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T, 넘버1 등극…라이엇, 모바일서도 빛났다

[간밤차트-11월 22일]전략적팀전투,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 등극

토종 게임 부진…던파M·리니지M·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선방'

 

라이엇게임즈가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도 빛을 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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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전 팀 전투: 리그 오브 레전드 전략 게임'(이하 TFT) 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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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2일(금) 'TFT'가 국내 애플 앱스토어 매출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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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들어 가장 최고의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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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게임은 라이엇게임즈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리그 오브 레전드' 세계관에 기반해 제작, 지난 2023년 11월 21일 론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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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는 '오토배틀러'기반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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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시 1년 만에 최정상에 오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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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친 역주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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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론칭 초반 깜짝 돌풍 이후 톱10에서 소리 소문 없이 자취를 감추는 토종 게임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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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소문을 타고 이용자들의 유입이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음을 나타내는 대목이다.

한편 토종 모바일 게임은 애플 앱스토어 톱3를 모두 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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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FT가 넘버1에 자리한 가운데 축구 모바일게임 'e풋볼'과 라스트워:서바이벌'이 각각 2위와 3위에 자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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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10에서 토종 게임은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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던전앤파이터 모바일(5위)과 리니지M(8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10위), 운빨존많겜(9위) 등 4개에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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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과 엔씨소프트의 선방으로 안방에서의 자존심을 지킬 수 있었던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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