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닥 탈출! 엔씨, 또 급등…왜?

6월 4일, 블소 네오 스팀 출시 접근성 확대

5월 대작 아이온2 예열 서막, 6월 FGT 돌입

텐센트와 협업, 리니지2M 中 출시 준비 중

엔씨소프트가 6월 격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6월 5일(목) 현재(오전 10시 49분 기준) 5% 넘게 오른 17만6400원 선에 거래되고 있다.

17만원 선은 지난 6월 4일 이후 2개월 만이다.

이에 앞선 6월 2일에는 9% 넘게 올랐다. 2025년 들어 단일 거래일 최대 오름폭이다.

기대신작과 흥행게임의 신시장 개척 소식이 더해졌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 발표를 전후해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 담금질에 나섰다. 포커스그룹 테스트 일정까지 공개하며 기대감을 끌어올리기 시작했다.

6월 4일(북미 시간 기준)에는 '블레이드 & 소울(Blade and Soul, 이하 블소) NEO’의 유입 경로를 확대했다.

전 세계 최대 게임 유통 플랫폼 ‘스팀(Steam)’에서 서비스를 시작한 것.

퍼블리셔는 엔씨(NC)의 북미 법인 엔씨아메리카(NC America)다.

'블소 NEO'의 북미·유럽 서비스는 지난 2월 27일 엔씨의 자체 플랫폼 ‘퍼플(PURPLE)’을 통해 시작됐다.

스팀 론칭은 글로벌 이용자의 접근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인 셈이다.

'블소 NEO'는 원작 대비 향상된 그래픽과 액션 중심의 전투, 풍부한 커스터마이징 기능을 갖추고 있으며 북미·유럽 출시 이후 세 번의 콘텐츠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한편 엔씨(NC)는 '블레이드앤소울 네오'에 이어 '리니지2M' 신시장 개척에도 나선다.

상반기 동남아 6개국 출시하고 단일 규모 최대 어장인 중국 서비스를 준비 중이다. 현지 최대 게임사 텐센트와 협업한다.

자세한 정보는 블소 NEO의 북미·유럽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BNS NEO-NCSOFT

bns.plaync.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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