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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 지스타 끝의 시작…슈퍼바이브, 11월 21일 OB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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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페이지 통해 누구나 24시간 참여…18일 사전 다운로드 진행
 

최근 넥슨이 30주년 기념 미디어 데이를 개최하고 비전을 제시했다.

골자는 익숙한 새로움, 즉 기존 흥행 IP(지식재산권)를 기반으로 한 다채로운 장르의 신작을 통한 글로벌 시장 공략이다.

지난해부터 PC 온라인과 콘솔 등에 무게를 높이고 있으며 '퍼스트 디센던트'와 같은 결과물로 내놓았다.

최고 성수기 겨울을 앞두고 넥슨이 기막힌 몰아치기에 나서고 있다.

차기 성장 동력 발굴을 위한 기대작들 예열이다.

우선 국내 최대 전시회 '지스타2024' 메인 스폰서로 참여, 5종의 신작을 공개한다.

시작일 뿐이다.

지스타2024 이전 신작 몰아치기에 나서며 지스타2024를 기점으로 신작 몰아치기에 나선다.

실제로 오는 11월 21일(목) 지스타 출품작인 '환세취호전 온라인' 비공개테스트(CBT)를 진행한다.

또 같은 날, 넥슨은 MOBA '슈퍼바이브' 공개서비스를 시작한다.

이 작품은 북미에 신생 게임사 '띠어리크래프트 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MOBA 배틀로얄이다.

국내를 넘어 전 세계 최고 인기 PC 온라인 게임 '리그 오브 레전드'와 같은 장르다.

11월 21일(목) 한 날, 두 야심작의 공개 서비스와 테스트를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다.

인력과 자본이 받쳐주기에 가능한 일이다.

넥슨이기에 할 수 있는 일이다.

 

11월 5일(화) 넥슨(공동 대표 강대현·김정욱)은 ‘슈퍼바이브(SUPERVIVE)’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OBT) 일정을 공개했다.

11월 21일 화요일부터다.

넥슨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24시간 내내 플레이가 가능해 게임성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슈퍼바이브’는 변화하는 전장에서의 다채로운 전투 양상을 빠른 속도감으로 즐길 수 있는 MOBA 배틀로얄의 신작 PC 게임이다.

앞서 진행된 테스트에서 시각요소 개선, 한국어 음성 추가, 학습 및 장비 성장 과정의 개편으로 많은 이용자의 호응을 받은 바 있다.

넥슨 점검에 앞선 11월 18일(월) 사전 다운로드를 지원한다.

현재는 테스터 사전등록을 진행 중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솔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스카이랜드 VIV 글라이더’를, 4인 스쿼드 사전등록 참여 시 한정판 플레이어 카드, 칭호, 감정표현 등의 아이템을 선물한다.

‘슈퍼바이브’는 한국은 물론 해외에서의 관심도 뜨겁다.

최근 ‘스팀 넥스트 페스트(Steam Next Fest)’에서 글로벌 테스트에서 큰 관심을 받은 것.

실제로 ‘슈퍼바이브’만의 매력적인 게임성으로 수많은 신규 이용자가 테스트에 참여하며 ‘최다 플레이 게임(Top Played Game)’ 2위로 선정됐다.

이용자 1인당 평균 20회 이상 게임을 플레이했고 총 플레이 시간이 약 127년에 달했다.

'1만 시간 분량의 게임'이라는 ‘슈퍼바이브’의 슬로건을 전 세계에 각인시켰다.

‘슈퍼바이브’의 ‘디스코드’ 글로벌 소통 채널은 현재 10만여 명이 넘는 참여자 수를 기록 중이다.

지난 9월 오픈한 국내 채널 역시 한 달 만에 1만여 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넥슨은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에서 추가적인 업데이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더불어 넥슨은 오는 11월 14일부터 17일까지 진행되는 국제게임전시회 ‘지스타2024’에서 ‘슈퍼바이브’의 시연 기회를 제공한다. 총 120대 규모의 시연기기를 통해 듀오 모드 체험 기회를 제공한다.

‘슈퍼바이브’의 국내 오픈 베타 테스트에 대한 더욱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페이지 : https://supervive.nexon.com/preregist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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