즈는 1.46%(220원) 상승한 1만5260원이다. 거래량은 39만9909주로 전일대비 약 11% 감소했다. 개인이 5만1250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은 1만5501주를 팔았다. 기관은 5만1343주를, 기타 투자자는 1만5408주를 사들였다.

데브시스터즈는 +0.35%(700원)로 최근 5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5만2700원이며 거래량은 6만703주다. 기관이 742주를 던지며 5거래일 연속 팔자(SELL)에 나섰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426주, 191주, 125주를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0.74%(150원)로 7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종가는 2만300원이며 거래량은 11만7845주다. 전일대비 약 10%가량 감소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만1005주, 696주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911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는 2591주를 매집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이날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2' 신규 홍보 영상을 공개했다. 주요 직업군 중 하나인 '위치' 플레이를 담았다. 패스 오브 엑자일2는 그라인딩 기어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PC 온라인 액션 RPG다.

컴투스도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0.13%(5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3만8500원이며 거래량은 4만2075주다. 전일대비 8%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922주, 3300주를 팔았다. 4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은 9972주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는 250주를 담았다.

위메이드는 -1.10%(450원)로 6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4만300원이며 거래량은 22만7300주다. 전일대비 34% 줄었다. 기관이 2만4637주를 던지며 매도 행진을 6거래일째로 늘렸다. 기타 투자자는 1771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988주, 1만5420주를 쓸어 담았다.

엔씨소프트는 -0.59%(110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8만5900원이며 거래량은 8만5188주다. 전일대비 73%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3873주를 팔았다. 12거래일째 팔자(SELL)다. 기관은 1만448주를 던졌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112주, 1만2209주를 사들였다.

네오위즈는 -0.49%(100원)로 4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2만400원이며 거래량은 8만4412주다. 개인이 2만880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2만1148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7052주, 600주를 사들였다.

 

NHN은 -0.67%(150원)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2250원이며 거래량은 4만2265주로 전일대비 39%가량 줄었다. 개인이 2만4884주를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19일째 사자(BUY)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91주, 2만393주를 팔았다. 4거래일 연속 동반 매도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444만1955주다. 어제보다 69만5324주가 많았다.

엠게임, 크래프톤, 아이톡시, 엔씨소프트, 드래곤플라이, 플레이위드, 액션스퀘어, 룽투코리아 등이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 조이시티, 웹젠, 한빛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등은 50% 넘게 줄었다.

조이시티 물량은 10만3225주다. 전일(약 42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만2016주, 기관이 182주를던졌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1196주, 1002주를 순매수했다. 조이시티는 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웹젠 거래량은 2만8818주로 전일대비 67%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3761주를 던지며 4거래일째 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93주, 3568주를 샀다. 3거래일째 동반 매수다. 웹젠도 보합으로 마감했다.

플레이위드 물량은 1만6347주다. 전일(약 8800주)보다 두 배가량 늘었다. 기관이 1779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49주, 1730주를 순매도했다. 플레이위드는 -0.78%(50원)로 6거래일 연속 부진했다. 종가는 6400원이다.

액션스퀘어 거래량은 3만9553주로 전일대비 약 135% 증가했다. 개인이 3920주를 샀다. 홀로 매수 우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54주, 2966주를 순매도했다. 액션스퀘어는 -1.00%(16원)로 매도 행진을 15거래일째 지속했다. 종가는 1578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256억5100만원이다. 어제보다 360억1700만원이 증가했다.

크래프톤이 574억6800만원이 압도적으로 많았다. 엔씨소프트는 157억6800만원으로 100억원대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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