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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반등! 게임주, 시총은 감소…크래프톤·시프트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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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 4월 23일] 23개 상승, 평균등락률 +0.57%

거래 또 부진…대장주 크래프톤 하락, 총 시총 39조 붕괴

새벽 미국 증시가 화끈하게 올랐다. 국내 증시도 모두 1% 넘는 강세를 보였다.

미국발 글로벌 상호 관세 우려 완화 덕이다.

게임주식도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거래는 여전히 부진했다. 전체 시가총액도 39조원 선이 무너졌다.

대장주 크래프톤(-1.45%)과 넘버3로 부상한 시프트업(-2.21%)이 우하향했다.

크래프톤은 -1.45%(550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37만3500원이며 거래량은 13만1528주다. 전일대비 15% 넘게 증가했다. 기타 투자자가 3만5000주 넘게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은 1만9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외국인과 기관도 각각 8800주, 75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크래프톤은 이날 스팀을 통해 '덩컴'을 정식 출시했다. 호주 1인 개발자가 개발한 생존 생활 시뮬레이션이다. 얼리 액세스를 통해 1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PC 게임이다.

시프트업은 -2.21%(1200원)로 3거래일째 부진했다. 종가는 5만31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106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늘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1만4000주, 1만9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3만2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지난 4월 11일 이후 8거래일만에 사자(BUY)다.

4월 23일 수요일, 코스피는 38.92포인트(1.57%) 오른 2525.56이다. 기관이 6866억원어치를 쓸어 담았다.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5484억원, 1978억원어치를 팔았다.

629개가 상승했고 255개가 하락했다.

코스닥은 9.96포인트(1.39%) 뛴 726.08이다. 개인이 681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42억원과 32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20개가 우하향했다. 포바이포가 하한가를 나타냈다.

우상향 종목은 1088개다. 신라젠, 지엘팜텍, 바이오스마트, 엑스퓨얼셀, 삼륭물산, 옵트론텍, 아이티아이즈, 버넥트, 골드앤에스 등이 상한가로 장을 마쳤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57%로 최근 2거래일 부진에서 벗어났다.

상승 종목이 29개로 폭증했다. 급등은 없었다.

링크드가 +5.05%로 가장 크게 올랐고 엔씨소프트가 +4.42%, 카카오게임즈가 +3.64%로 뒤를 이었다.

+2%대로 마감한 종목은 4개다. 컴투스홀딩스(+2.65%), 데브시스터즈(+2.25%), 컴투스(+2.24%), 웹젠(+2.12%) 등이다.

7개 종목은 +1%대를 나타냈다. 스코넥, 위메이드맥스, 넥슨게임즈, 더블유게임즈, 조이시티, 네오위즈, 한빛소프트 등이다.

이외 10개 종목은 1% 미만의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링크드는 +5.05%(29원)로 최근 7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603원으로 전일 내준 6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470만8281주다. 전일대비 84%가량 늘었다. 개인이 6만5655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관이 1566주를 팔았다. 기타 투자자는 5만2524주를 쓸어 담았고 외국인이 1만4697주를 사들였다. 3거래일 연속 매수다.

엔씨소프트는 +4.42%(6000원)로 2025년 들어 가장 높은 오름폭을 기록했다. 종가는 14만1800원으로 4월 16일 내준 14만원 선을 되찾았다.

거래량은 12만6117주다. 전일(약 6만주)보다 배 이상 늘었다. 3거래일째 매수에 앞장섰던 개인이 3만6000주 넘게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2만7000주 이상을 매입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000주, 300주가량을 순매수했다.

카카오게임즈는 +3.64%(490원)로 3거래일째 부진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만3970원이며 거래량은 13만1500주다.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개인이 6만6000주가량을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7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3만2000주, 3만3000주이상을 매집했다. 지난 4월 17일 이후 4거래일만에 쌍끌이 매수다.

컴투스는 2.24%(850원) 상승한 3만8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지난 4월 17일 이후 4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4만8837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6600주, 1만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개인은 1만7000주 넘는 매물을 내놓았고 기타 투자자가 300주 이상을 팔았다.

웹젠은 +2.12%(+270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반등에 성공했다. 종가는 1만3010원이며 거래량은 3만 463주다. 전일대비 10% 넘게 감소했다. 3거래일째 동반 매도에 나섰던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2600주, 800주가량을 매입했다. 개인은 3373주, 기타 투자자는 60주 이상을 팔아치웠다.

 

하락 종목은 8개에 그쳤다.

넥써쓰가 -7.21%로 급락했다. 넵튠(-3.60%)과 시프트업(-2.21%) 등은 2% 넘게 하락했다.

펄어비스(-0.15%), 위메이드플레이(-0.15%), 바른손이앤에이(-0.24%), NHN(-1.15%), 크래프톤(-1.45%) 등은 1% 안팎의 내림세로 장을 마쳤다.

넥써쓰는 -7.21%(180원)로 4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전일 -3.85%에 이은 2거래일째 우하향이다. 종가는 2315원이며 거래량은 46만268주다. 전일대비 약 13% 감소했다. 개인이 9만2574주를 싹쓸이 했다. 외국인은 9만2544주를 던지며 2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전일(4월 22일) 넥써쓰 장현국 대표는 자신의 X(구 트위터)를 통해 넥써쓰 첫 메인넷 어드벤처를 4월 23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가장 자산 '크로쓰' 퍼블릭 판매 일정과 가격도 공개했다. 0.10 달러이며 5월 15일부터다.

4월 24일(목) 신작 출시를 앞둔 넵튠(-3.60%)과 NHN(-1.15%) 등은 동반 하락했다. 신작 기대감의 소멸 때문으로 풀이된다.

넵튠은 내일(4월 24일) 자사의 첫 서브컬처 게임 '앵커패닉'을 출시했다. 중국에서 개발된 미소녀 기반 모바일 RPG다. 사전예약자 100만 명을 돌파한 기대작이다.

넵튠은 -3.60%(310원)로 최근 9거래일 이어진 상승랠리에 종지부를 찍었다. 종가는 8300원이며 거래량은 48만4613주다. 전일(약 153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7만8700주, 5만90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13만4000주 넘게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3300주가량을 사들였다.

NHN은 -1.15%(250원)로 2거래일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1500원이며 거래량은 5만7099주다. 전일대비 5%가량 늘었다. 외국인이 2만5000주, 개인이 3000주 넘게 팔아치웠다. 기타 투자자와 개인은 각각 2만주와 8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NHN은 야심작 '다키스트 데이즈'를 4월 24일(목) 스팀을 통해 출시한다. 이 게임은 NHN이 자체 개발 중인 좀비 배경 슈팅 RPG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835만7687주다. 어제보다 97만주가량 증가했다.

링크드, 엔씨소프트, 카카오게임즈, 컴투스홀딩스, 데브시스터즈, 위메이드맥스, 플레이위드, 네오위즈홀딩스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증가했다.

반면 미투온과 넵튠은 50% 이상 감소했다.

컴투스홀딩스 거래량은 1만8810주다. 개인이 6100주, 기관이 30주 넘게 순매도했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5100주와 9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컴투스홀딩스는 2.65%(510원) 상승한 1만9720원으로 장을 마쳤다.

플레이위드 물량은 4만6328주다. 어제(약 1만6000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매도(-2396주)에, 외국인이 매수(+2396주)에 앞장섰다. 각각 7거래일 연속 사자와 팔자다. 플레이위드는 +0.64%(20원)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3125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1062억9600만원이다. 지난 4월 17일 이후 4거래일 만에 1000억원 이상을 나타냈다.

크래프톤이 491억13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100억원 이상을 기록한 게임주식은 엔씨소프트(176억5800만원)뿐이다.

총 시가총액은 38조9727억원이다. 어제보다 972억원이 줄었다.

플러스 장세에서도 39조원 선이 붕괴됐다.

빅8은 엇갈렸다.

대장주 크래프톤(-1.45%)이 1% 넘게 하락했다. 시프트업(-2.21%)과 펄어비스(-0.15%)도 우하향했다.

엔씨소프트(+4.42%)와 카카오게임즈(+3.64%) 등은 모처럼 화끈하게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1.47%), 위메이드(+0.53%), 넷마블(+0.35%) 등도 우상향했다.

펄어비스는 -0.15%로 또 약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3450원이며 거래량은 7만2827주다. 기관이 1만50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은 1만3000주가량을 매입했다. 개인은 2000주 넘게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0.53%(150원)로 4거래일만에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8400원이며 거래량은 7만2821주로 전일대비 15% 넘게 증가했다. 기관이 8600주, 기타 투자자가 1800주 넘게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900주,

3400주 넘게 사들였다.

넷마블는 0.35%(150원) 뛴 4만2950원으로 장을 마쳤다. 3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7만9408주다. 전일대비 2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1만4000주 넘게 팔았다.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4900주, 9000주, 200주 넘는 매수 우위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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