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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41조 재탈환! 게임주, 맏형 강세…시프트업 급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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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 2월 10일] 평균등락률 -0.95, 애닉(-43.00%) 폭락 지속

거래량 2월 들어 최고…깜짝 실적, 시프트업 급등 '총 시총 41조887억

국내 증시가 엇갈렸다.

코스피가 하락했고 코스닥이 상승했다.

게임주식은 약세를 보였다. 정리 매매가 진행되고 있는 애닉이 -43.00%로 폭락 행진을 지속했다.

스코넥도 급락했다. -12.78%(685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675원이며 거래량은 38만5998주(정규장 마감 기준)다. 2025년 들어 가장 많았다. 외국인이 11만185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82주를 팔았다. 개인은 10만8962주, 기타 투자자가 2979주를 담았다.

2월 10일(월), 코스피는 0.65포인트(-0.03%) 하락, 2거래일 연속 부진했다. 지수는 2521.27이다. 기관이 2616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681억원, 2792억원어치를 팔았다.

417개가 상승했고 458개가 하락했다. 엑스큐어하이트론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6.77포인트(0.91%) 뛴 749.67이다. 지난 2월 4일부터 5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080억원, 18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132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951개가 우상향했다. 이중 올릭스, 피아이이, 삼양엔씨켐, 와이즈넛, SAMG엔터, 케이알엠, 유일에너테크, 글로본 등이 상한가를 나타냈다. 677개는 우하향했다. CSA코스믹이 하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95%다. 4거래일째 마이너스다.

애닉이 -43.00%로 또 폭락했다.

스코넥이 -12.78%로 급락했다.

NHN(-2.26%), 아이톡시(-2.52%), 링크드(-3.40%), 모비릭스(-3.63%), 액션스퀘어(-4.31%)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크래프톤은 -1.44%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이외 4개 종목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NHN은 -2.26%(440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만9060원이며 거래량은 5만4748주로 전거래일대비 38%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3701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2494주, 1만727주, 480주를 사들였다.

액션스퀘어는 -4.31%(165원)로 2거래일 연속 급락했다. 종가는 3665원이며 거래량은 67만6928주다. 전거래일(약 30만2000주)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5만3500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5만2723주, 외국인이 777주를 사들였다.

크래프톤은 -1.44%(5500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상승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거래량은 15만995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39%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322주, 9184주를 순매수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881주, 625주를 순매도했다.

 

상승 종목은 23개다.

시프트업은 +5.11%로 홀로 급등했다. 스타코링크(+4.24%), 컴투스(+4.18%) 등이 뒤를 이었다.

+2%대로 장을 마친 게임주식은 4개다.

드래곤플라이(+2.91%), 플레이위드(+2.90%), 위메이드(+2.14%), 넷마블(+2.13%) 등이다.

이외 15개 종목은 1% 안팎의 상승, 강보합을 나타냈다.

시프트업은 +5.11%(3100원)로 2월 들어 가장 높게 올랐다. 종가는 6만3800원이며 거래량은 31만3838주다. 2월 들어 최대치다. 개인이 8만387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5거래일 연속 매도에 앞장선 것. 기타 투자자는 173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5만6049주, 2만7998주를 사들이며 쌍끌이 매수에 나섰다.

시프트업은 이날 2024년 연간 실적을 공개했다. 어닝 서프라이즈다.

영업이익이 1486억원으로 전년(2023년)대비 33.78% 늘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199억원과 1426억원으로 각각 30.40%, 33.67% 증가했다.

컴투스는 +4.18%(1950원)로 급등했다. 종가는 4만86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3319주다. 전거래일(약 6만2000주)대비 131%가량 늘었다. 개인이 1만2834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3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7080주, 5509주, 245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2.14%(85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부진을 끝냈다. 종가는 4만650원으로 전거래일 내준 4만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17만9037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45% 늘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564주, 1119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3주, 2260주를 담았다. 2거래일째 쌍끌이 매수다.

이날 위메이드는 창립 25주년을 맞아 새로운 경영철학을 공개했다. 위 데어(We Dare)다. 4가지의 핵심 가치도 공개했다. ▲도전(Challenge) ▲공정(Fairness) ▲투명(Transparency) ▲연대(Community) 등이다.

넷마블은 2.13%(950원) 오른 4만5450원으로 전거래일 내림폭(-2.31%, 1050원) 대다수를 회복했다. 거래량은 9만9507주로 전거래일대비 약 49% 증가했다. 개인이 1만9586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722주를 팔았다. 기관과 외국인은 각각 1만4676주, 5632주를 담았다. 전거래일 쌍끌이 매도에서 동반 매수로 돌아섰다.

플레이위드는 +2.80%(90원)로 2025년 들어 지난 1월 3일(+3.98%) 이후 가장 크게 올랐다. 종가는 3300원이며 거래량은 3만7142주다. 2025년 들어 최대치다. 개인(-2168주)이 매도에, 외국인(+2168주)이 매수에 앞장섰다.

플레이위드는 이날 정통 MMORPG '로한2' 글로벌 사이트를 오픈했다. 글로벌 진출을 위함이다. 2월 중 대만, 홍콩, 마카오 등에 우선 출시 예정이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40만8916주다. 2월 들어 가장 많았다.

엠게임, 조이시티, 네오위즈홀딩스, 아이톡시 물량이 전거래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시프트업, 컴투스, 플레이위드, 엔씨소프트, 컴투스홀딩스, 더블유게임즈, 바른손이앤에이, 링크드, 액션스퀘어, 애닉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엠게임 거래량은 2만9081주로 전거래일(약 5만9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1502주를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277주, 125주, 100주를 순매수했다.

엠게임은 1.39%(70원) 상승, 2월 7일 하락폭(-1.38%, 70원)을 고스란히 만회했다. 종가는 5090원이다.

 

조이시티 물량도 5만787주로 전거래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2만1268주를 던졌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만에 팔자(SELL)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1164주, 104주를 사들였다.

조이시티는 +1.11%(17원) 전거래일 급락(-3.54%)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543원이다.

네오위즈홀딩스 거래량은 3224주다. 2025년 들어 가장 적었다. 개인이 820주를 순매도했고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10주, 10주를 순매수했다. 네오위즈홀딩스는 0.91%(150원) 상승한 1만6670원으로 마감했다.

엔씨소프트 물량은 7만4709주다. 전거래일대비 약 90% 늘었다. 외국인이 2671주, 개인이 1967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관은 4623주를, 기타 투자자는 15주를 담았다.

엔씨소프트는 +1.11%(190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7만3400원이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3만8759주다. 전거래일대비 52%가량 증가했다. 외국인이 1만4635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8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3661주, 960주, 14주를 팔았다.

컴투스홀딩스는 +1.07%(300원)로 3거래일째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2만8400원이다.

컴투스홀딩스는 이날 토종 게임사 아르까(대표 최민종)에서 개발 중인 퍼즐 게임 '컬러스 위퍼(가제)'의 글로벌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했다. 이 작품은 지뢰찾기 규칙과 퍼즐을 접목한 캐주얼 게임이다. 올 상반기 출시 예정이다.

더블유게임즈 물량은 3만6031주로 전거래일대비 62%가량 늘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2583주, 11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27주, 2066주를 순매수했다.

더블유게임즈는 0.31%(150원) 상승한 4만9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1344억400만원이다. 2월 7일(금)보다 435억8300만원이 많았다.

크래프톤이 577억9800만원으로 압도적 우위를 보였다. 시프트업(198억1000만원)과 엔씨소프트(130억24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총 시가총액은 전거래일보다 어제보다 1235억원이 증가한 41조887억원이다. 전거래일 내준 41조원 선을 회복했다.

기업가치 1조원 이상의 대형주가 선전했다.

카카오게임즈(-0.67%), 크래프톤(-1.44%) 등이 우하향했다. 낙폭은 크지 않았다.

나머지 6개는 우상향했다.

시프트업이 +5.11%로 급등했고 위메이드(+2.14%), 넷마블(+2.13%) 등이 2% 이상 올랐다.

펄어비스(+1.55%), 엔씨소프트(+1.11%), 더블유게임즈(+0.31%) 등은 강보합을 나타냈다.

펄어비스는 +1.55%(450원)로 하루 만에 반등했다. 종가는 2만94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4208주다. 전거래일대비 33% 줄었다. 기관과 개인이 각각 1만1718주, 1만152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은 2만1861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는 9주를 사들였다.

카카오게임즈는 -0.67%(11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만6280원이며 거래량은 19만5034주다. 전거래일보다 약 4700주가 늘었다. 기관이 2만9661주를 팔았다. 3거래일 연속 매도에 앞장섰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1914주, 1만7659주, 88주를 사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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