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 고난 끝? 저니 오브 모나크, 흥행기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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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30일 시작, 한달만에 사전예약자 400만 돌파

11월 4일,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

엔씨소프트(공동대표 김택진, 박병무)가 최근 낯선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해외법인 설립, 퍼블리싱 계약 체졀, 중소게임사 투자 등은 물론 기업 분할 및 구조조정까지 나섰다.

부진한 흥행대작 발굴로 인한 위기 경영을 위함이다.

대내외적인 노력과 더불어 신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노력도 진행 중이다.

신작 게임 출시다.

엔씨소프트는 그동안 대작 중심의 라인업으로 신작 출시 간격이 빠르면 2년 이상이었다.

최근 달라졌다.

대작은 물론 속도까지 겸비해야하는 게임 시장의 발빠른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서다.

2024년 4분기, 엔씨소프트는 또 한편의 야심작을 출시한다.

'저니 오브 모나크'(Journey of Monarch)다.

이 게임은 '리니지' IP(지식재산권) 기반해 엔씨가 자체 개발 중인 MMORPG다.

대한민국 최고의 충성도를 자랑하는 '리니지' 후손인 것.

떡잎부터 달랐다.

지난 9월 30일 시작된 사전예약에서 하루 만에 100만명이 몰렸다.

끝이 아니다.

10월 30일 기준, 사전예약자는 400만 돌파했다.

'저니 오브 모나크'의 흥행 기대감을 배가시키기에 부족함이 없는 수치다.

엔씨는 사전예약 400만 달성을 기념해 추가 보상을 준비했다.

모든 이용자는 기존 보상에 더해 게임 내 재화 ▲4백 다이아(게임 내 재화) ▲영웅소환권 40개 ▲군주의 여정 지원상자를 추가로 받는다.

보상은 100만 달성 기념 보상과 합산해 정식 출시 후 게임 내 우편함을 통해 일괄 지급된다.

사전예약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에서 별도 공지 시까지 진행된다.

400만 돌파 발표와 엔씨는 공식 사전예약 트레일러 ‘THE KING IS COMING’을 공개됐다.

여정을 떠나기 위해 집결한 영웅들과 그들 앞에 등장하는 군주의 모습을 담았다.

후드로 가려진 군주의 얼굴은 메인 홍보모델에 대한 기대감과 궁금증을 자아낸다.

모델은 후속 영상을 통해 공개된다.

엔씨는 출시 위한 막바지 단계에 진행하는 서버 선점 및 사전 캐릭터 생성 이벤트도 예고했다.

11월 4일(월) 오후 2시부터다.

이용자는 원하는 서버를 선택해 캐릭터를 사전 생성할 수 있다. 이벤트는 준비된 모든 서버 선점 완료 시 종료된다.

사전예약 트레일러 영상과 사전 캐릭터 생성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저니 오브 모나크’ 공식 홈페이지 및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저니 오브 모나크

11월 4일, 서버 선점 및 캐릭터 생성 시작

journey.play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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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앤드(gamean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