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여전히 부진 …크래프톤 포함한 빅8 부진, 총 시총 3784억원 감소
미국 상호 관셰 협상을 앞두고 국내 증시가 여전히 부진했다.
게임주식도 2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관망장세에 거래가 여전히 부진했다.
약세장에서도 넵튠은 또 올랐다. 52주 최고가도 경신했다.
넵튠은 이날 장 초반 7% 넘게 올랐고 장중 한때 9% 넘게 하락하는 등 그야말로 요동쳤다. 종가는 2.74%(230원) 오른 8610원이다. 4월 11일부터 9거래일 연속 상승이다. 장중 897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거래량은 153만6505주로 2025년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13만5958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9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만9982주, 2만6788주를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812주다.
4월 22일 화요일, 코스피는 1.78포인트(0.07%) 내린 2486.64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2430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667억원, 107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463개가 우상향했다. 그린케미칼이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416개는 하락했고 55개는 보합을 나타냈다.
코스닥은 0.67포인트(0.09%) 오른 716.12다. 외국인은 126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246억원, 6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905개가 하락했다. 704개는 우상향했다.
이중 13개가 상한가를 기록했다. 네오처셀, 신라젠, 포바이포, 자이언트스텝, 금양그린파워, SEN, 엠투엔, 에코바이오, 한국팩키지, 삼륭뮬산, 진영, 세림B&G, 에스에너지 등이다.
게임주식은 평균등락률 -0.69%로 어제보다 내림폭이 컸다.
상승 종목은 10개에 그쳤다. 오름폭도 크지 않았다.
넵튠이 +2.74%로 가장 크게 뛰었다.
이외 NHN(+1.87%), 티쓰리(+1.71%) 등이 1% 넘게 상승했다.
나머지 7개는 1% 미만의 강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NHN은 +1.87%(400원)로 2거래일 연속 우상향했다. 종가는 2만1750원이며 거래량은 5만687주다. 기타 투자자가 2만주, 기관이 6민주 넘게 사들였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1만4000주, 1만300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23개로 늘었다.
링크드가 -7.72%(48원)로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넥써쓰는 -3.85%로 전일 급등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2%대로 장을 마친 종목은 3개다. 데브시스터즈(-2.08%), 한빛소프트(-2.09%), 썸에이지(-2.34%) 등이다.
8개 종목은 -1%대로 장을 마쳤다.
미투온(-1.06%), 액토소프트(-1.20%), 모비릭스(-1.24%), 웹젠(-1.24%), 넷마블(-1.27%), 위메이드(-1.40%), 크래프톤(-1.43%), 엠게임(-1.547%) 등이다.
나머지 10개는 1% 미만의 약보합을 나타냈다.
링크드는 -7.72%(48원)로 7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571원이며 거래량은 255만967주다.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1만4984주를 팔았다. 2거래일째 홀로 매도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731주, 4127주, 126주씩을 순매수했다.
데브시스터즈는 -2.08%(8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3만7700원이며 거래량은 5만1931주다. 기관이 2만800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고 기타 투자자가 600주가량을 팔았다. 외국인과 개인 투자자는 각각 9000주와 1만90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크래프톤은 -1.43%(5500원)로 2거래일째 약세를 보였다. 종가는 37만9000원으로 38만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0만1737주다. 기타 투자자가 3만주 이상을 싹쓸이 매수했다. 기관은 1만7000주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 지속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9000주와 7000주 이상을 팔았다.
위메이드는 -1.40%(4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2만8250원이며 거래량은 5만9812주다. 전일대비 약 20% 감소했다. 개인이 1만8000주가량을 매입했다. 홀로 사자(BUY)이며 3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은 1만5000주, 기관은 2000주, 기타 투자자는 200주 이상을 순매도했다.
넷마블은 1.27%(550원) 내린 4만2800원으로 장을 마쳤다.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거래량은 6만4849주다. 외국인이 7500주 이상을 매도 우위를 보였다. 홀로 팔자(SELL)다. 기관은 3000주, 개인은 4000주, 기타 투자자는 100주 이상을 사들였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38만5375주다. 어제보다 128만주 넘게 증가했지만 여전히 1000만주에 한참 미치지 못했다.
조이시티, 액토즈소프트, 한빛소프트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반면 요동친 넵튠을 비롯해 아이톡시, 모비릭스, 넥써쓰, 링크드 등은 50% 넘게 증가했다.
넥써쓰 거래량은 53만3631주다. 어제(약 27만주)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10만591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홀로 매도다. 개인은 9만1278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와 기관이 각각 1만4614주, 20주씩을 매입했다.
넥써쓰는 -3.85%(100원)로 전일 상승폭(+5.70%, 140원)의 절반 이상을 토해냈다. 종가는 2495원이다.
조이시티 물량은 6만1873주다. 전일(약 21만9000주) 1/3 수준에도 못 미쳤다. 외국인이 1만8428주를 싹쓸이했다. 7거래일 연속 매수다. 개인은 1만8329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80주와 19주다.
조이시티는 +0.52%(8원)로 2거래일째 부진에서 간신히 벗어났다. 종가는 1547원이다.
전체 거래대금은 어제보다 72억9000만원이 늘어난 887억6000만원이다.
크래프톤이 387억200만원으로 가장 많았다. 들쑥날쑥했던 넵튠은 128억97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총 시가총액은 전일보다3784억원이 감소한 39조699억원이다. 간신히 39조원 선을 지켰다.
기업가치 1조원 안팎의 빅8이 부진했다.
카카오게임즈(+0.30%)이 우상향했다.
대장주 크래프톤(-1.43%)를 비롯해 위메이드(-1.40%), 넷마블(-1.27%) 등은 1% 넘게 하락했다.
시프트업(-0.18%), 더블유게임즈(-0.37%), 엔씨소프트(-0.44%), 펄어비스(-0.89%)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카카오게임즈는 0.30%(40원) 뛴 1만348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6만5549주다. 외국인이 9000주, 기타 투자자가 2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500주와 5500주 넘게 팔아치웠다.
시프트업은 -0.18%(100원)로 2거래일째 약보합을 지속했다. 종가는 5만4300원이며 거래량은 10만3536주다. 외국인이 1만6000주 이상을 매입했다. 홀로 매수다. 기관은 1만5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00주, 7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엔씨소프트는 -0.44%(600원)로 3거래일째 우하향했다. 종가는 13만5800원이며 거래량은 5만376주다. 전일대비 20% 넘게 줄었다. 기관이 1만1000주 넘게 던졌다. 홀로 팔자(SELL)이며 8거래일째 매도다. 개인은 1만주,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900주와 800주가량을 사들였다.
펄어비스는 0.89%(300원) 하락한 3만350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8만112주다. 외국인이 4000주 넘는 매물을 쏟아내며 홀로 매도에 나섰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000주와 1000주 이상을 순매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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