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마구마구2020 모바일 이용자 데이더 기반 선호구단, 홈런왕, 최고의 몸값을 가진 선수 등 공개
코로나19로 인해 2개월 넘게 무관중으로 펼쳐진 한국프로야구, 마침내 관중 입장이 허용되면서 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프로야구를 향한 팬심은 모바일게임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지난 7월 출격한 '마구마구2020 모바일'이 스포츠 게임 매출 최고 자리에 오른 것. 동일한 장르의 야구게임 '컴투스프로야구'를 추월했고 절대강자 '피파온라인4M'과 '피파모바일' 등을 모조리 앞섰다.
마구마구2020모바일은 한국 최고의 인기 야구 온라인게임의 모바일 버전이다. 지난 7월 8일 론칭, 구글 플레이 인기 차트를 석권했고 이어 매출에서도 톱10에 진입했다.
넷마블이 이색 자료를 공개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데이터 를 기반으로 한 이색 차트를 발표한 것.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은 신작 야구게임 '마구마구2020 모바일(개발사 넷마블앤파크)'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선정한 선호구단, 홈런왕 등 다양한 TOP10을 공식포럼에 공개했다.
출시일인 지난 8일부터 2주간 '마구마구2020 모바일' 이용자들이 가장 많이 선택한 구단은 삼성 라이온즈로 나타났다.
전체 이용자 중 18%가 삼성 라이온즈를 선택했고 2위는 두산 베어스(15%)가 차지했다. 기아 타이거즈(13%), 롯데 자이언츠(13%)는 공동 3위를, 5위부터 10위까지는 엔씨 다이노스(11%), 한화 이글스(8%), SK 와이번스(7%), 키움 히어로즈(7%), LG 트윈스(6%), KT 위즈(2%) 순으로 분석됐다.
현재(7월 24일 기준) '마구마구2020 모바일'에서 가장 몸값이 비싼 선수는 엔씨 다이노스의 좌완투수 구창모였다.
현재 구창모는 2020 KBO리그에서 12경기 80이닝 9승 무패 평균자책점 1.35, 탈삼진 92개를 기록 중이다. '엔구행(엔씨는 구창모 덕분에 행복하다는 뜻)' 별명의 주인공이기도 하다.
기아 타이거즈 ‘브록스’, 기아 타이거즈 ‘버나디나’가 2, 3위를 각각 차지했다. 4위는 롯데 자이언츠 스트레일리, 5위는 삼성 라이온즈 오승환으로 나타났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최고의 홈런왕(실시간 대전 기준)은 롯데 자이언츠의 전준우로 나왔다. 전준우는 2주 동안 5만9천 회의 홈런을 친 것으로 나타났다.
2위는 국민타자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차지했으며, 3위는 엔씨 다이노스 테임즈, 4위는 롯데 자이언츠의 거포 이대호 선수, 5위는 롯데 자이언츠 안치홍으로 나와 롯데 선수들의 활약이 두드러졌다.
실시간 경기 기준으로 구단별 승률은 롯데 자이언츠가 54.16%로 1위를 차지했으며, SK 와이번스가 54.13%라는 근소한 차이로 2위에 이름을 올렸다. LG 트윈스와 키움 히어로즈는 53.70%라는 같은 승률을 기록해 공동 3위를, 5위는 53.70%로 삼성 라이온즈가 차지했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은 넷마블이 15년 동안 서비스 중인 PC 온라인 야구게임 '마구마구' IP(지식재산권)를 활용한 게임이다. 이 게임은 기존작의 특장점인 역동적인 수비, 공수간의 수싸움, 날씨시스템 등을 적용함과 동시에 2020 KBO리그와 연동되는 '라이브 카드', 자유로운 거래가 가능한 '이적 센터', 스포츠게임에서 보기 드문 '자동파밍 시스템' 등을 도입했다.
지난 8일 출시한 이 게임은 현재 구글 플레이, 애플 앱스토어에서 모바일 야구게임 1위를 기록 중이다. '마구마구2020 모바일' 정보는 공식 사이트(https://magumagu2020.netmarble.com)와 커뮤니티(http://forum.netmarble.com/magumagu2020), 페이스북 페이지(https://www.facebook.com/magumagu2020)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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