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5월 글로벌 론칭, 7월부터 흥행
넵튠 자회사 트리플라 개발 방치형 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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넵튠이 지난해(2024년)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코스닥 상장 이래 최고 영업이익을 달성했다. 매출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217억원과 42억원이다.
그동안 투자사와 그들의 게임들이 인기를 끌었기 때문이다.
2024년 최고 효자는 '고양이 오피스'다.
넵튠의 새로운 매출원과 함께 '명예'까지 획득했다.
'APAC Awards'에서 최고 타이쿤으로 선정된 것.
해당 어워즈는 매년 글로벌 모바일 데이터 분석 플랫폼 센서타워에서 APAC(Asia-Pacific) 지역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게임 및 앱을 뽑는 행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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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8일(화) 넵튠(각자대표 강율빈, 정욱)는 ‘고양이 오피스(Office Cat: Idle Tycoon)’가 APAC Awards 2024에서 최고의 타이쿤 게임(Best Tycoon Game) 부문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고양이 오피스'는 넵튠의 자회사 트리플라에서 개발해 지난 2024년 5월 글로벌 출시됐다.
여러 사무실을 꾸미고 고양이 직원들을 관리하며 사업을 성장시켜 나가는 게임이다.
효과적인 관리와 전략으로 최고의 부자가 되는 것을 목표로 한다.
경영 시뮬레이션 게임에 방치형 생산 방식을 가미해 플레이어가 오프라인일 때도 수익이 발생하며, 이를 통해 사업을 지속적으로 성장시킬 수 있다.
직관적이고 접근하기 쉬운 인터페이스를 제공해 대부분의 연령층이 어려움 없이 플레이 가능하다.
론칭 6개월 만에 누적 매출 200억원, 누적 800만 다운로드를 돌파했다.
론칭 6개월 기준 최고 일일활성이용자수(DAU) 30만명, 평균 일일활성이용자수 25만명 전후의 수치를 보였다.
지역별 최고 매출은 미국(35%), 한국(20%), 일본(14%) 등이다. 3개국 비중이 70%에 육박한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 중 한국에서 1위, 일본 2위, 미국에서는 4위에 오른 바 있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시뮬레이션 장르 모바일 게임으로 20개 국가에서 인기게임 순위 10 안에 랭크되기도 했다.
트리플라 허산 대표는 “고양이 오피스는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는 게임을 목표로 개발했다. 이번 수상을 계기로 더 많은 유저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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