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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주식

[주간 수익률]게임주, 춤췄다! 크래프톤만 하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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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 4주차]30개 우상향, 카카오게임즈·위메이드맥스 폭등

크래프톤 -2.85%, 홀로 하락…넥슨재팬 +4% 넘게 상승

5월 마지막 주, 게임주식이 날았다.

주간 수익률에서 대장주 크래프톤(-2.85%)를 제외한 30개가 우상향했다.

오름폭도 컸다.

카카오게임즈(+12.35%)와 위메이드맥스(+11.33%) 등이 10% 이상의 수익률이 나타냈다.

5% 넘게 상승한 게임주식은 7개다.

스코넥(+9.82%), 네오위즈홀딩스(+6.99%), 위메이드(+6.70%), 썸에이지(+6.34%), 데브시스터즈(+6.04%), 넥써쓰(+5.89%), 미투온(+5.78%) 등이다.

+2%~+4%대를 기록한 게임주식은 7개다.

위메이드플레이(+2.51%), 네오위즈(+2.93%), 조이시티(+3.50%), 엠게임(+3.77%), 펄어비스(+4.16%), 넥슨게임즈(+4.75%), 모비릭스(+4.98%) 등이다.

이외 14개 종목의 4주차 수익률은 +1% 내외다.

크래프톤의 5월 4주차 수익률이 -2.85%다. 5월 26일부터 30일까지 5거래일 중 5월 28일(+0.52%)에만 상승했다.

신작 이슈는 지속됐다. 5월 26일(월) '미메시스' 비공개 테스트' 일정을 공개했다. 6월 4일부터 7일까지다. 또 참가자 모집을 시작했다.

테스트 이후 '스팀 넥스트 페스트'(6월 10일~17일) 참가도 알렸다.

이 게임은 렐루게임즈에서 개발 중인 4인 협동 심리 공포 게임이다.

 

카카오게임즈는 4주차 수익률이 +12.35%다. 올 들어 가장 높은 상승이다. 5월 30일(금) -1.04%를 제외하고 나머지 4거래일은 우상향했다. 5월 26일과 27일에는 6% 넘게 올랐다.

모회사인 카카오의 급등과 더불어 신작 기대감이 부각했다.

'크로노 오디세이'다. 이 게임은 크로노 스튜디오에서 개발 중인 액션 MMORPG다. PC와 PS, 엑스박스 시리즈 등을 지원한다.

6월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테스트를 진행한다. 테스터 정식 모집이 시작되기 전부터 40만 명이 몰리는 등 예사롭지 않은 기운을 내뿜고 있다.

위메이드는 +6.70%로 3주차 약세(-1.64%)에서 반등했다.

정규장 마감 기준, 5거래일동안 단 하루도 하락하지 않았다. 30일(보합)을 제외하고 4거래일 연속 상승했다.

위메이드는 5월 29일(목), 야구 모바일 게임 '판타스틱 베이스볼: 일미프로'를 앞세워 일본 시장 개척에 나섰다. 사전다운로드만으로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에 오르며 순항했다.

하지만 5월 30일 정규장 마감 후 진행된 거래에서 4% 넘게 하락했다. 가상 자산 '위믹스' 거래정지 가처분 신청이 기각, 상장폐지가 결정됐기 때문이다.

펄어비스는 5월 마지막 주의 수익률이 +4.16%다. 이전 주 -2.04%에서 반등했다.

총 5거래일 중 5월 28일(-2.09%)를 제외한 4거래일 모두 우상향했다.

황금기대작 '붉은사막' 기대감 때문으로 풀이된다. 펄어비스는 지난 5월 북미에서 진행된 게임쇼 '팍스 이스트'에 참가, 붉은사막의 시연 버전을 선보였다.

5월 3주차 -4.95%로 약세를 보였던 넷마블은 4주차 +1.17%로 우상향했다. 5월 26일(월) +3.76%로 화끈하게 올랐다.

신작 이슈를 쏟아냈다.

우선 5월 26일(월), 액션 RPG '몬길: 스타다이브'의 글로벌 게임쇼 서머 게임 페스트(SGF2025) 출품을 알렸다.

해당 게임쇼는 6월 6일 미국 LA에서 개막한다. 이 게임은 2013년 국내에 출격해 모바일 RPG의 대중화에 포문을 연 '몬스터 길들이기'에 기반했다.

이에 앞선 5월 21일부터 27일까지 1차 비공개 테스트를 진행했다.

 

5월 30일에는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 플레이스테이션 플랫폼 확장 발표와 함께 PS 스토어 페이지를 오픈했다. 스팀에서도 공식 사이트를 오픈했다.

이 작품은 글로벌 누적 5500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일곱 개의 대죄' IP에 기반했다. 장르는 오픈월드 수집형 RPG다.

'몬실: 스타 다이브'와 함께 서머 게임 페스트에서 공개 예정이다.

엔씨소프트는 +1.11%다. 이전주 급락(-7.23%)에서 소폭 상승했다.

5월 27일(+3.75%) 급등했지만 5월 30일 급락(-4.03%)했다. 나머지 3거래일은 1% 안팎의 보합권에 머물렀다.

'아이온2' 덕이다.

5월 28일(화)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첫 라이브 방송(아이온2나이트)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야기했다. 5월 30일 진행된 방송에서는 김남준 개발 PD가 출연해 주요 특징을 소개했다. 포커스 그룹테스트(FGT, 6월 28일과 29일))와 참가자 모집 일정을 공개했다. 6월 12일까지 공식 브랜드 웹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5월 4주차 -11.13%로 폭락했던 시프트업도 반등했다. 오름폭은 크지 않았다. +0.59%다. 5월 28일과 29일 3% 이상의 오름세를 보였지만 5월 26일과 27일 2% 넘게 하락했다. 5월 30일에는 -1.36%를 나타냈다.

시프트업은 지난 5월 22일 중국에 론칭된 '승리의 여신: 니케'가 초반 돌풍을 일으켰지만 톱10에는 진입하지 못했다. 최고 순위는 5월 29일 12위다.

컴투스는 +1.71%로 이전 -3.62%에서 반등했다. 5월 26일부터 29일까지 +1% 안팎의 강보합을 나타냈고 5월 30일 -1.17%로 우하향했다.

신작 이슈를 품었다. 5월 28일(수) '서머너즈워: 러쉬'를 글로벌에 동시 론칭했다. 하루 만에 일본 애플 앱스토어 인기 순위 7위에 올랐다.

5월 30일에는 블록버스터 MMORPG '더 스타라이드' 신규 아트웍을 공개했다. 이 게임은 게임테일즈에서 개발 중이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며 올 3분기 출시 예정이다.

일본에 상장된 넥슨재팬의 수익률은 +3.33%다. 5월 26일 +3.89%로 급등했다.

넥슨도 신작 이슈를 내놓았다. 5월 26일(월) PC 온라인 게임 '낙원: 라스트 파라다이스' 신규 트레일러 영상을 공개했다. 실제 게임 플레이 장면을 대거 담았다.

이 게임은 넥슨이 자체 개발 중인 'PvPvE 좀비 생존' 게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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