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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

2월 25일生 3인방, 흥행 멀어지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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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밤차트-3월 10일]심미니즈·어비스디아·조선협객전 클래식 매출 톱10 진입 실패

양대 마켓 인기 순위도 톱10 이탈…스톤에이지 키우기, 단숨에 톱10 진입과 대조

 

2월 25일 국내 모바일 게임 시장에서는 신작이 몰아쳤다.

심미니즈(3매치 퍼즐)· 어비스디아(수집형 RPG)· 조선협객전 클래식(MMORPG) 등이다.

카카오게임즈, NHN, 스마트나우가 서비스를 맡았다.

모처럼의 동반 출시로 기대를 모았다.

특히 3사가 2026년 첫 신작으로 사전 마케팅에 공을 들였고 장르도 서로 달라 출혈 경쟁이 아닌 동반 흥행 가능성도 제기됐다.

초반 분위기는 좋았다.

신작 3인방이 인기 차트를 점령했다.

흥행 여부를 판가름할 수 있는 매출 순위에서는 두각을 보이지 못했다.

3종 모두 매출 톱10 입성하지 못했다.

론칭 프리미엄이 절정에 달하는 출시 이후 첫 주말은 물론 두 번째 주말인 3월 7일과 8일에도 10위 입성은 불발됐다.

최근 점진적 상승이 적지 않았다는 점에서는 흥행 실패를 확언할 수 없다.

하지만 3인방 이후 출격한 '스톤에이지 키우기'의 초반 기세와 향후 대작의 향연을 고려할 때 흥행과 거리가 한참 멀어졌다고 볼 수 있다.

스톤에이지 키우기는 지난 3월 3일 출시, 단숨에 불과 일주일 전에 출시된 3인방을 모조리 추월했다. 애플 앱스토어 매출에서는 넘버2까지 오르며 광풍을 일으켰다.

론칭 프리미엄이 더해진 첫 주말 이후에는 국내 최대 오픈 마켓 구글 플레이에서도 매출 5위에 안착했다.

2월 25일生 3인방이 국내에서 재반등하기에는 '스톤에이지 키우기'에 쏠린 엄지족들의 시선을 빼앗기가 쉽지 않은 상황이다.

 

방치형 RPG인 '스톤에이지 키우기'와는 장르가 달라 3인방이 추후 상승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하지만 RPG라는 큰 틀에서 이용자가 겹치는 '조선협객전 클래식'과 '어비스디아'의 상승 여력은 크지 않아 보인다.

그나마 '심미니즈'의 늦은 상승 가능성이 있다.

3매치 퍼즐이며 SM엔터테인먼트 IP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하드코어 엄지족들과는 전혀 다른 이용자를 타깃으로 했기 때문이다.

실제로 3인방 중 유일하게 '심미니즈'는 구글 플레이 인기 순위에서 14위로 10위 대에 자리하고 있다. 조선협객전 클래식과 어비스디아는 각각 32위와 34위다. (3월 10일 오전 1시 기준)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심미니즈는 26위다. 내림폭이 조선협객전 클래식과 어비스디아보다 덜한 상황이다.

한편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3인방 중 유일하게 구글 플레이 매출 톱50에 자리했다. 3월 10일 현재(오전 1시 기준) 40위다.

장르적 특성 때문으로 풀이된다. '조선협객전 클래식'은 객단가 높은 MMORPG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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