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래 급감…빅10 동반 하락, 총 시가총액 37조842억 '38조 붕괴'

중동 전쟁에도 잘나가던 국내 증시가 주춤했다.
게임주도 모처럼의 봄기운에 제동이 걸렸다.
4월 마지막 거래일, 코스피가 92.03포인트(1.38%) 하락한 6598.87이다. 6600선이 무너졌다.
외국인이 1조4559억원어치를 팔았다. 개인과 기관은 각각 1조1824억원, 2838억원어치를 사들였다.
상승 종목이 196개에 그쳤다. 쏘카, 선도전기가 가격제한폭까지 올랐다.
코스닥은 27.91포인트(2.29%) 하락한 1192.35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112억원, 304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개인은 5532억원어치를 순매수했다.
1185개가 우하향했다.
419개는 우상향했다. 7개가 상한가를 나타냈다. 인화정공, 나우로보틱스, 서울바이오시스, KBI메탈, 휴맥스, 비트맥스, 휴맥스홀딩스 등이다.

게임주식도 휘청했다.
평균등락률이 -1.59%로 최근 4거래일 연속 플러스를 일단락했다.
전체 거래량은 급감했고 총 시가총액도 1조원 넘게 증발했다.
전일보다 1조2230억원이 감소한 '37조842억원'이다. 4월 28일 회복했던 38조원 선이 붕괴됐다.
빅10이 모두 하락했다.
시프트업이 -5.24%로 가장 크게 하락했다. 대장주 크래프톤은 -4.50%로 급락했다.
NC(-2.52%), NHN(-2.61%), 카카오게임즈(-2.99%), 넷마블(-3.22%) 등이 2% 넘게 하락했다.
위메이드(-0.40%), 더블유게임즈(-1.13%), 펄어비스(-1.67%), 넥슨게임즈(-1.98%) 등은 1% 내외의 하락세를 보였다.
시프트업은 -5.24%(1800원)로 4월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종가는 3만2550원이며 거래량은 12만4975주다. 전일(약 5만200주)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기관이 약 5만4410주의 매물을 쏟아냈다. 2거래일 연속 매도다. 외국인은 1873주가량을 팔았다. 6거래일 연속 팔자(SELL)다. 개인이 5만6220주, 기타 투자자가 50주 이상의 매수 우위를 보였다.

크래프톤은 -4.50%(1만2500원)로 전일 -2.12%에 이어 이틀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26만5000원이며 거래량은 36만5379주다. 전일(약 13만9000주) 보다 배 이상 증가했다.
외국인이 2만7190주, 기타 투자자가 3980주 넘게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2450주, 2만8720주 이상을 사들였다.
크래프톤은 이날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이 각각 1조3714억원, 5616억원이다. 분기 역대 최대치를 경신했다. 전년 동기 대비해서는 각각 56.9%, 22.8% 증가했다. 당기순이익은 38.4% 늘어난 5141억원이다.

넷마블은 -3.22%(165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상승을 일단락했다. 종가는 4만 9650원으로 4월 24일 회복한 5만원 선이 무너졌다. 거래량은 24만6576주로 전일대비 30%가량 줄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2만8560주, 1만4650주 이상의 매물을 쏟아냈다. 개인은 4만2910주를 쓸어 담았고 기타 투자자가 약 300주를 순매수했다.
이날 넷마블은 5월 21일 출시 예정인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닉네임 선점 이벤트 일정을 공개했다. 5월 8일 시작한다.

카카오게임즈는 2.99%(370원) 하락한 1만2020원으로 장을 마쳤다. 거래량은 25만8660주로 전일(약 14만5100주)대비 80% 넘게 증가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8만3500주, 4만8830주 넘는 매물 폭탄을 던졌다. 개인은 13만233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9주다.
이날 카카오게임즈는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부진했다. 매출이 829억2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2.5% 줄었다. 당기순손실은 254억6000만원으로 2025년 1분기보다 104% 넘게 늘었다. 당기순손실도 전년대비 18% 증가한 395억400만원이다.

NHN은 -2.61%(1100원)로 전일 반등(+2.18%)에서 약세로 돌아섰다. 종가는 4만1000원이며 거래량은 5만1749주다. 전일(약 8만3700주) 대비 30%가량 줄었다. 외국인이 1만8690주, 기타 투자자가 50주 넘게 팔았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1만7080주, 1660주가량을 사들였다. 기관 매수는 5거래일 째다.

NC는 2.52%(7000원) 하락한 27만500원으로 마감했다. 3거래일 만에 하락이다. 거래량은 8만8748주로 전일(약 29만주) 1/3에도 미치지 못했다. 외국인이 1만3970주, 기타 투자자가 290주가량의 매도 우위를 나타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약 8370주, 5890주를 매입했다.
NC는 이날 신작 '아스타라에 오라티오'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디나미스 원에서 개발 중인 서브컬처 액션 RPG다.

넥슨게임즈는 -1.98%(240원)로 전일 반등(+1.51%)을 지키지 못했다. 종가는 1만1860원으로 전일 회복한 1만2000원 선을 내줬다. 거래량은 14만5377주로 전일대비 10% 넘게 증가했다.
기관이 2만3900주 넘게 팔았다. 홀로 매도이며 4월 20일부터 9거래일째 팔자(SELL)다. 개인은 1만6820주가량을 쓸어 담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수량은 각각 약 1150주, 5920주다.

펄어비스는 -1.67%(1000원)로 전일 -1.16%에 이어 2거래일 연속 하락이다. 종가는 5만8900원이며 거래량은 77만6820주다. 전일대비 80% 이상 증가했다.
개인이 10만4560주의 매물 폭탄을 던지며 매도 행진을 5거래일째 지속했다. 기타 투자자는 약 2140주를 팔았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9만7450주, 9250주 넘게 사들였다. 2거래일 연속 동반 매수다.

위메이드는 -0.40%(100원)로 최근 2거래일 연속 강세를 일단락했다. 종가는 2만4950원이며 거래량은 41만8233주다. 전일대비 30% 넘게 줄었다. 외국인이 15만4740주를 싹쓸이 매수했다. 개인은 12만9100주 이상의 매물 폭탄을 던졌다. 기관은 2만5550주, 기타 투자자가 80주가량을 팔았다.

이날 총 35개 게임주 가운데 상승 종목은 4개에 그쳤다.
한빛소프트(+2.72%), 넥써쓰(+1.73%), 액토즈소프트(+0.35%), 넵튠(+0.12%) 등이다.
하락 종목은 25개로 폭증했다.
썸에이지가 -7.55%로 급락했다.
데브시스터즈(-3.00%), 네오위즈(-3.08%), 넷마블(-3.22%), 위메이드맥스(-3.25%), 티쓰리(-3.70%), 크래프톤(-4.50%), 시프트업(-5.24%) 등은 3% 넘게 하락했다.
-2%대로 마감한 게임주식은 6개다.
컴투스(-2.09%), 미투온(-2.16%), NC(-2.52%), NHN(-2.61%), 엠게임(-2.90%), 카카오게임즈(-2.99%) 등이다.
7개는 -1%대로 마감했다. 네오위즈홀딩스(-1.13%), 더블유게임즈(-1.13%), 컴투스홀딩스(-1.13%), 웹젠(-1.54%), 펄어비스(-1.67%), 모비릭스(-1.78%), 넥슨게임즈(-1.98%) 등이다.
위메이드플레이(-0.12%), 플레이위드(-0.33%), 위메이드(-0.40%), 조이시티(-0.41%) 등은 약보합으로 장을 마쳤다.
넥써쓰는 +1.73%(32원)로 2거래일 연속 하락에서 벗어났다. 종가는 1885원이며 거래량은 9만4088주다. 전일(약 21만9000주) 절반에도 미치지 못했다. 개인이 2만5979주를 싹쓸이했다. 3거래일 연속 홀로 매수다. 외국인, 기관, 기타 투자자는 각각 1만2758주, 828주, 1만2393주를 팔았다.

썸에이지는 -7.55%(16원)로 3거래일 연속 하락했다. 종가는 196원이며 4월 27일 회복한 200원 선이 붕괴됐다. 거래량은 457만6409주로 전일대비 52% 줄었다. 개인이 5만6534주를 싹쓸이했다. 홀로 사자(BUY)이며 3거래일 연속 매수다. 외국인과 기타 투자자 매도량은 각각 약 4만6654주와 9880주다.

정규장 마감 기준, 총 거래량은 938만9148주다. 어제보다 631만3929주가 적었다.
넥써쓰, 위메이드플레이, NC, 엠게임, 위메이드맥스, 썸에이지 물량이 전일대비 50% 넘게 줄었다.
반면 한빛소프트, 네오위즈홀딩스, 웹젠, 펄어비스, 카카오게임즈, 네오위즈, 크래프톤, 시프트업 등은 50% 이상 증가했다.
총 거래대금은 2316억7500만원이다. 전일보다 71억8000만원이 늘었다.
대장주 크래프톤이 1002억2900만원으로 압도적인 우위를 보였다. 펄어비스는 467억66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위메이드(106억5800만원), 더블유게임즈(111억1600만원), 넷마블(124억2300만원) NC(242억9900만원) 등이 100억원 이상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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