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투스· 네오위즈· 컴투스H· 네오위즈H 가세, 7개 종목 '52주 최저가'
넥슨재팬 -16.01% 올 들어 최대 하락…1분기 매출 ·영업익 '분기 최대 '

5월 둘째 주, 코스피는 그야말로 미친 오름세를 보였다.
5월 15일(금)에는 8000을 뚫으며 역대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하지만 이날 장 초반 급등을 모조리 반납하며 6.12% 하락했다. 2분기 들어 최대 낙폭이다.
코스닥은 부진했다. 총 5거래일 중 5월 14일에만 +1.20%로 우상향했다.
코스피와 마찬가지로 5월 15일 -5.14%로 지난 4월 2일(-5.36%)에 이어 가잔 큰 내림폭을 나타냈다.
게임주식도 무너졌다.
국내 상장 게임주 30개의 주간 등락률(정규장 마감 기준)은 -4.87%다.
5월 1주 차 대폭락(-7.02%)보다는 내림폭은 적었다.
총 거래일 가운데 단 하루 상승했다. 5월 14일(목)로 평균등락률이 +2.37%로 급등했다.
나머지 4거래일은 마이너스 장세를 보였다. 5월 15일에는 -2.05%로 급락했다.
5월 14일(목)과 15일 게임주 전체 가치는 그야말로 요동쳤다.
목요일(5월 14일) 급등하며 하루 새 1조 3261억원이 늘었다.
5월 15일(금) 폭락으로 1조3593억원이 증발했다.
52주 최저가 및 신저가 행진도 줄을 이었다.
네오위즈(1만9950원· 5월 12일), 데브시스터즈(1만7730원· 5월 13일) 카카오게임즈(1만510원· 5월 12일) 등은 하루가 멀다 하고 최근 일 년 새 가장 낮은 가격을 기록했다.
넷마블(4만1200원· 5월 12일), 카카오게임즈(1만9950원·5월 12일) 등도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지주사 네오위즈홀딩스(1만9320원·5월 12일)와 컴투스홀딩스(1만5530원·5월 12일)도 최저가를 갈아치웠다.
5월 15일(금)에는 컴투스가 2만8350원까지 밀리며 최근 일 년 새 가장 낮은 가격을 나타냈다.

5월 둘째 주, 게임업계에서는 어닝 시즌을 맞이해 대다수 게임기업들이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기대작 출시도 줄을 이었다.
5월 14일과 15일 각각 넷마블과 크래프톤이 야심작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와 '서브노티카2'를 스팀 등을 통해 글로벌에 론칭했다.
빅이슈에도 불구하고 게임주식은 맥을 추지 못했다.
5월 2주 차, 오름세를 보인 종목이 4개에 그쳤다.
크래프톤만이 우상향했던 5월 1주차보다 3개가 많았다.
가장 크게 오름 종목은 크래프톤이다. 6.25% 올랐다.
엔씨는 +6.03%로 뒤를 이었다. 게임 대장주들 빅2가 그나마 선방한 것.
이외 네오위즈홀딩스(+1.25%)와 더블유게임즈(+0.17%) 등은 1% 미만의 오름세를 보였다.
하락 종목은 26개다.
조이시티(-15.83%), 펄어비스(-12.36%), 데브시스터즈(-11.72%), 위메이드맥스(-10.12%) 등은 10% 넘게 하락했다.
카카오게임즈(-5.23%), 컴투스홀딩스(-6.00%), 액토즈소프트(-6.36%), 웹젠(-7.00%), 미투온(-7.49%), 썸에이지(-8.02%), 넵튠(-8.09%), 컴투스(-8.59%), 위메이드(-9.85%) 등은 9개 종목은 5% 넘는 내림폭을 나타냈다.
-2%~-4%대를 기록한 게임주식은 6개다.
시프트업(-2.56%), NHN(-2.56%), 한빛소프트(-2.89%), 넥써쓰(-3.88%), 모리빅스(-4.40%), 티쓰리(-4.55%) 등이다.
나머지 6개 종목은 2% 미만의 내림세를 나타냈다.
넷마블(-0.12%), 네오위즈(-0.24%), 플레이위드(-1.14%), 엠게임(-1.18%), 위메이드플레이(-1.75%), 넥슨게임즈(-1.96%) 등이다.

일본에 상장된 넥슨재팬은 5월 둘째 주, -16.01%를 급락했다. 올 들어 가장 큰 내림폭이다.
총 5거래일 가운데 5월 13일(+2.26%)에만 상승 마감했다. 나머지 4거래일은 우하향했다.
5월 15일(금) -10.97%로 2026년 들어 단일 거래일 최대 낙폭을 기록했다. 5월 14일(목)에도 -4.00%로 급락했다.
넥슨재팬은 5월 14일(목) 2026년 1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신작 부재에도 불구하고 매출과 영업이익이 창립 이래 분기 최대를 찍었다. 매출은 1조420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4% 늘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5426억원과 5338억원으로 40%와 118% 증가했다.

크래프톤은 5월 둘째 주, +6.25%로 이전 +0.93%에 이어 또 상승했다.
5월 11일(+4.03%)과 14일(+2.85%) 우상향했자. 12일(-2.11%), 13일(-0.18%), 15일(-1.53%)에는 하락했다.
크래프톤은 5월 15일(금) 야심작 '서브노티카2' 얼리 액세스를 시작했다. 서비스 12시간 만에 200만 장이 팔렸다. 스팀 글로벌 최고 매출 순위에서도 1위에 오르며 광풍을 일으켰다.

넷마블도 신작을 출시했다. 5월 14일(목)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PC 버전을 스팀, 에픽게임즈 스토어 등에 론칭했다.
넷마블의 주간 등락률은 -0.12%다. 5월 1주 차, 급락(-13.04%)에서 벗어나지 못했다.
총 5거래일 가운데 5월 13일(+0.24%)와 14일(+4.52%) 오름세를 보였다. 나머지 3거래일은 1% 안팎의 내림세를 보였다.
신작 기대감에 따른 오름세가 사실상 없었다고 볼 수 있다.
출시 이전 기대감에 따른 상승이 줄고 대신 초반 흥행 확인 이후 오름세를 보이고 있는 게임주식의 흐름을 고려할 때 '왕좌의 게임: 킹스로드' 초반 성과에 따른 넷마블 주가의 등락을 결정할 공산을 배제할 수 없다.

엔씨의 2주 차 오름폭은 +6.03%다. 이전 -5.86%에서 반등했다.
5월 11일부터 13일까지 각각 +2.99%, +5.00%, +6.65%를 나타냈다. 11일(-0.98%)과 15일(-2.33%)에는 하락 마감했다.
엔씨는 2026년 1분기 실적을 5월 13일 공개했다. 화끈하게 성장했다.
매출, 영업이익, 당기순이익이 각각 5574억원, 1133억원, 1524억원이다.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5%, 2070%, 306% 증가했다.

조이시티는 -15.83%의 내림세를 기록했다. 5월 1주 차, -17.76%에 이어 2주째 폭락했다.
5거래일 가운데 5월 14일 +1.90%로 찔끔 상승했다. 나머지 4거래일은 2% 넘게 하락했다.
11일, 12일, 13일 각각 -4.96%, -2.92%, -3.98%로 마감했다. 5월 15일에는 6.76% 내렸다.
지난 4월 28일 출시한 '임진왜란: 조선의 반격'을 출시했다. 초반 흥행과는 거리가 멀었다.
5월 16일 현재(오전 2시 기준), 일별 기준 최고 구글 플레이 매출 순위는 36위다.
애플 앱스토어에서는 4월 29일 25위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다. 이후 우하향을 지속하며 5월 15일(금)에는 71위를 나타냈다.

펄어비스도 2주 연속 10% 넘는 내림세를 보였다.
둘째 주, -12.36%로 5월 1주 차, -11.22%에 이어 또 하락했다.
변동성이 컸다.
5월 11일 +2.29%에 이어 5월 12일 +10.67%로 폭등했다.
이후 5월 12일부터 13일까지는 우하향했다. 내림폭도 컸다. 각각 -4.17%, -3.28%, -8.20%를 나타냈다.

위메이드 역시 2주째 부진했다. 이전 -8.05%에 이어 -9.85%로 내림폭을 키웠다.
변동성이 컸다. 11일(-4.16%)과 15일(-5.94%) 급락했다. 12일과 14일에는 상승했다. 각각 +1.15%, +3.05%다. 13일(수)에는 보합을 나타냈다.

카카오게임즈는 내림폭을 키우며 5월 둘째 주에도 부진했다. 이전 하락폭은 -3.32%다.
5월 13일과 14일 각각 1.20%와 5.06% 뛰었다. 11일(-4.05%), 12일(-1.80%), 15일(-3.07%)에는 하락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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