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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 인챈트 탓? 리니지 클래식, 점유율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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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주차 PC방 점유율 5.23%(8위)…6월 4주차 6.44%(4위)서 1% 넘게 감소
 
솔: 인챈트 론칭(6월 21일) 이후  6월 3주차 9.99%(2위)보다는 절반가량 줄어
 

린저씨의 대이동이 때문인가?

2026년 1월 출격해 엔씨의 신규 매출원으로 자리매김한 '리니지 클래식' PC방 점유율이 급감했다.

넷마블의 야심작 '솔: 인챈트' 출시를 전후해 지속적인 내림세를 보였다.

린저씨들의 대이동 때문이라는 해석이 가능한 대목이다.

7월 6일(월) 엔미디어 플랫폼은 게토 PC방 기반 통계 서비스 '더로그'의 7월 1주차 온라인 게임 순위를 공개했다.

'리니지 클래식'이 점유율은 5.23%다.

순위는 8위다.

점유율은 6월 4주차(6.44%)보다 1% 넘게 감소했다. 순위도 4위에서 4계단 하락했다.

톱10의 변화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례적인 현상이다.

'리니지 클래식'은 엔씨가 효자 리니 2000년대 초기 버전을 구현해 개발한 온라인 MMORPG다.

2026년 2월 7일 한국과 대만에서 프리 오픈했고 2월 11일 정식 출시했다.

서비스 시작과 함께 돌풍을 일으키며 단숨에 더로그 주간 리포트에서 넘버2를 차지했다. 국내 절대 강자 '리그 오브 레전드' 뒷자리를 차지한 것.

한때는 점유율은 10%를 돌파하며 리니지의 브랜드 파워를 뽐냈다.

이후에도 소소한 등락을 나타내며 '톱3'를 굳건하게 지켰다.

6월 3주차(6월 15일~21일)까지 이야기다.

6월 4주차(6월 22일~28일) '리니지 클래식'은 4위로 톱3에서 이탈했다.

7월 1주차에는 8위로 밀렸다.

 

'리니지 클래식'의 우하향은 '솔: 인챈트' 출시 직후 시작됐다.

'솔: 인챈트'는 알트나인에서 개발한 정통 MMORPG다. PC와 모바일을 동시에 지원하는 멀티플랫폼 게임이다.

넷마블이 퍼블리싱, 지난 6월 18일(목) 출시했다.

론칭 하루 만에 국내 양대 오픈 마켓 매출 1위에 올랐다. 최대 오픈 마켓인 구글 플레이에서는 2주 넘게 넘버1을 지키고 있다.

지난 1월 리니지의 향수를 자극하며 재결한 린저씨들이 '솔: 인챈트'로 대거 이동하면서 '리니지 클래식'의 PC방 점유율과 순위를 끌어내린 원인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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