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프트업·플레이위드 신저가…빅10 부진, 총 시가총액 그래도 227억 증가

1월 9일(금) 코스피가 또 역대 최고 종가를 기록했다. 코스닥은 반등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했지만 방산주 등이 초강세를 보이면서 반등에 성공, 33.95포인트(0.75%) 뛴 4586.32로 마감했다. 외국인이 1조5990억원어치를 팔았다. 기관은 1조1968억원을 쓸어 담았고 개인이 1339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540개가 우상향했고 341개가 우하향했다.
코스닥은 +3.86포인트(0.41%)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지수는 947.92다. 외국인이 170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44억원, 762억원어치를 사들였다.
952개가 상승했다. 이중 12개는 상한가를 나타냈다. 알멕, 모베이스전자, 에이치엠넥스, 빛과전자, 러셀, 포메탈, 애드포러스, 이원컴포텍, 젠큐릭스, 아이톡시, 비엘팜텍, 디에이치엑스컴퍼니 등이다.

게임주식도 모처럼 급등했다.
평균등락률이 +1.91%로 지난 1월 2일 급등(+2.94%) 이후 가장 높았다.
고른 상승이 아니라 일부 종목의 폭등 때문이다. 아이톡시(+29.98%)와 위메이드(+13.71%) 등이다.
아이톡시는 +29.98%(247원)로 전일 폭락(-12.99%)에서 화끈하게 반등했다. 종가는 1071원으로 1000원 선을 회복했다. 거래량은 262만8233주다. 전일대비 58%가량 늘었다. 개인이 5만7592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2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3만7557주, 2만35주를 사들였다.

위메이드는 +13.71%(3400원)로 폭등했다. 지난 1월 2일(+7.41%) 이후 5거래일 만에 우상향이다. 종가는 2만8200원이며 거래량은 53만7878주다. 지난해 하반기 이후 최대치다.
4거래일 연속 매수에 나섰던 개인이 20만5800주가량의 매물 폭탄을 던졌고 기타 투자자가 약 1만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4만6000주, 6만9800주 이상을 쓸어 담으며 최근 4거래일 연속 쌍끌이 매도에 종지부를 찍었다.
호재성 이슈 덕이다. 위메이드는 이날 '미르M' 중국 서비스 일정을 공개했다. 1월 13일(수)이다. 이 게임은 중국에서 인민 MMORPG로 각광받은 '미르의 전설2'에 기반했다. 원작이 여전히 높은 인지도를 지닌 만큼 흥행에 대한 기대감이 고조된 셈이다.

1월 9일, 상승 마감한 게임주식은 17개다.
아이톡시와 위메이드가 폭등한 가운데 위메이드맥스(+5.35%), 조이시티(+5.27%) 등이 급등했다.
플레이위드(+3.41%)를 비롯해 티쓰리(+3.18%), 링크드(+2.64%), 위메이드플레이(+2.11%), 미투온(+2.07%) 등은 2% 넘게 올랐다.
이외 7개 종목은 1% 내외의 오름세를 보였다. 바른손이앤에이(+1.42%), 데브시스터즈(+1.29%), 액토즈소프트(+1.14%), 네오위즈(+0.81%), NHN(+0.77%), 크래프톤(+0.22%), 컴투스(+0.17%) 등이다.
플레이위드는 +3.41%(95원)로 최근 3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탈출했다. 종가는 2880원이다. 상승 마감했지만 장 초반 6% 넘게 하락, 2605원으로 52주 최저가를 또 갈아치웠다.
거래량은 9만5835주다. 전일대비 약 60% 늘었다. 외국인이 7597주를 담으며 매도 행진을 일단락했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6601주, 996주를 팔았다.
이날 플레이위드는 2026년 자사의 간판 IP 중 하나인 '씰' 관련 사업을 확대한다고 밝혔다.

위메이드맥스는 3.35%(320원)오른 6300원으로 장을 마쳤다. 1월 2일(+4.38%) 이후 5거래일만에 우상향이다. 거래량은 9만107주로 1월 들어 가장 많았다. 개인이 2만24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2만150주 넘는 매도 우위를 보였다.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약 87주다.

조이시티는 +5.27%(99원)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979원이며 거래량은 107만6941주다. 전일대비 266% 이상 늘었다. 개인이 5만33360주, 기타 투자자가 1만10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외국인은 약 6만3440주를 쓸어 담았고 기관이 20주를 매집했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네오위즈홀딩스는 3.99%(950원) 오르며 2거래일 연속 급락에 제동을 걸었다. 종가는 2만4750원이며 거래량은 5436주다. 전일(약 1만32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596주를 매입했다. 홀로 매수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는 각각 30주, 1518주, 48주를 순매도했다.

NHN은 +0.77%(250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 상승 전환했다. 종가는 3만2600원이며 거래량은 4만4461주다. 전일대비 30%가량 줄었다. 기관이 약 8110주를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외국인, 개인,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3140주, 4560주, 410주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0.22%(500원) 상승한 23만원으로 마감했다. 전일 내준 23만원 선을 하루 만에 되찾았다. 거래량은 9만1540주다. 기관이 2만5280주가량의 매물을 쏟아내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로 늘렸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만3000주, 220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컴투스는 +0.17%(50원)로 2거래일째 강보합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150원이며 거래량은 3만7438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감소했다. 개인이 2350주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 홀로 매도이며 5거래일째 팔자(SELL)다. 기관, 개인,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90주, 1830주, 330주다.

하락 종목은 13개로 크게 줄었다.
내림폭도 크지 않았다.
넥슨게임즈가 -1.82%로 가장 큰 하락을 기록했다. 스코넥(-1.08%), 엠게임(-1.17%), 시프트업(-1.18%), 엔씨소프트(-1.76%)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나머지 8개는 1%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웹젠(-0.08%), 모비릭스(-0.17%), 한빛소프트(-0.34%), 더블유게임즈(-0.38%), 컴투스홀딩스(-0.49%), 넷마블(-0.61%), 펄어비스(-0.79%), 카카오게임즈(-0.96%) 등이다.
넵튠, 썸에이지, 넥써쓰 등은 보합을 나타냈다.
넥슨게임즈는 -1.82%(230원) 전일 반등폭(+2.10%) 대다수를 토해냈다. 종가는 1만2390원이며 거래량은 15만314주다. 전일(약 35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3만8650주가량을 담았다. 홀로 매수이며 3거래일 연속 사자(BUY)다. 외국인은 약 3만2260주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는 각각 4500주, 1860주 이상을 팔았다.

전일 5% 넘는 오름세를 보였던 엔씨소프트는 1.76%(4000원) 빠진 22만3000원으로 마감했다. 거래량은 12만2718주다. 전일(약 25만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5만1520주를 던지며 전일 쓸어 담았던 5만4200주 대다수를 팔았다. 기관은 4만3900주 이상을 쓸어 담았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6910주, 680주다.

시프트업은 또 상장 이래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장중 3만3100원까지 떨어진 것. 종가는 1.18%(400원) 하락한 3만3500원이다. 거래량은 7만2733주로 전일대비 10% 넘게 줄었다. 기관이 1만1050주가량을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4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3060주, 798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나타냈다.

지난 1월 5일부터 시작된 카카오게임즈의 하락 랠리는 1월 9일(금)에도 이어졌다. -0.96%(140원)로 5거래일째 우하향한 것. 종가는 1만4410원이며 거래량은 1만7233주다. 전일(약 27만 주) 대비 50% 넘게 감소했다. 4거래일째 매수에 나섰던 개인이 479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홀로 팔자(SELL)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3670주, 920주, 180주다.

펄어비스는 -0.79%(300원)로 전일 반등(+1.06%)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3만7750원이며 거래량은 9만8277주다. 전일대비 45%가량 감소했다. 개인이 4만2200주가량을 싹쓸이 매수했다. 외국인은 3만8180주, 기관은 4010주가량을 순매도했다.

넷마블은 -0.61%(300원)로 2거래일째 보합권에 머물렀다. 종가는 4만8600원이며 거래량은 14만505주다. 외국인이 3만4000주 이상을 사들였다. 홀로 매수다. 기관은 3만800주 넘게 팔아치우며 매도 행진을 8거래일째로 늘렸다. 개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약 2240주와 990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728만6231주다. 어제보다 28만7883주가 많았다.
아이톡시, 위메이드, 조이시티, 플레이위드, 위메이드플레이 물량이 전일대비 50% 이상 증가했다.
반면 네오위즈홀딩스, 링크드, 넵튠, 웹젠, 컴투스홀딩스, 카카오게임즈, 엔씨소프트, 넥슨게임즈 등은 50% 넘게 줄었다.
넵튠 물량은 3만8864주로 전일(약 9만주) 절반에도 못 미쳤다. 개인이 1만3589주를 싹쓸이했다. 외국인은 1만664주를 던지며 3거래일째 팔자(SELL)에 앞장섰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2764주, 161주다.
넵튠은 보합으로 마감했다.

웹젠 거래량은 1만9651주로 전일(약 4만8200주)대비 60%가까이 줄었다. 기관과 기타 투자자가 각각 1150주, 10주 이상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750주, 400주가량을 순매수했다.
웹젠은 -0.08%(10원)로 4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만2390원이다.

컴투스홀딩스 물량은 1만6788주다. 전일(약 3만6800주)보다 절반 이상 감소했다. 개인이 6031주, 기타 투자가 791주의 매도 우위를 보였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6801주, 21주를 매입했다.
컴투스홀딩스는 0.49%(80원) 하락한 1만6190원으로 장을 마쳤다.

전체 거래대금은 948억1000만원이다. 2026년 들어 처음으로 1000억원 미만을 기록했다.
100억원 이상을 나타낸 게임주식은 3개다. 엔씨소프(272억100만원), 크래프톤(210억2500만원), 위메이드(145억8000만원)이다.
총 시가총액은 어제보다 227억원이 증가한 33조3626억원이다.
평균등락률 +1.91%를 고려할 증가폭이 크지 않았다.
빅10의 부진 때문이다.
위메이드가 +13.71% 폭등했지만 나머지 종목은 -1%~+1%대에 머물렀다.
NHN(+0.77%), 크래프톤(+0.22%) 등이 우상향했다.
넥슨게임즈, 엔씨소프트, 시프트업 등은 -1%대로 장을 마쳤다.
더블유게임즈, 넷마블,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등 4개는 약보합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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