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바이브, 프로젝트 오버킬 등 신작 4종 시연 진행
아크 레이더스, 세계관 및 플레이 트레일러 영상 공개
한국 최대 게임전시회 '2024지스타'가 이미 역대급 규모로 대흥행을 예고했다.
기대감을 더하는 이유는 안방마님 '넥슨'의 귀환을 빼놓을 수 없다.
맏형답게 메인 스폰서로 참가한다.
끝이 아니다.
역대 최대 규모와 최초의 공연 등을 앞세워 지스타의 새로운 변화를 주도한다.
전시회가 펼쳐지는 부산 벡스코 실내와 야외 전시장 등을 포함해 총 300부스를 차린다. 참가사 가운데 가장 큰 규모다.
또 창립 30주년을 기념한 '특별 기념관'을 마련해 넥슨과 넥슨 게임들의 발자취를 전시한다.
지금까지 지스타에서는 볼 수 없었던 '오케스트라 공연'도 펼친다. 최초다.
출품 게임은 많지 않다.
5종이다.
중심은 대세 모바일이 아닌 '콘솔과 PC 온라인'이다. 내수는 물론 글로벌을 겨냥한 야심작 중심의 라인업이다.
지난 10월 30일 넥슨은 판교 넥슨 사옥에서 개최된 미디어데이 ‘NEXT ON’을 통해 지스타 2024에 선보일 출품작 5종 세부 정보를 공개했다.
창립 30주년을 맞은 넥슨은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되는 지스타 2024에 메인 스폰서로 참가하고 B2C 최대 300부스 규모의 전시관을 마련해 넥슨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한다.
지스타 2024 부스는 ‘넥슨의 도약’ 의미를 담아 솟아오르는 스피어를 표현한 초대형 LED 스크린과, 유저 체험 중심의 공간으로 꾸며진다.
▶ 脫모바일! 슈퍼바이브 등 4종 PC게임+모바일 게임 1종
지스타 2024에서 각기 다른 장르의 개성 넘치는 시연작 4종을 선보인다.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 등이다.
시연 중심으로 운영에 나선다.
500여대의 시연 기기를 설치해 많은 관람객들이 전시 기간 동안 시연작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것.
PC MOBA 배틀로얄 ‘슈퍼바이브’는 PC 120대의 시연기기로 2인 1팀의 '듀오 모드'를 체험할 수 있다.
다채로운 개성을 가진 14종의 헌터(캐릭터)를 선택해 팀원과 함께 전투를 치러 마지막까지 살아남는 팀이 최종 승리한다. 고정된 틀에서 벗어난 액션과 빠른 템포의 전투가 주는 묘미를 체험할 수 있다.
‘던전앤파이터’ IP를 활용해 개발 중인 3D 액션 RPG ‘프로젝트 오버킬’은 PC 120대의 시연 기기로 첫 공개한다.
스토리를 따라 퀘스트를 수행하는 성장 구간과 높은 난도의 정예 던전을 플레이할 수 있다. 네오플 특유의 강렬한 액션이 높은 퀄리티의 3D 그래픽과 어우러져 모험에 더욱 몰입감을 더한다.
하드코어 액션 RPG ‘퍼스트 버서커: 카잔’은 게임스컴과 도쿄게임쇼에 이어 지스타에서도 유저들을 찾아간다.
120대의 PC와 콘솔 패드를 통해 초반부 구간인 ‘하인마흐’ 지역에서 전반적인 게임성을 익힐 수 있다. 퀵보스 ‘볼바이노’, ‘랑거스’와 치열한 전투를 펼치며 ‘퍼스트 버서커: 카잔’ 만의 독보적인 액션을 체험할 수 있다.
캐주얼 RPG ‘환세취호전 온라인’도 최초의 체험 빌드를 공개한다.
총 140대의 모바일 기기로 마련된 시연존에서 ‘아타호’, ‘린샹’, ‘스마슈’ 등 원작의 캐릭터를 조작해 다양한 임무를 수행할 수 있다. 미니게임과 보스 콘텐츠를 플레이하며 색다른 재미를 경험할 수 있다.
이 외에도 넥슨 부스에서 영상 출품작으로 PvPvE 서바이벌 슈터 ‘아크 레이더스’의 새로운 트레일러를 전시 기간에 상영한다.
‘아크 레이더스’ 특유의 공상 과학 세계관과 전략적인 액션 생존 경험을 담았다.
▲ 30년 발자취 '특별 전시존'과 최초 '오케스트라 공연'
지스타 2024 넥슨관에서 창립 30주년이 내포하는 의미를 담은 특별한 전시와 이벤트도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전시관 전면은 넥슨을 대표하는 캐릭터들로 꾸며진다.
중앙에는 ‘바람의나라’, ‘메이플스토리’, ‘던전앤파이터’ 등 넥슨의 다양한 라이브 서비스 게임들로 구성된 넥슨 30주년 전시존을 마련해 유저들에게 각기 다른 메시지를 전할 예정이다.
또한 11월 16일에는 지스타 최초로 진행되는 넥슨 30주년 오케스트라가 관람객들을 찾아간다.
이번 공연에서는 오케스트라 선율로 재해석된 ‘메이플스토리’, ‘마비노기’, ‘테일즈위버’ 등 넥슨 대표 라이브 게임의 배경음악이 연주돼 색다른 풍경을 연출할 예정이다.
넥슨 지스타 2024 행사 총괄을 맡은 최성욱 퍼블리싱라이브본부장은 “지스타 2024 넥슨관은 유저들이 창립 30주년을 맞이한 넥슨의 역사를 추억하는 동시에 미래에 대한 기대감을 연결시킬 수 있는 매개체가 될 수 있도록 준비 중이다”며, “게임이 주는 ‘즐거움’과 ‘재미’의 가치를 유저분들께 전달 드릴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관련 페이지 ㅣ https://gstar.nex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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