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밤차트-6월 15일]피파모바일,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 넘버3 탈환
넷마블 '페이트/그랜드 오더' 16위…6월 10일 이벤트 직후 100계단 넘게 상승
넥슨의 미친 질주가 6월에도 이어지고 있다.
지난 5월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의 기적 같은 흥행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6월 출시한 신작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까지 구글 플레이 매출 톱10에 진입한 것. 기존 간판 MMORPG 'V4'도 톱10을 유지하고 있다.
6월 15일(월) 축구 기반 신작 모바일게임 '피파모바일', 구글 플레이 매출 10위에 이름을 올렸다. 지난 6월 10일(수) 출격, 5일만에 성과다.
예사롭지 않은 출발을 보였다. 출시 당일 애플 앱스토어 이어 6월 12일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 넘버1에 등극했다. 한달 가까이 독주하던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를 밀어냈다.
'피파모바일'은 36개 리그, 650개 이상의 클럽, 17,000명 이상의 실제 선수 등 FIFA 공식 라이선스에 기반해 제작된 축구 기반 스포츠 게임이다.
축구 플레이에 최적화된 조작법으로 쉽고 자유롭게 플레이할 수 있다. 또 짧은 시간 내 공격만 할 수 있는 ‘공격모드’, 감독이 되어 자신의 구단을 운영하는 ‘시뮬레이션 리그’ 등 실제 축구에서 느낄 수 있는 다양한 묘미를 경험할 수 있다.
피파모바일이 톱10에 오른 이날, 넥슨의 신흥 매출 효자 '카트라이더 러쉬플러스'는 3위로 올라섰다. 웹젠의 신예 모바일 MMORPG '뮤 아크엔젤'을 4위로 밀어내 다시 넘버3를 탈환한 것.
한편 이날 넷마블이 서비스 중인 '페이트/그랜드 오더' 역시 미친 역주행을 펼쳤다. 16위로 폭풍 질주한 것.
이벤트가 주효했다. 넷마블은 지난 6월 10일(수) '페이트/그랜드 오더'에 '오키타소지 얼터 픽업 이벤트'를 시작했다. 프로모션은 오는 6월 24일까지다.
효과는 탁월했다. 이벤트 당일 145위였던 매출 순위가 이튿날 40위로 올랐다. 주말에도 상승세를 지속되며 10위대로 올라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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