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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사 실적

잇몸으로 버텼다! 펄어비스, 24년 2Q 선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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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이익 -58억, 전년동기比 '적자폭 감소'
매출 오히려 증가…당기순익, 흑자 전환


펄어비스가 2024년 2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전년동기대비 선전했다.

매출은 증가했고 적자폭이 크게 감소한 것.

연결 기준, 펄어비스의 2분기 매출은 818억원이다. 전년동기대비 4.35% 늘었다. 전분기(854억원)보다는 4%가량 줄었다.

영업손실은 58억원으로 2023년 2분기(-141억원)보다 크게 줄었다. 전분기(6억원)대비해서는 적자로 돌아섰다.

당기순이익 91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 지난 1분기 대해서는 28.7% 줄었다.

여전히 검은사막과 검은사막 모바일을 앞세운 해외 비중이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전체 매출에 82%를 차지한 것.

플랫폼별로는 PC 75%, 모바일 21%, 콘솔 4% 매출을 기록했다.



매출 증가는 다채로운 업데이트와 이벤트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2분기 ‘검은사막’은 서비스 10주년을 맞아 현실 속 하이델 도시인 ‘프랑스 베이냑’에서 이벤트를 진행해 온라인의 즐거움을 오프라인으로 확대하고 북미 유럽 이용자들에게 큰 감동을 선사했다.

게임 콘텐츠도 꾸준히 개편하며 길드 전쟁 콘텐츠 ‘거점전’과 확정 강화 시스템, 쾌적한 플레이 환경까지 구축했다.

3분기 신시작 개척을 통해 추가 매출 확대를 예고했다.

중국 서비스다.

이미 지난 7월 중국 최대 게임쇼 ‘차이나조이 2024’에 현지 퍼블리셔인 텐센트와 함께 참가해 검은사막 중국 출시를 위한 사전 마케팅도 진행했다.

'검은사막'의 대규모 업데이트인 ‘아침의 나라 : 서울’을 8월 7일 선보였다.

경복궁, 경회루 등 옛 서울을 배경으로, 우리나라 고유의 우두머리 등 즐길거리가 대폭 추가돼 인기를 끌고 있다. 글로벌은 현지화 작업을 거쳐 순차적으로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한동안 뜸했던 신작 이슈도 몰아치며 기업가치 상승에 나선다.

'검은사막’과 ‘이브’ IP의 라이브 서비스 강화와 함께 8월 독일에서 열리는 글로벌 게임쇼 ‘게임스컴 2024’에서 신작 ‘붉은사막’의 B2C 시연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조석우 펄어비스 CFO는 “2024년은 검은사막과 이브의 지속적인 변화를 통해 성과를 이어 나가겠다”며 “신규 IP 역시 성공적인 출시를 위한 마케팅을 본격적으로 시작하겠다"고 말했다.



관련 페이지 : https://www.pearlabyss.com/ko-KR

 

펄어비스 공식 홈페이지 | Pearl Aby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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