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NHN·더블유G·한빛소프트 '52주 신고가'
넥슨재팬 '찔금 반등' … 썸에이지 위메이드 폭락

6월 첫째 주, 국내 증시는 요동쳤다.
코스피는 주 초반 강세를 보였지만 6월 4일과 5일에는 하락했다.
특히 6월 5일(금)에는 -5.54%로 대폭락했다.
코스닥은 부진했다.
6월 4일(목) +2.31%를 제외한 3거래일 하락했다. 내림폭도 컸다.
6월 1일(-2.30%), 2일(-2.29%) 2% 넘게 하락했다. 6월 5일에는 -4.50%로 지난 5월 15일(-5.14%) 이후 가장 큰 내림세를 보였다.
5월 마지막 주, 바닥을 기었던 게임주식은 또 부진했다.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내림세를 보였다.
총 4거래일 중 6월 2일(화)에만 평균등락률이 +1.00%로 플러스 장세를 나타냈다.
1일(-1.88%), 4일(-1.58%), 5일(-0.62%)에는 마이너스를 기록했다.
부진이 지속되면서 6월 5일(금) 게임주식의 전체 시가총액은 33조7690억원으로 34조원이 붕괴됐다.
6월 2일(35조4309억원)보다 1조6619억원이 증발했다.

6월 첫째 주, 게임주의 하락이 비극적인 이유는 따로 있다.
무려 18개 종목이 신저가를 갈아치웠다.
모비릭스, 넷마블, 넵튠, 네오위즈, 컴투스, 카카오게임즈, 웹젠, 넥슨게임즈, 엠게임, 미투온, 플레이위드, 링크드, 액토즈소프트, 조이시티, 데브시스터즈, 컴투스홀딩스, 위메이드맥스, 썸에이지 등이다.
총 30개 종목 가운데 3/2가량이 바닥을 찍은 셈이다.
불행 중 다행도 존재했다.
4개 게임주식이 52주 최고가를 경신한 것.
한빛소프트(1725원), 더블유게임즈(7만2500원), 엔씨(34만3500원), NHN(6만4900원) 등이다.

6월 1주 차, 상승세를 보인 게임주식은 6개다.
한빛소프트가 +12.59%로 가장 큰 오름세를 보였다.
모비릭스(+7.45%), 시프트업(+7.18%), 넥써쓰(+6.70%) 등이 6% 넘게 올랐다.
더블유게임즈(+2.33%)와 크래프톤(+0.39%) 등도 우상향했다.
내림세를 보인 게임주식은 20개다.
썸에이지(-19.41%), 위메이드맥스(-10.69%) 등이 10% 넘게 하락했다.
-9%~-5%대를 기록한 게임주식은 12개다.
엠게임(-5.07%), 미투온(-5.27%), 플레이위드(-5.30%), 위메이드(-5.68%), 위메이드플레이(-5.99%), nhn(-7.07%), 링크드(-7.53%), 액토즈소프트(-7.59%), 펄어비스(-8.47%), 조이시티(-8.66%), 데브시스터즈(-8.96%), 컴투스홀딩스(-9.17%) 등이다.
7개는 -4%~-2%대를 나타냈다.
컴투스(-2.07%), 카카오게임즈(-3.45%), 네오위즈홀딩스(-3.64%), 웹젠(-4.01%), 티쓰리(-4.44%), 엔씨(-4.64%), 넥슨게임즈(-4.94%) 등이다.
넷마블(-0.83%), 넵튠(-1.33%), 네오위즈(-1.69%) 등은 2% 미만의 내림세를 보였다.
일본에 상장된 넥슨재팬은 반등했다.
오름폭은 +0.45%다. 5월 마지막 주, -1.45%에서 벗어났다.
총 5거래일 중 4거래일 우상향했다. 1일(-2.99%), 2일(+0.37%), 3일(+1.17%) 상승했다. 5일에는 2.02% 올랐다. 하지만 6월 4일(목) -5.85%로 급락했다.

엔씨와 NHN 롤러코스터를 탔다.
주중 52주 최고가를 경신했음에도 6월 1주 차 하락했다.
엔씨는 총 4거래일 등락률이 -4.64%다.
일별로는 1일(+3.11%)과 2일(+10.32%) 우상향했다. 6월 4일에는 -17.90%로 대폭락했다. 6월 5일에는 3.80% 하락했다.
2일 폭등하고 4일 폭락한 것.
엔씨는 6월 2일(화) 34만3500만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NHN은 6월 첫째주 7.07% 하락했다.
1일 +17.29%로 폭등했지만 2일(-12.58%)과 4일(+16.32%)에는 폭락했다. 6월 5일에는 +4.37%로 우상향했다.
NHN은 6월 1일 장중 6만49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5월 29일 +25.87%에 이어 6월 1일 +17.29%등 이틀 연속 폭등 덕이다.

한빛소프트는 6월 2일 1725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나타냈다.
일별 등락률은 6월 1일(-0.84%)와 4일(-8.29%) 우하향했다. 2일과 4일은 각각 +15.66%와 +7.04% 등으로 급등했다.
6월 첫째 주, 한빛소프튼 등락률이 +12.59%로 게임주 가운데 가장 높았다.

6월 1주차, 더블유게임즈의 등락률은 +2.33%다. 1일(-1.46%)과 4일(-1.14%) 1% 넘게 하락했다.
2일에는 +4.15%로 강한 오름세를 보였다. 6월 5일에는 +0.14%로 찔끔 상승했다.
더블유게임즈는 6월 4일 7만2500원으로 52주 최고가를 경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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