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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흔들린 국장! 게임주는 굳건…으뜸은 '컴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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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10월 30일] 평균등락률 +1.16%, 23개 우상향

거래량 폭증…빅2 약세 불구 전체 시가총액 10월 들어 최고

국내 증시가 약세로 돌아섰다.

게임주식은 달랐다.

평균등락률 +1.16%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3거래일 상승랠리는 지난 8월 20일~22일 이후 약 두 달여 만이다.

거래량도 폭발했다. 1948만7424주(정규장 마감 기준)로 10월 들어 가장 많았다.

시가총액도 또 최고치를 경신했다. 41조8874억원이다. 어제보다 2350억원이 증가했다.

넷마블, 엔씨소프트, 컴투스 등 맏형들이 호재성 이슈를 내놓았다.

주가는 엇갈렸다.

컴투스는 야심작 '프로스트펑크: 비욘드 더 아이스'를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이 작품 동명의 명작 생존 게임 '프로스트펑크' 모바일 버전이다.

컴투스는 +6.06%(2450원)로 3거래일째 급등했다. 종가는 4만2900원이며 거래량은 21만2895주다. 10월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5만7218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3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5341주, 2242주를 쓸어 담았다. 3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1.87%(4000원) 올랐다. 2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종가는 21만8000원이며 거래량은 8만4926주다. 전일과 유사했다. 기관이 2만8891주를 쓸어 담으며 매수 행진을 3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은 2만4170주, 외국인은 4727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6주다.

엔씨소프트는 이날 4분기 출시 예정인 '저니 오브 모나크' 사전예약자 400만을 돌파했다고 전했다. 지난 9월 30일 이용자 모집을 시작, 한 달 만에 이룬 성과다. 흥행 기대감을 높이는 대목이다.

이날 신규 홍보 영상도 공개했다. 또 11월 4일, 저니 오브 모나크'의 캐릭터명 및 서버 선점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 작품은 국내 넘버1 매출 MMORPG '리니지' 세계관에 기반해 엔씨소프트가 자체 개발 중이다.

 

넷마블은 신작 모바일 게임 '킹 오브 파이터 AFK' 글로벌 사전예약을 시작했다. 또 지스타2024에서 이벤트를 예고했다.

넷마블은 -0.17%(1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거래량은 5만9754주로 10월 들어 가장 적었다. 외국인이 1만7008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10월 24일부터 5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8939주, 8060주를 팔았다.

10월 31일 수요일, 코스피는 24.01포인트(0.92%) 내린 2593.79다. 10월 28일 회복한 2600선을 내줬다.

외국인이 3358억원어치를 팔았고 개인과 기관이 각각 2711억원, 41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352개가 우상향했고 527개가 우하향했다. 고려아연이 하한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5.99포인트(0.80%) 내린 738.19다. 개인이 755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77억원, 127억원어치를 팔았다.

655개가 상승했고 928개가 하락했다. 휴마시스, 예림당, 퀀텀온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1.16%다.

23개가 상승했다. 3거래일 연속 20개 종목 이상이 우상향했다.

컴투스가 +6.06%로 가장 크게 올랐다.

썸에이지(+5.53%), 액션스퀘어(+4.47%), 모비릭스(+3.03%) 등은 3% 넘게 올랐다.

+2%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6개다. 스타코링크, 더블유게임즈, 웹젠, 컴투스홀딩스, 아이톡시, 액토즈소프트 등이다.

이외 13개 종목의 오름폭은 1% 내외다.

하락 종목은 11개다. 내림폭은 적었다.

티쓰리가 -1.94%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엠게임(-1.25%), 위메이드맥스(-1.35%) 등은 1% 넘게 후퇴했다.

엠게임은 -1.25%(80원)로 최근 2거래일째 강보합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6300원이며 거래량은 8만 8614주다. 전일대비 약 16% 늘었다. 개인이 8209주, 기관이 28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8432주, 60주를 순매수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1948만7424주다. 10월 들어 최대치다.

컴투스, 썸에이지, 액션스퀘어, 모비릭스, 더블유게임즈, 웹젠, 넥슨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넵튠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액토즈소프트, 위메이드플레이, 위메이드, 위메이드맥스 등은 50% 이상 감소했다.

위메이드 거래량은 31만3543주다. 전일(약 94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3만3932주, 외국인이 7329주의 매도 우위를,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8851주, 2410주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위메이드는 -0.89%(350원)로 최근 3거래일째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3만9000원이다.

넥슨게임즈 물량은 243만686주다. 지난 8월 30일(약 723만주) 이후 가장 많았다. 개인이 10만59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외국인도 9만5227주를 팔았다. 기관은 18만620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2만599주다.

넥슨게임즈는 +1.54%(23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5160원이다.

이날 넥슨은 판교 본사에서 미디어데이 'NEXT ON'을 개최했다. 김정욱, 강대현 공동대표가 무대에 올라 넥슨의 미래 비전 및 진화 전략을 발표했다. 넥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프로젝트 RX'도 소개됐다. 이 작품은 흥행 서브컬처 블루 아카이브 개발진이 참여해 개발 중인 신작이다.

위메이드플레이 거래량은 4만8657주다. 어제(약 30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1만3500주, 기관이 46주를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1만3542주를 쓸어 담으며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다. 기타 투자자는 4주를 매입했다.

위메이드플레이는 -0.76%(60원)로 최근 2거래일 초강세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7800원이다.

총 거래대금은 1875억500만원이다. 10월 들어 지난 7일(약 2673억원)에 이어 두 번째로 많았다.

시프트업이 532억5100만원으로 가장 많았고 넥슨게임즈가 379억3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크래프톤(261억4600만원), 엔씨소프트(185억4800만원), 위메이드(122억5300만원) 등은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크래프톤은 -0.29%(10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34만4000원이며 거래량은 7만5652주다. 전일대비 16%가량 늘었다 기관이 7506주, 기타 투자자가 223주를 던졌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5836주, 1893주를 사들였다.

시프트업은 1.56%(1000원) 상승, 3거래일째 강세를 지속했다. 종가는 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80만9474주다. 전일대비 약 37% 증가했다. 개인이 6만8533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2만7799주, 3만4351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기타 투자자는 6383주를 사들였다.

총 시가총액은 41조8874억원이다. 10월 들어 가장 높았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는 희비가 교차했다. 등락은 크지 않았다.

크래프톤(-0.29%), 넷마블(-0.17%) 등 빅2가 하락했다. 위메이드도 0.89% 빠졌다.

더블유게임즈(+2.96%)는 2% 넘게 상승했다. 엔씨소프트(+1.87%), 카카오게임즈(+1.62%), 시프트업(+1.56%), 펄어비스(+0.78%) 등은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1.62%(280원)로 3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1만7570원이며 거래량은 25만1745주다. 전일대비 약 20% 증가했다. 개인이 8만46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3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7만139주, 1만4255주를 쓸어 담았다. 3거래일째 쌍끌이 매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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